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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가 맑다면 상세페이지

내일 날씨가 맑다면

  • 관심 0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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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18.12.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396033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내일 날씨가 맑다면 2권 (완결)
    내일 날씨가 맑다면 2권 (완결)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000

  • 내일 날씨가 맑다면 1권
    내일 날씨가 맑다면 1권
    • 등록일 2018.12.1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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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차원이동/영혼바뀜, 다정공, 순진공, 귀염공, 단정수, 적극수, 외유내강수,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일상물, 3인칭시점
* 공: 박해민 – 살짝 예쁘고 살짝 아담함. 오랜 친구 윤지완의 몸에 ‘창조자’가 빙의하는 바람에 상황을 수습하느라 고군분투 중.
* 수: 재이 – 윤지완의 몸에 빙의한 ‘창조자.’ 원래 있던 세상에 문제가 생겨서 자신이 만든 세상으로 임시 피난 옴. ‘식사’의 의미를 잘못 알고 있음.
* 이럴 때 보세요: 갓 스무 살, 어쩔 수 없는 일로 서로 엮이게 되고 결국 어쩔 수 없이 헤어져야만 하는 두 사람의 풋풋함과 애틋함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얼마 안 있으면 여기서 사라질 거잖아. 지금까지 우리가 어떻게 지냈는지 어떤 시간을 보냈었는지 우리가 어떻게 우리였는지 기억할 사람이 이 세상에 나밖에 없게 되잖아.
내일 날씨가 맑다면

작품 정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해민(공)은 십년지기인 지완을 좋아한다. 수능을 마치고 한가로운 12월을 보내던 중, 지완은 갑자기 해민을 못 알아보고 누구냐고 묻는다.
난데없이 지완의 집으로 찾아온 정체불명의 남자는 지완을 ‘재이(수)’라고 부르고,
해민은 다른 세계에서 온 ‘창조자’가 지완의 몸을 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

해민은 [식사]라는 게 정확히 뭘 의미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다. 01에도 어린아이는 있을 텐데 태어나자마자 섹스를 할 수는 없을 테니까. 처음 재이를 만난 날 재이는 해민의 바지 버클에도 손을 댔기 때문에 해민은 01의 [식사] 방법이란 게 섹스를 의미한다고 지레짐작했지만 어쩌면 그게 아닐지도.
혹시 손을 잡거나 껴안거나, 가볍게 입맞춤하는 정도도 [식사]라면.

“…저기.”
“응.”
“그 [식사]라는 게… 정확히 어떤 걸 말하는 건데.”
“응?”
“아니 그러니까… 섹… 섹스만 [식사]는 아닐 거 아냐 여기도… ‘식사’ 시간에 먹는 음식이 한 가지가 아니고 간식 같은 것도 있고 그러니까….”
“맞아. 간단한 [식사]도 있어. 그런데 난 오래 [식사]하지 못했으니까 되도록 시간을 들여서 끝까지 하고 싶은데….”

아 그건 안 된다니까!
해민은 버럭 소리를 질렀고 재이는 난처한 듯 못마땅하다는 듯 눈썹을 까딱였다.

작가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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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2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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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글이고, 그저 작가님께 감사 드리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오래오래 글 써주세요ㅠㅠㅠ

    hj2***
    2019.02.11
  • 저는 샀을때 키워드가 취적이였어서 샀고 진짜 이 작품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심지어 머리가 나빠서 키워드를 잊기까지해서 등장인물들의 포지션도 착각했었던 사람이였는데... 작가님 글 너무 좋아요. 정말로 제가 산게 다행이고, 지금이라도 작가님의 글을 만나서 다행이고. 그 중에서도 가장 감사한 점은 작가님이 글을 써주셔서 제가 이 작품을 이북으로나마 만날수있었다는점에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읽는동안 귀하고 값진 시간이였어요. 작품을 읽는동안 재이가 직면한 테라의 세계가 재이에게 당황스럽고 혼란했지만 그게 전혀 글을 읽는 독자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해주신 점 또한 정말.... 제가 외전을... 너무 바라고 있습니다...그치만 일딘 너무 행복해요 작가님 글을 사람들이 더 많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는동안 적게 일하고 많이 버셨으면 좋겠어요. 작가님의 다른작품도 조만간 읽어보는시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진짜...글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리뷰를 읽으실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재이가 해민이한테 주는 애정이. 해민이가 재이에게 주는 애정이 서로만을 바라보지만 그게 폭넓게 사랑하는방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따뜻하게 서로를 배려함이 제 마음까지 이 찬 겨울에 데워지게하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yhs***
    2019.01.03
  • 읽고나니 마음이 훈훈해지네요ㅠㅠ그런데 공이 수같고 수가 공같은 느낌이라서 읽는중에 몇번이나 공수가 누구인지 다시 확인했어요ㅋㅋㅋ

    soo***
    2018.12.25
  • 연재부터 따라다녔던 독자입니다. 구매해서 찬찬히 읽는 중인데 오늘이 가기 전에 별점을 남기고 싶어서 일단 감상부터 남겨요. 작가님 전작 다 구매해서 읽었고 정갈하고 세련된 문체가 그냥 좋구요...1. 아주 세련된 정서의 일상물 2. 잔잔한 듯 한 분위기 안에 부글부글 끓는 열정<제가 너무 사랑하는 작가님 특유의 분위기가 다 들어 있어요. 좋아하는 사람의 몸에 들어간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는 건 몇 겹의 그리움일까요. 세계의 창조자 주제에 일상 바보인 재이를 보호자처럼 아슬아슬하게 바라보는 해민이 귀엽고 안타깝고 재이가 자신이 만들어놓은 세상 (사실 별 뜻 없이 만들어뒀다는 점이 킬포인트인듯요) 안에서 사람들이 살아가고 숨쉬고 이 세계에서는 당연한 것들을 하나하나 이해하려는 과정에서 익숙한 것들을 신비롭게 보게 되고...이런 과정에서 재이랑 해민의 대화가 넘나 좋아요ㅜㅜ ‘눈은 맞아도 되고 비는 왜 맞으면 안 돼?’ ‘살이 찐 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채용을 거절당하고 연인에게 버림받을 만큼?’<이런 대화들이요...이 과정에서 상식적이고 매사 공정하고 마음 바른 해민이 당연한 상식을 의심하고 더듬거리면서 설명하는 부분 제일 좋아합니다ㅋㅋㅠㅠ 무려 일상물인데 일상 전체가 신비로워지는 경험을 해요.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사랑고백이 될것같아 줄입니다 작가님 글은 알림해놓고 기다려요...S2

    lot***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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