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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블룸(full bloom) 상세페이지

풀 블룸(full bloom)

  • 관심 4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7,000원
판매가
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6.2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394701
ECN
-
소장하기
  • 0 0원

  • 풀 블룸 (full bloom) 2권 (완결)
    풀 블룸 (full bloom) 2권 (완결)
    • 등록일 2018.06.28.
    • 글자수 약 14.5만 자
    • 3,500

  • 풀 블룸 (full bloom) 1권
    풀 블룸 (full bloom) 1권
    • 등록일 2018.06.29.
    • 글자수 약 15.1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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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연예인. 절륜남. 까칠남. 냉정남. 다정녀. 순정녀. 능력녀. 외유내강. 잔잔물. 성장물. 동정남. 동정녀.
* 남자 주인공 : 차희율(28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겉으로 보기에는 차갑고 냉소적이지만, 십 년 전 헤어진 도지민을 가슴에 품고 사는 순정남.
* 여자 주인공 : 도지민(28세): 한 엔터 통역 담당을 비롯한 사고 수습 전문 실장. 행복하기만 하던 삶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버려, 한동안 세상과 등지고 숨어 살았다.
* 이럴 때 보세요 : 아련하고 풋풋한 첫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널 아프게 할까 봐. 그리고 무섭게 할까 봐, 나도 무서워. 그럼에도 너의 처음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더불어 나의 처음을 너에게 줄 수 있어서…… 영광이야.”
풀 블룸(full bloom)

작품 정보

*본 도서는 <러브 스타트>에서 <풀 블룸(full bloom)>으로 제목이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직 세상이 그리고 사랑이 무엇인지도 몰랐던 열여덟 살. 두 사람은 만났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이별.
사랑의 꽃봉오리가 막 맺힐 때 헤어진 두 사람이 십 년 만에 만나,
마침내 활짝 꽃피우는데…….

그때는 그녀가 누리는 행복이 영원할 줄만 알았다. 화목한 가족에 좋은 친구들. 그리고 멋진 남자친구까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저라고 자신 있게 외칠 수 있을 만큼, 도지민은 행복했었다.

현기증이 날 만큼 아련하고 아름다웠던 시간.
그 한복판에서, 차희율과 도지민은 꽃봉오리를 맺었다.
뒤늦게 만개(滿開)할 사랑의 꽃봉오리를.

***

“지민아.”

낮게 깔리는 음성에 놀라, 지민은 ‘흡.’하고 숨을 들이마셨다. 재촉하지 않아도 대답을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에, 간신히 목소리를 내 대답했다.

“응.”

“내가, 우산이 되어줄게.”

“뭐?”

지민은 결국 몸을 돌려 희율을 마주 보았다. 진중하고 듬직한 눈동자가 저를 담고 있었고 표정은 그에 비해 퍽 부드럽고 다정했다.

“비바람 다 막아 주고 너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그런 우산이 되어줄게.”

지민은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순식간에 마음을 적시는 고백에 가슴이 떨리고 숨이 가빠왔다. 희율은 코앞까지 다가가 지민의 어깨에 손을 올렸다.

“당장 받아달라는 거, 아니야. 도망만 가지 마. 내 눈에서 사라지지만 마.”

희율은 거의 간청하다시피 했다.

“희율아.”

“네가 또 사라지면, 나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미쳐버릴 것 같아.”

희율은 눈이 빨갛게 충혈되면서 마르고 여린 어깨를 꽉 움켜잡았다. 그의 모습을 마주한 지민 역시 눈시울이 젖어 들면서 떨리는 입술을 꽉 깨물었다. 꽉 잡힌 어깨가 아픈 것보다 마음이 더 아팠다.

작가

리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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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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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재는 좋은데 글이 이토록 지루할수가.... 딱 틴에이저급 인소 느낌이예요

    ace***
    2019.07.02
  • 둘다 안타깝고 첫사랑을 이뤄서 참 좋네요!

    kel***
    2019.04.30
  •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완벽한 남주와 상처있는 여주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이야기네요 뻔한 이야기를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건 작가님 필력 때문이겠지요~

    use***
    2019.04.26
  • 아래 리뷰가 무슨 얘긴지 읽어보니까 너무 잘 알겠네요 로맨스 맞춤형 남주와 그가 얼마나 환상적인 남자인지 보여줄수 있는 시련을 가진 여주가 나와요 그래서 희율이의 동정이, 처음이, 순결이 너무나 자주 언급됩니다 여성독자 타깃이라고 대놓고 드러내니까 오히려 뭘 또 이렇게까지..싶네요(남녀 동정인거 좋아해서 스리슬적 언급없어서 고민되게 하는것두 싫지만) 이 작가님 다른 책 재밌게봐서 난 유치하고 오글거리는것두 잘 봐~하면서 도전했다가 대놓고 '완벽한 순정남을 찬양하라 책'을 보니 사선읽기로 시큰둥하게 되네요

    yeb***
    2019.04.22
  • 보통 로맨스소설작가들은 거의 여성분들인 경우가 많고, 아무리 로설이 여자들의 로망을 충족시켜주는거라지만.. 그럼에도 저는 책을 읽었을때 바로 여성작가가 쓴 문체구나 티나는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않거든요. 읽다보면 특유의 느낌이 있잖아요(이소설의 경우에는, '고마워. 너를 온전히 지키면서 날 기다려주어서' 같은 대사요). 샀으니 읽고있는데, 솔직히 2권은 사지 말껄 그랬어요 ㅠ

    rei***
    2018.07.18
  • 1권만 구매하길 잘했다는..하ㅡ이건 뭔가요...

    sgo***
    2018.07.03
  • 저도 살짝살짝 나오는 과거 학창시절이 있어서 더 잼있었어요. 과연 그녀의 비밀이 뭘까 추측하면서 넘 잼있게 잘 읽었어요. 차희 넘 멋지고 사랑스럽네요.^^

    lna***
    2018.07.03
  • 너무너무 재밌었네요 마지막쯤에 눈물도나고 따뜻해요 아 남주같은 남자는 책속에만 존재하겠죠?ㅋ

    kis***
    2018.07.03
  • 너무 유치해요 참고 읽으려고 했는데 헬기에서 접었어요ㅡㅡ

    ren***
    2018.07.03
  • 왜??2권일까요??

    whi***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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