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치명적 하룻밤 상세페이지

치명적 하룻밤

  • 관심 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200 ~ 4,000원
전권
정가
13,200원
판매가
13,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7.09.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39170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치명적 하룻밤 (외전)
    치명적 하룻밤 (외전)
    • 등록일 2018.01.02.
    • 글자수 약 4.8만 자
    • 1,200

  • 치명적 하룻밤 3권 (완결)
    치명적 하룻밤 3권 (완결)
    • 등록일 2017.09.28.
    • 글자수 약 16.7만 자
    • 4,000

  • 치명적 하룻밤 2권
    치명적 하룻밤 2권
    • 등록일 2017.09.28.
    • 글자수 약 17만 자
    • 4,000

  • 치명적 하룻밤 1권
    치명적 하룻밤 1권
    • 등록일 2017.09.28.
    • 글자수 약 17.1만 자
    • 4,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로맨스
*키워드: 원나잇, 현대물, 힐링물, 성장물, 고수위, 동정남, 뇌섹남, 집착남, 순정남, 직진남, 절륜남, 순정남, 순정녀, 동정녀, 상처녀, 엉뚱녀, 소유욕/독점욕/질투, 달달물, 더티토크, 로맨틱코메디, 복수, 이야기 중심.
* 남자 주인공 : 차도빈(33)
* 여자 주인공 : 서은호(29)
* 이럴 때 보세요 : 희로애락을 모두 느끼며 힐링 받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낯선 여자에게서 듣는 ‘사랑해’라는 말은 생경하면서도 달고 달았다. 그 말은 지금 벌어진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모두 정리하고 이해시키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었다.
이봐. 당신, 스토커였던 거야? 이렇게 순진한 얼굴을 하고서는? 도빈은 저를 겁탈하다시피 올라타서 몸을 흔들어대는 은호를 실눈을 뜨고 바라봤다.
치명적 하룻밤

작품 정보

애먼 남자에게 순결을 내던진 엉뚱 발랄 동정녀 은호와 너무 완벽한 게 흠인 동정남 도빈의 짠 내, 단 내 나는 러브스토리

연인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그 날.
괴로운 심경을 달래려 홀로 들어간 술집에서 엉겁결에 약을 탄 술을 먹게 된 은호.

제가 흥분제를 먹었는지도 모르고 비몽사몽 간에 헤어진 연인의 집을 찾은 그녀는, 그 집에 잠시 주거하는 낯선 남자 도빈을 연인으로 착각해 하룻밤을 보낸다.

6개월 뒤. 폭탄을 터트리려고 찾은 옛 연인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남자 도빈은 은호에게 제 동정을 겁탈해갔다며 책임을 요구하는데.


***

커다랗게 발기한 페니스가 은호의 눈에 꽉 차게 들어왔다. 너무나 늠름하고, 너무나 야성미 넘치고, 너무나 엄청나고, 너무나 훌륭한……!
온갖 찬사를 다 퍼부어도 좋을 만큼 대단한 그 물건을 뚫어지게 보며 그녀는 손으로 살포시 어루만졌다. 그가 ‘으읍!’ 하며 찰진 신음을 내뱉었다.
아, 섹시해! 더 못 참겠어. 키스하고, 애무하고, 이런 건 다 시간 낭비야.
순간 은호는 생각하며, 앉은 자세 그대로 살짝 엉덩이를 들어 제 팬티를 발목까지 한 번에 내렸다. 그녀의 믿을 수 없이 과감한 동작에 그는 눈을 크게 부릅뜬 채 뻣뻣하게 굳어버렸다.
한쪽 다리에 팬티를 대롱대롱 매단 채로 은호는, 그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음에도 야릇한 신음을 흘리며 그의 중심 위에 털썩 걸터앉았다.
“자, 잠깐만!”
순간, 그녀가 바로 삽입을 시도한다는 걸 안 도빈이 소리쳤지만 때는 늦었다.
우지지직. 뭔가 찢어지는 듯한 기묘한 소리가 들려왔다.
“아아악!”
“으흐읍!”
은호가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동시에 도빈의 입에서도 생전 입 밖에 내어본 적이 없는 숨넘어가는 신음이 터져 나왔다. 아주 좁고 좁은 진공청소기 호스 안에 제 페니스가 빨려 들어가는 듯한 흡입감에 전신이 후들후들 떨려왔다.
“아…… 아파!”
은호가 훌쩍이는 소리를 내며 소리쳤다. 잠시 그대로 꼼짝 않던 그녀가 조금씩 허리를 움직였다.

