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런하는 주식투자자가 되고 싶다면 트렌드에 올라타라!
너도나도 주식투자에 뛰어든 주식붐의 시대다. 이러한 때일수록 투자자는 주변 사람 말에 휩쓸리기보다 주식시장 트렌드의 변화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투자에 접근할 때 자신만의 철학이나 투자법을 정립해야 한다. 이 책은 경기회복과 시장의 유동성, 세계의 투자 트렌드, 4차 산업혁명, 각국의 정부정책 등 주식시장을 움직일 트렌드를 14가지로 특정해 다룬다. 투자는 과거에 대한 검토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 만큼 저자는 실제로 발생했던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주식시장의 트렌드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가가 급등하자 투자자들의 주가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졌다.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은 역대 유례없는 유동성을 공급했다. 과거에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었지만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값비싼 금언도 회자되고 있다. 지난 1년여처럼 주식을 사자마자 급등하는 일은 매우 예외적인 사례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유동성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엄청나게 풀린 시중의 돈이 어떻게 움직일지가 관건이다. 시장이 항상 상승하는 것만은 아니므로 주식투자자는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힘도 길러야 한다. 이 책을 통해 투자 대상에 대한 지식과 역사적 경험에 따른 통찰을 얻음으로써 주식시장에서 롱런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투자대상에 대한 지식과 트렌드를 알아야 성공 투자자다
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된다. 1장 ‘주식시장의 변화는 연준의 변화에서 시작된다’에서는 주식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대해 자세히 담았다. 2장 ‘항상 미국의 장단기 금리역전을 주시해야 한다’에서는 연준이 내비치는 작은 변화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유와 주식이 정부정책 변화에 왜 민감할 수밖에 없는지에 관해 다룬다. 3장 ‘한국 주식시장은 원화가 강해질 때 오른다’에서는 주식시장에서 매수로 진입하기 좋은 때가 언제인지 설명한다. 4장 ‘초저금리와 풀린 유동성, 돈은 어디로든 간다’에서는 2020년 코로나19 사태와 아파트값 폭등 등으로 인해 돈이 어떻게 주식시장으로 몰려들게 되었는지에 대해 다룬다. 5장 ‘액티브 펀드매니저의 몰락과 개인투자자의 전성시대’에서는 최근 패시브 펀드나 ETF에 대한 관심은 늘어난 반면 펀드시장에 대한 신뢰는 상실된 이유를 설명한다. 6장 ‘종목을 안 보는 투자자들, 오직 ETF로 승부를 건다’에서는 ETF 투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개인투자자들이 어떻게 ETF를 활용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7장 ‘성장주 시대의 도래와 가치주의 기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성장주가 각광받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8장 ‘공모주 시대, 이젠 빅트렌드가 되다’에서는 사상 최대의 공모주 투자붐이 일어난 이유와 공모주가 무엇인지에 관해 설명한다. 9장 ‘서학개미, 미국주식투자 붐에 올라타다’에서는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기술기업들의 산실이기도 한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게 된 배경을 담았다. 10장 ‘4차 산업혁명에 주도주가 담겨 있다’에서는 오프라인 유통 공룡의 몰락, BBIG의 뜀박질과 고평가 논란, 미래를 바꿀 기술 등에 관해 다룬다. 11장 ‘큰 정부 시대의 투자기회와 리스크’에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자세히 알아보고 MMT 이론이 어떻게 세력을 넓혔는지에 관해 설명한다. 12장 ‘2020년대의 새로운 주식투자 테마, ESG 투자’에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앞 자를 따서 만든 ESG 투자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룬다. 13장 ‘주식으로 성공하는 투자자가 드문 이유’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성공한 개인투자자는 왜 소수에 불과했는지, 주식투자자들이 경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관해 말한다. 14장 ‘개미투자자의 전성시대가 열리다’에서는 주식 초보자들이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과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 등에 대해 다룬다.
작가 소개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 공인재무분석사)이자 <한국금융신문> 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한 뒤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펀드평가회사 제로인에서 주식·채권 펀드를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며 사건·사고를 취재하는 기자로 언론에 입문한 뒤 주로 경제와 금융 분야를 담당했다. <로이터통신> <머니투데이> 등 몇몇 언론사에서 경제와 금융을 주로 취재했다.
『금리를 알면 부의 미래가 보인다』 『금리지식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 『살아남아야 돈을 번다』 『언제까지 중1 영어나 할 거니?』 『수철이가 몰랐던 영어』 『한국인이 잘 모르는 영어』 등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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