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 ISBN
- 9791162505816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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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18.06.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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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동양풍
* 키워드 : 애증, 인외존재, 복수, 질투
* 공 : 개아가공, 절륜공. 도몽현 제일의 난봉꾼. 남색이라면 질색을 하지만 아름다운 청년 첨생에게 빠져든다.
* 수 : 미인수, 상처수, 계략수, 유혹수. 수향촌에서 온 청년으로 누이의 장례비를 치르기 위해 기방에 팔려온다.
* 이럴 때 보세요 : 미스터리하고 기묘한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여기서, 계속, 같이 있자구요.
<침중첨생> *본 작품은 중국의 ‘첨생설화’을 모티브로 하였으나, 실제 작품의 내용은 작가에 의하여 재창작된 것임을 밝힙니다.
#동양 #미스터리/스릴러 #질투 #복수 #애증
도몽현을 주름 잡는 거상 침지경은 잘난 외모와 부로 여러 여인들을 탐하며 방탕한 세월을 보낸다. 그러던 중 청루 옥루방에서 아름다운 청년 첨생을 마주치게 되고, 자신과 고향이 같은 첨생이 혹시 자신의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하인으로 들인다. 그러나 남색이라면 질색을 하던 침지경은 점점 첨생에게 빠져들게 되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고야 만다.
한편 첨생이 들어온 후로 침지경의 처첩들에게는 불길한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는데…….
첨생은 옥수저 너머로 침지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밤톨과 똑 닮은 눈 위로 은빛 수막이 어른거렸다. 참으로 잘생긴 놈이로다. 침지경은 그리 생각했다. 조상님께 맹세코 사내놈에게 단 한 점의 흥미도 없던 침지경조차 첨생이 붉은 입술을 벌려 꿀을 빨아들이자 저도 모르게 그 모습에 집중하고 말았다.
***
“만약 제가, 제가 아니라 다른 여자였으면 어쩌려고 하셨어요? 나한테 하는 것처럼 살살 달래서 새롭게 다섯째로 만들려 그랬죠? 귀여운 것, 예쁜 것, 이러면서.”
“새, 생아~”
“나쁜 사람. 정말 미워. 나도 못 알아보고, 미워요. 너무 미워서 죽여 버리고 싶어!”
첨생은 어지간히 분한 듯 으득 이를 깨물며 침지경의 가슴을 내리쳤다. 침지경은 여인네에게 맞아도 보고, 또 여인네를 때려도 보았지만 사내에게 이런 식으로 맞는 것은 처음이었다. 앙탈이 섞인 목소리 탓에 허허 웃으며 맞아 주려 했는데 첨생이 사내라 그런지 때리는 힘이 장난이 아니었다. 쾅쾅 내리칠 때마다 침지경의 가슴에서 북 치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안녕하세요 BL을 쓰는 폭우주의입니다.
1/
정부 금주(情婦 錦洲)
기방주 이교교(李姣姣)
오랑(五郞) 첨생
사이 백소소 (四姨 栢昭昭)
2/
삼이 한연화 (三姨 邯蓮花)
이이 영서아 (二姨 寧嫬娥)
정처 칠석아(正妻 七夕雅)
가장 침지경(家長 枕持敬)
태부인 황칠석(太夫人 晃七夕)
용손(龍孫) 첨생
호중첨생(湖中沾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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