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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하룻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치명적 하룻밤

소장단권판매가1,200 ~ 4,000
전권정가13,200
판매가13,200
치명적 하룻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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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치명적 하룻밤 (외전)
    치명적 하룻밤 (외전)
    • 등록일 2018.01.02.
    • 글자수 약 4.8만 자
    • 1,200

  • 치명적 하룻밤 3권 (완결)
    치명적 하룻밤 3권 (완결)
    • 등록일 2017.09.28.
    • 글자수 약 16.7만 자
    • 4,000

  • 치명적 하룻밤 2권
    치명적 하룻밤 2권
    • 등록일 2017.09.28.
    • 글자수 약 17만 자
    • 4,000

  • 치명적 하룻밤 1권
    치명적 하룻밤 1권
    • 등록일 2017.09.28.
    • 글자수 약 17.1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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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로맨스
*키워드: 원나잇, 현대물, 힐링물, 성장물, 고수위, 동정남, 뇌섹남, 집착남, 순정남, 직진남, 절륜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상처녀, 엉뚱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달달물, 더티토크, 로맨틱코메디, 복수, 이야기 중심.
* 남자 주인공 : 차도빈(33)
* 여자 주인공 : 서은호(29)
* 이럴 때 보세요 : 희로애락을 모두 느끼며 힐링 받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낯선 여자에게서 듣는 ‘사랑해’라는 말은 생경하면서도 달고 달았다. 그 말은 지금 벌어진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모두 정리하고 이해시키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다.
이봐. 당신, 스토커였던 거야? 이렇게 순진한 얼굴을 하고서는? 도빈은 저를 겁탈하다시피 올라타서 몸을 흔들어대는 은호를 실눈을 뜨고 바라봤다.


치명적 하룻밤작품 소개

<치명적 하룻밤> 애먼 남자에게 순결을 내던진 엉뚱 발랄 동정녀 은호와 너무 완벽한 게 흠인 동정남 도빈의 짠 내, 단 내 나는 러브스토리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그 날.
괴로운 심경을 달래려 홀로 들어간 술집에서 엉겁결에 약을 탄 술을 먹게 된 은호.

제가 흥분제를 먹었는지도 모르고 비몽사몽 간에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은 그녀는, 그 집에 잠시 주거하는 낯선 남자 도빈을 연인으로 착각해 하룻밤을 보낸다.

6개월 뒤. 폭탄을 터트리려고 찾은 옛 연인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남자 도빈은 은호에게 제 동정을 겁탈해갔다며 책임을 요구하는데.


***

커다랗게 발기한 페니스가 은호의 눈에 꽉 차게 들어왔다. 너무나 늠름하고, 너무나 야성미 넘치고, 너무나 엄청나고, 너무나 훌륭한……!
온갖 찬사를 다 퍼부어도 좋을 만큼 대단한 그 물건을 뚫어지게 보며 그녀는 손으로 살포시 어루만졌다. 그가 ‘으읍!’ 하며 찰진 신음을 내뱉었다.
아, 섹시해! 더 못 참겠어. 키스하고, 애무하고, 이런 건 다 시간 낭비야.
순간 은호는 생각하며, 앉은 자세 그대로 살짝 엉덩이를 들어 제 팬티를 발목까지 한 번에 내렸다. 그녀의 믿을 수 없이 과감한 동작에 그는 눈을 크게 부릅뜬 채 뻣뻣하게 굳어버렸다.
한쪽 다리에 팬티를 대롱대롱 매단 채로 은호는, 그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야릇한 신음을 흘리며 그의 중심 위에 털썩 걸터앉았다.
“자, 잠깐만!”
순간, 그녀가 바로 삽입을 시도한다는 걸 안 도빈이 소리쳤지만 때는 늦었다.
우지지직. 뭔가 찢어지는 듯한 기묘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악!”
“으흐읍!”
은호가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동시에 도빈의 입에서도 생전 입 밖에 내어본 적이 없는 숨넘어가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주 좁고 좁은 진공청소기 호스 안에 제 페니스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흡입감에 전신이 후들후들 떨려왔다.
“아…… 아파!”
은호가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소리쳤다. 잠시 그대로 꼼짝 않던 그녀가 조금씩 허리를 움직였다.

***

무진장 잘생긴 남자의 얼굴은 꼭 여자를 홀려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처럼 서늘한 느낌이었다. 곧 냉혹한 미소가 얼굴 위로 번쩍 떠오를 듯했다.
하지만 남자의 흔들리는 눈빛은 그와 대조적으로 너무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져서 은호는 멍한 얼굴로 그를 빤히 쳐다보고만 있었다.
“저, 알죠?”
도빈이 벅찬 기쁨과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들뜬 목소리로 물었다. 그 순간, 도빈의 얼굴 위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부드러운 미소가 고였다.
그 냉혹한 뱀파이어 같은 얼굴 위로 고여 드는 미소를 은호는 넋을 잃고 바라봤다. 은호의 눈이 가늘어졌다. 눈이 부시다. 햇살 때문에 눈이 부신 건지, 눈앞의 남자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네?”
얼떨결에 되묻는 은호의 입에서 외마디 소리가 툭 튀어나왔다. 그는 피식 웃으며 느닷없이 은호의 어깨에 살짝 손을 얹었다.
“진짜 오래 기다렸어. 자칭 지루한 여자.”
지, 지루한 여자?
그를 바라보던 은호의 눈앞이 컴컴해지며 얼어붙었다. 갑자기 은호의 귀에 우르르 쾅쾅 천둥소리가 들려왔다. 감전된 듯이 그녀는 뻣뻣하게 굳어갔다.
5초간 정적이 흘렀다. 사실 주변은 오가는 사람들로 시끌벅적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지만, 그녀의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귀가 먹먹했다.


저자 프로필

태윤세

2021.03.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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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태윤세

목차

<1권>
1.
2.
3.
4.
5.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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