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소년왕 상세페이지

소년왕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17.10.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5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076989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장르: 동양풍 궁정물
* 키워드: 소설빙의, 동양풍, 궁정물, 달달물, 잔잔물
* 공: 단류왕의 호위무사 연겸. 방탕하고 문란한 단류왕에게 하루하루 실망한다. 그런데 어느 날을 기점으로 달라진 자신의 왕에 마음이 흔들린다.
* 수: 소심하지만 다정다감한 지운. 자다가 일어나 보니 누나가 쓰던 소설 속 인물 단류왕이 되었다. 소설 속 미래를 바꾸기 위해 성군이 되려 한다.
* 이럴 때 보세요: 귀여운 왕과 호위무사의 알콩달콩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첫사랑의 풋풋한 달달함을 느끼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자국이 남는 것이 싫습니다. 전하께서 처음으로 그려주신 그림이자 마음이지 않습니까.”
소년왕

작품 정보

#동양풍 #궁정물 #신분차이 #호위무사공 #연하공 #황제수 #다정수 #명랑수 #연상수 #소설빙의 #달달물 #잔잔물


눈을 떠 보니 누나가 쓴 소설 속에 들어온 지운. 하필이면 방탕하고 음란한 '단류왕'이 되었다.
속이 검은 승상은 계속 치근덕거리고, 자신의 호위무사인 연겸은 냉랭한 태도를 보인다.
누나의 소설대로라면 단류왕은 호위무사의 반역으로 비참하게 죽게 될 운명이다.
하지만 이렇게 죽을 수는 없다. 지운은 이야기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한다.

한편 호위무사 연겸은 달라진 왕의 모습에 흔들린다. 왕의 짓궂은 장난일지, 믿기 힘든 변화일지 연겸은 확신하지 못하지만, 여리고 다정한 지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그의 마음에서 점차 충심이 아닌 다른 감정이 자라기 시작하는데....

죽지 않기 위해 성군이 되려는 지운과 무심한 듯 다정한 호위무사 연겸의 달달한 이야기!


***


“미안해요. 장난이었어요.”
연겸이 제 귓가로 손을 올려 오랑캐꽃을 잡아들자 사과까지 했다. 연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지운에게로 손을 뻗었다.
때, 때리는 건 아니겠지? 괜히 마음에 찔려서 눈을 질끈 감은 지운은, 연겸의 기다란 손가락이 제 머리카락을 귀 뒤로 부드럽게 넘겨주자 깜짝 놀라 눈을 떴다.
아, 괜히 떴다. 연겸의 얼굴이 너무 가까웠다. 지운은 귓가에 길고 가느다란 무언가가 걸리는 것을 느끼고는, 오랑캐꽃이 자신에게로 옮겨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전하께 더 어울릴 것 같았습니다.”
“그, 그래요? 괜찮은가? 이상하지 않아요?”
지운은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고 아무 말이나 내뱉었다. 심장이 너무 세게 뛰어서 펑 하고 터질 것 같았다. 그냥 조용히 있을걸. 너무 가까웠던 연겸의 얼굴이 진짜 너무 가까워졌다. 지운은 연겸의 눈동자에 비치는 자신을 멍하니 응시했다. 그건 어떻게 보아도, 이런 상황을 싫어하는 사람의 얼굴이 아니었다. 지운은 빙글빙글 도는 생각들 속에서, 더 가까이 다가오는 연겸을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아직도 맞잡고 있는 손에 땀이 났다.
“예쁩니다.”
한숨처럼 흐르는 말과 함께 입술이 닿았다.

