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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에서 연인까지 상세페이지

파트너에서 연인까지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5,300원
판매가
5,300원
출간 정보
  • 2018.05.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2만 자
  • 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394039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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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권선징악, 사제지간, 다정남, 유혹남, 순정남, 상처녀
* 남자 주인공 : 주공하 (30) - 그 어떤 장애물이 있다 할지라도 목표가 있다면, 망설이지 않고 오로지 직진이다. 이는 그의 사랑도 마찬가지였다. ‘원하는 바가 있다면, 반드시 이룰 것을 전제로 한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자신의 어머니와 관련된 일이라면 흔들린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 맞다. 이 세상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는 없을 테니까.
* 여자 주인공 : 손하현 (24) - 태어나보니 이미 빌딩 몇 채가 자신의 것이었다. 돈과 관련된 물질적인 것에서, 원하는 데도 못 가져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대신, 비물질적인 것에선 항상 목말랐다. 사랑…… 돈보다 사랑을 원한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젠 나를 혼자 두고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으니까.
* 이럴 때 보세요 : 사랑받고 싶은 순간.
* 공감 글귀 : “아무나 반하지 말라고. 한 사람만 반하면 되는데. 안 그럼 곤란하잖아.”
파트너에서 연인까지

작품 정보

5년 전.
넌 내게, 꽃다운 학생이자 첫사랑이었다.
5년 후.
네가 어엿한 숙녀가 되었을 무렵.
우리가 재회한 곳은, 학교가 아닌 호텔이었다.
이제 우린…… 선생과 제자의 사이가 아닌, 그저 파트너의 관계일 뿐이다.

그리고 지금.
너와 난,
파트너에서 연인까지의 길을 걸어나가려 한다.
설령 그것이,
서로에게 상처뿐인 길 일지라도.

***

“……하, x발…….”
“거봐. 속이 더 예쁘잖아. 섹시하기도 하고.”
눈빛 하나 흔들리지 않고, 덤덤하게 말하는 남자의 태도에. 결국, 가식적으로 웃고 있던 하현이 무장해제되었다.
“너, 나랑 자고 싶니?”
대단한 집안의 고고한 외동딸이라는 타이틀은 당분간 힘들 것만 같았다.
이 남자가 자신을, 그렇게 만들어버렸으니까.
열이 잔뜩 오른 하현이, 못 참겠다는 듯 직설적으로 남자를 향해 말을 내뱉자. 남자는 그런 하현에게 가까이 몸을 숙여, 꽤나 능숙하게 그녀의 귀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댔다.
이 남자는 솔직한 하현과 달리, 어떤 상황에서든지 품위와 체면을 지킬 줄 아는 게 분명했다.
“이제 알았어?”
자고 싶냐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돌아온 그의 대답은 하현의 몸에 작게나마 소름이 돋아나게 만들었다.
“아. 고양이들이 어떻게 짝짓기를 하는지 알아?”
“…….”
“수컷 고양이가 암컷 고양이의 질 내에 성기를 삽입하고 사정을 해.”
“…….”
“보통 암컷 고양이의 발정기에 이루어지는데…….”
남자의 손이 어느새 하현의 목덜미를 감싼 채 어루만지며 나지막이 숨을 내뱉었다.
“……호텔로 올라갈까? 내가 직접 보여줄 수도 있어.”

작가

자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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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5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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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뻔하지 않고 재밌어요

    dnx***
    2023.04.20
  • 이런허접한인소에아까운캐쉬를...별점한개도아까움!!!3/2를스킵해서내림!!!!!!!제발...인소는인소로따로분류좀합시다!!!!!!!!독자우롱하는것도아니고...스토리가제멋데로날라다니고쌍팔년도인소내음무울씬풍기는싸구려대사체!!!!!!!!!!아까비!!!!!!!!!내돈~

    tna***
    2018.05.15
  • 이런 말 하긴 죄송한데 글을 너무 재미없게 쓰세요.. 참으면서 보려고 해도 문장이 부자연스럽고 쉼표를 안써도 될 자리에 쉼표를 아주 많이 넣으셔서 보기 불편해요. 문장력이 없으신거같아요... 예민하신분들 참고하시길

    for***
    2018.05.05
  • 작가님작품은첨읽는건데 생각보다내용이 잼나고 주인공들 성격들도 맘에들어요.재회물이지만 진부하지않아서좋네요.잼나게잘읽었습니다

    elb***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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