***

무진장 잘생긴 남자의 얼굴은 꼭 여자를 홀려 피를 빨아먹는 뱀파이어처럼 서늘한 느낌이었다. 곧 냉혹한 미소가 얼굴 위로 번쩍 떠오를 듯했다.
하지만 남자의 흔들리는 눈빛은 그와 대조적으로 너무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져서 은호는 멍한 얼굴로 그를 빤히 쳐다보고만 있었다.
“저, 알죠?”
도빈이 벅찬 기쁨과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고 들뜬 목소리로 물었다. 그 순간, 도빈의 얼굴 위로 믿을 수 없을 만큼 부드러운 미소가 고였다.
그 냉혹한 뱀파이어 같은 얼굴 위로 고여 드는 미소를 은호는 넋을 잃고 바라봤다. 은호의 눈이 가늘어졌다. 눈이 부시다. 햇살 때문에 눈이 부신 건지, 눈앞의 남자 때문인지 알 수 없었다.
“……네?”
얼떨결에 되묻는 은호의 입에서 외마디 소리가 툭 튀어나왔다. 그는 피식 웃으며 느닷없이 은호의 어깨에 살짝 손을 얹었다.
“진짜 오래 기다렸어. 자칭 지루한 여자.”
지, 지루한 여자?
그를 바라보던 은호의 눈앞이 컴컴해지며 얼어붙었다. 갑자기 은호의 귀에 우르르 쾅쾅 천둥소리가 들려왔다. 감전된 듯이 그녀는 뻣뻣하게 굳어갔다.
5초간 정적이 흘렀다. 사실 주변은 오가는 사람들로 시끌벅적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지만, 그녀의 귀에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귀가 먹먹했다.

작가

태윤세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카페인 중독자. 키보드로 머릿속 세상을 그려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페이크 와이프(Fake Wife) (태윤세)
  • 절정기 (태윤세)
  • 보상은 침대에서 (태윤세)
  • 프리 템포(Free Tempo) (태윤세)
  • 사내 불순계약 (태윤세)
  • 개정판 | 죄악의 밤 (태윤세)
  • 아찔한 유혹 (태윤세)
  • 프릭[Freak] (태윤세)
  • 엉뚱한 유혹 (태윤세)
  • 엉뚱한 유혹 (태윤세)
  • 스탠드 업 (Stand Up) (태윤세)
  • 치명적 손아귀 (태윤세)
  • 미치게 좋은 맛 (태윤세)
  • 그대가 나에게 (태윤세)
  • 치명적 하룻밤 (태윤세)
  • 아찔한 질주 (태윤세)
  • 여우별을 찾아서 (태윤세)

리뷰

3.7

구매자 별점
20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아..리뷰보고 샀어야했는데, 미리보고 구입했는데 유치해서 못보겠으요ㅠ

    cut***
    2024.12.27
  • 좀 재미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기네요.

    ppu***
    2024.01.19
  • ㅋㅋㅋㅋㄱㅋ말투가 연극투? 아님 그 번역투 있잖아요. 말투가 격정적이고 오바스러워요. 그래서 좀 올드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way***
    2022.07.13
  • 코믹하고 재밌어요 전남친이야기 비중이 높긴하지만 로코답게 술술 익혀요

    4se***
    2022.06.07
  • 제 취향이네요 재밌게 잘 읽었어요~~

    var***
    2021.07.18
  • 정말.... 우선 이걸 외전까지 다 본 제갘ㅋㅋㅋ 어이없고 장하네요ㅋㅋㅋㅋ 치명적하룻밤은 진짜 개연성이랄게 조금도!! 정말 1도 없이ㅋㅋ 너무너무 억지스럽게 스토리를 끌고가는데요 그 억지조차 정말 넘나도 황당무계해서ㅋㅋ 그거땜에 되려 뒷내용을 궁금하게 만드는 소설입니다ㅋㅋㅋ 도대체 뒷감당은 어쩌려고 내용을 이렇게 만들까 싶거든욬ㅋㅋ 1권 읽을 때 감정선이 어떻게 되는거지? 생각했었는데ㅋㅋ 그런거 없구욬ㅋㅋ 그냥 없어욬ㅋㅋㅋ 플롯이라는겤ㅋㅋㅋ 아옠ㅋㅋㅋ 남자 잘 만나 팔자피는 전형적인 신데렐라 이야기구요 중간중간에 온갖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때려박았는데 그럼에도 이렇게 상상초월ㅋㅋ 충격적인 스토리 진행이라니ㅋㅋㅋ 진짜 이런 소설은 처음 봤어욬ㅋㅋㅋ 물론 좋은 의미는 아닙니다ㅋㅋㅋ 그냥ㅋㅋㅋ 저처럼 어처구니가 없어서 빵빵터지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ㅋㅋㅋ 보시면 알거에요ㅋㅋㅋ 진짜 현실웃음 터지는 구간이 몇개 있거든욬ㅋㅋㅋ 물론 나쁜 의미의 현실웃음입니다

    aro***
    2021.02.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ho***
    2020.10.30
  • 홀세일로 구매했는데 왜 구매를 했는지 아우 돈이 진짜 아깝네요..

    sss***
    2020.05.11
  •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kkk***
    2020.05.05
  • 엉뚱발랄한 은호와 도빈이 재밌어요.

    tpd***
    2020.05.0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은사 (블랙라엘)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적의 계절 (청자두)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일탈 1995 (이분홍)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겁 없이 (서혜은)
  • 어려운 상사 (김영한)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 (정은현)
  • 아버지의 개 (이아현)
  • 각인 효과 (산자고)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 히든 피치(Hidden Pitch) (지온설)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원나잇 에버 애프터 (한종려)
  • 우리는 그걸 참교육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허도윤)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블랙 아이스 (고성후)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