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비하인드 더 씬 (Behind the Scene) 상세페이지

비하인드 더 씬 (Behind the Scene)

  • 관심 2
B cafe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17.08.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3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6823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장르: 현대물, 잔잔물, 연예계물
*키워드: 연예인공, 재벌공, 연예인수, 이공일수
*공1: 이해준 - 한정우와의 드라마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배우. 자신도 모르게 비밀 많은 정우에게 눈길이 간다.
*공2: 차수혁 - 정우의 오래된 연인. 독점욕이 강하며, 정우의 배우 생활을 못마땅해한다.
*수: 한정우 - 수혁과의 관계 때문에 배우임에도 주위에 알려진 바가 없다. 점점 가까워지는 해준과 자신만을 바라보는 수혁 사이에서 갈등한다
비하인드 더 씬 (Behind the Scene)

작품 정보

생활형 배우 이해준은 우연히 주연으로 참여하게 된 드라마가 대박 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드라마의 바탕은 이해준과 또다른 남자 배우 한정우의 브로맨스. 해준은 같은 연예인임에도 알려진 바도, 보여진 바도 없는 정우에게 관심이 생긴다. 가까워지는 두 사람, 그러나 정우의 연인 수혁이 이를 알아채고 세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갈등하는데…….


해준은 순간 자신이 어떤 눈빛으로 정우를 바라보고 있나 생각한다. 이해준이 한정우를 바라보는 시선은 단순 동료애인가. 직장에서 만난 사람과의 관계치고는 상대에 대한 호기심이 지나치게 많지 않은가.
“정우 씨 속눈썹 떨어졌어요.”
“그래요? 잠시만요.”
정우의 눈 밑에 떨어진 속눈썹 한 가닥이 보인다. 그는 손가락으로 자신의 눈 밑을 가리키며 정우에게 떨어진 위치를 알려준다. 정우는 자신의 눈과 볼을 두드리며 속눈썹을 떼어내려 애쓴다. 그러나 지나치게 짧고 가벼운 그것은 정우의 얼굴에서 도통 떨어질 생각을 않는다.
“안 되겠다. 내가 해줄게요.”
.
.
.
“그 사람한테 죄책감이 들어요?”
“…….”
“그래서 그때, 나 밀치고 도망갔어요?”
“…….”
“그런데 지금 여기서 나랑 키스하는 건 너무 좋고?”
“…….”
“이건 무슨 위선이야.”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낮은 어조로 덤덤히 내뱉는다. 그러나 그 말은, 잘 벼려진 칼처럼 날카로운 뜻을 품고 정우의 가슴을 관통한다. 그의 얼굴이 고통으로 일그러졌다. 그래, 그렇게 피 흘리라고 그런 거다. 해준은 정우를 끌어안은 손에 더욱 힘을 주었다.

작가

김과장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다양한 형태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독자님께서 문득문득 떠올릴 수 있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나쁜 연인들 (김과장)
  • 우리들의 시간은 (김과장)
  • 비하인드 더 씬 (Behind the Scene) (김과장)

리뷰

4.0

구매자 별점
2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복잡하지않고 그냥 잔잔합니다 자극적내용인줄알았는데 아니였어요

    gus***
    2019.06.07
  • 클릭하고 끝까지 한번에 읽었어요. 작가님 기본적인 필력도 좋고 문체가 간결해서 잘 읽히네요. 취향이 집착공이라 그런가 전 서브공도 좋았네요. 주인공수가 배우라서 드라마 영화 보는 느낌으로 봤어요. 짧아서 조금 아쉽네요. 다음에는 긴 글로 만나보고 싶습니다~

    maz***
    2017.08.18
  • 그냥 그래요 짧아서 읽기는 다 읽었는데 남는게 업ㄱ네요

    wns***
    2017.08.15
  • 잔잔하게 읽기 괜찮습니다.

    pet***
    2017.08.11
  • 잔잔한 글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재밌게 읽었네요. 인물 개인의 얘기를 더 풀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일단 막 읽다가 맥이 끊긴다거나 하진 않고 매끄럽게 읽혀요. 왠지 다 읽고 나니 영화 본 느낌?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dhd***
    2017.08.11
  • 남자배우들끼리의 사랑 ㅎㅎ 저는 드라마보면서 자꾸 엮는 사람이라 그런가 재미있게 봤어요

    moi***
    2017.08.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id***
    2017.08.1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7분의 천국 (사틴)
  • 뻔뻔한 세계 (오키프A)
  •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벨수국)
  • 날것 (외전증보판) (MaRO)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어느 날, 우리 집 장롱에 흑막이 떨어졌다 (원샷)
  • 센티드 나잇(Scented Night) (이은규)
  • 우원迂遠 (산호)
  • 검사실의 제안 (헤복)
  • 블레스 유, 블레스 미(Bless you, bless me) (유우지)
  • 양심 issue? (탕쥐)
  • 패션 : 라가(Raga) (유우지)
  • 새아버지 최면수업 (라그노)
  • 사규:연애금지 (모아이)
  • 좀비물은 항상 쓰레기들이 오래 산다 (직체)
  • 범세계적 로맨스 (김디소)
  • 앰버 얼럿(Amber Alert) (JaneM)
  • 내숭적인 알파 (초몽)
  • 하프라인 (망고곰)
  • 현실은 드라마보다 더하다더니 (김난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