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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현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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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장르 : 현대물, SM물
* 키워드 : SM, 능욕, 계약, 주종관계, 본디지, 시리어스, 수시점
* 공 : 능욕공, 연하공, 집착공, 미인공, 후회공
베를린 BDSM클럽 마스터 스태프, KIM(김진하). 빼어난 외모와 피지컬, 타고난 카리스마로 돔으로서 인기가 좋다. '본디지만' 요구하던 영후와 플레이를 하며 어딘가 계속 그를 신경쓰게 된다.
* 수 : 미인수, 연상수, 외유내강수
좋은 직장에 얼굴도 꽤나 예쁜 편인 남자, 박영후. 자신이 M 취향인 것에 자괴감을 느끼면서도 욕구에 충실하다. KIM(김진하)에 의해 처음으로 본디지에 눈을 뜨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서로가 묶이고 엉키며, 변화하는 감정의 굴레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냥 저를 묶어 주세요. 무슨 매듭 같은 거 만들지 말고 그냥 오롯이.""


로프작품 소개

<로프> #현대물 #SM물 #능욕 #주종관계 #본디지 #시리어스 #능욕공 #연하공 #집착공 #미인공 #후회공 #연상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수시점

Y와 이별 후 SM에 목마름을 느끼던 영후는 베를린 출장 중 BDSM클럽에 방문하게 된다. 그곳에서 오랜 로망이었던 본디지 플레이를 하게 되고 그때부터 클럽 스태프였던 KIM이 머릿 속에 아른거린다.
한편, 도피하듯 유학을 떠나 SM클럽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던 KIM은 영후와의 만남 이후 귀국을 결심한다. 영후와 재회하여 디엣을 맺은 KIM은 김진하로, 영후의 돔으로 한국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



“어떠셨어요. 본디지.”
“저기, 그게.”
이번에는 용기를 내서 내가 먼저 그를 쳐다봤다.
“한 번 더 하고 싶은데요.”
“본디지요?”
“네. 이번에는 모든 옵션을 더해서. 다른 것들도 해 주세요. 하고 싶으신 대로. 시간은 75분으로요.”
“주의 사항이 있나요.”
주의 사항이라. 주의할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그가 하는 거라면 다 좋을 것 같다.
“몇 번이고 가도 좋아요.”
킴은 픽 웃더니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몇 번이나 가시려고.”



저자 소개

사랑 혹은 사랑이 아닌 것들을 씁니다.

목차

1
2
3
4
5
6
7: 킴 이야기
8
9
외전: 파티 후 스핀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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