작가

울새알빛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BL을 좋아하는 초보 글쟁이 울새알빛입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소년왕 (울새알빛)

리뷰

3.2

구매자 별점
4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저같은 불운한 독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수는 중딩을 넘어선 초딩수준이라 느꼈고, 아무리 단편이라지만 공을 좋아하게된 계기가 무엇인지 모르겠더군요. 반정도 읽다가 화가나서 도저히 못 읽겠다싶어 평점을 남깁니다.

    cra***
    2018.12.04
  • 평점때문에 고민하다가 소재가 너무 땡겨서 읽었는데요 수가 어리숙하고 애같은 말투지만 애초에 그런 인물이 들어왔어서 어색하지 않았어요. 단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편히 즐겁게 읽었습니다. 현대적으로 말하면 풋풋한 고딩들의 첫연애 같은 느낌이네요.

    who***
    2018.02.28
  • 킬링타임으로 보려고 결제했는데 도무지 못 읽겠네요... 반도 못 읽고 접었습니다 유치해요 감정선도 이해할 수 없고 수는 너무 어벙하고 멍청합니다 허당수 순진수는 키워드만으로는 설명이 부족한 듯 해요체도 너무 거슬려요

    exx***
    2018.01.19
  • 캐릭터나 갈등구조가 매우 단순한 단편이라 아무 생각없이 휘리릭 넘기는 킬링타임으로 괜찮습니다.

    her***
    2017.11.01
  • 조금 짧은게 아쉬웠지만 요새 계속 피폐물만 봤더니 오랜만에 편하게 읽을 수 있어서 괜찮았어요ㅎㅎ

    col***
    2017.10.24
  • 네..리뷰를 믿지 못하고 차원이동이나 소설빙의를 좋아해서 지른것을 후회합니다. 거의 휘리릭 넘기면서 봤고 이게 뭔가..너무 지루했어요. 소재는 정말 좋았는데, 수가 너무 멍청해요.물론 갑자기 책속에 들어가서 그것도 별로인 인물에 빙의가 되었으니 착잡하고 혼란스럽겠지만, 수가 계속 징징,투덜,삐죽..중반을 넘어서는 그래도 뭔가 하는걸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는지 배우려고 하면서 좋은 왕이 되려고 합니다.그게 너무 와닿지 않아요.그냥 억지로 짜맞추는 기분..씬도 별로고..초반에 공과 수의 감정이 너무 말도 안되게 빠져요.살짝 공시점으로 수에게 빠지는걸 넣었는데, 아주 짧게...대체 뭔가 했네요.ㅎㅎ 재탕은 절대 안할거고 삭제합니다. 이돈으로 질소가 가득한 과자를 사먹은거랑 비슷한 느낌이였어요.겉은 빵빵한데 열어보니 많이 빈 느낌이요.

    max***
    2017.10.24
  • 일러가 이뻐서 샀습니다....하...

    coo***
    2017.10.23
  • 읽으면 읽을수록 얼척없고 헛웃음 나오는 작품이네요..돈 아까워 죽을거같아요

    lee***
    2017.10.23
  • 차원이동물과 회귀물은 좀 앞뒤안보고 사는편인데 공수 캐릭터가 참 아쉽습니다. 수도 참 뇌가 순수하네요.

    wjh***
    2017.10.23
  • 무난하게 잘 읽었습니다

    eve***
    2017.10.23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밀밭의 각인은 깨지지 않는다 (고은세)
  • 백지환생 (그묠)
  • 공덕 모아 집에 가자 (메냑우유)
  • 음인을 위한 새장 (텐티아)
  • 최근 X-세대의 문제적♥ (맥박)
  • 악작 (소조금)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유인설계 (로코모팁)
  • 이방인의 신부 (허느적)
  • 아파시오나토(appassionato) (파사트)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결혼 공작 (김로제)
  • 이매망량의 밤 (강해일)
  • 시작은 이삭으로부터 (더더미)
  • 피폐소설 속 술탄은 하렘이 무섭습니다 (김동댕)
  • 이무기의 반려 (하정원)
  • 작은 먼지의 사랑 (스테고사우루스)
  • 카타바시스 (쇼베)
  • 꽃무덤 (소대원)
  • 매화서옥서생 (윤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