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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거 잘해요, 누나 상세페이지

나 그거 잘해요, 누나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2,200원
판매가
2,200원
출간 정보
  • 2019.11.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9만 자
  • 13.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39824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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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동거, 몸정>맘정,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절륜남, 연하남, 재벌녀, 순정녀, 도도녀, 더티토크, 고수위.
* 남자 주인공 : 장은규 - 비 오는 날 ‘그거 잘한다’는 말 한마디로 하영이 주워온 연하의 남자. 비밀이 많지만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 침대 위에서만큼은 오빠이길 원하는 당돌한 연하남. 불리할 땐 ‘누나’를 외치며 애교를 떠는 여우 같은 면도 있음.
* 여자 주인공 : 이하영 - 영진식품의 사장. 돌아가신 아버지 뒤를 이어 CEO 자리에 올랐지만, 본인보다는 이복 남동생인 하준이 그 자리에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하준에게 자리를 넘겨주기 위해 사생활이 엉망이라는 소문을 스스로 퍼뜨린다. 대범하지만 은근히 허당인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 야한 말을 달달하게 할 줄 아는, 여우 같은 연하남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조금 전에 처음 만난 여자에게 야한 키스를 퍼부은 어린 남자가 하영의 손목을 잡아끌었다.
“그래서. 침실 어디야, 누나?”
나 그거 잘해요, 누나

작품 정보

인기척을 느낀 건지, 대문 앞에 웅크리고 앉아 있던 사람이 천천히 고개를 들었다. 무방비하게 비를 맞고 있었던 탓에 얇은 흰 셔츠 너머로 흰 피부가 비쳐 보였다.
“누나. 안녕하세요. 장은규라고 해요.”
밝은색의 머리칼을 넘기는 손가락이 길고 예뻤다. 하영에게 인사를 건네며 반갑다는 듯 활짝 웃는 존재는 하영보다 다섯 살은 어려 보이는 잘생긴 남자였다. 하영이 물었다.
“날 알아?”
“네. 이하영 누나.”
“어떻게?”
“누나 얘기, 듣고 왔거든요.”
떠올렸던 그대로의 대답에, 도리어 하영은 입술을 꾹 다물었다. 천천히 남자가 다리를 펴며 일어섰다. 웅크리고 있을 땐 앳된 얼굴 때문에 미소년 같아 보였는데. 일어서니 하영과 머리 하나 정도 차이 날만큼 키가 컸다.
“그거 잘 하는 사람 좋아한다면서요, 누나가.”
대담하게 속삭인 남자가 다시 싱그럽게 웃었다. 높은 콧대를 타고 흐른 빗줄기가 똑똑, 입술로 떨어져 내렸다. 유혹적인 입술 아래 날렵한 턱선을 잠시 바라보던 하영이 짐짓 한숨을 쉬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회사 임원진을 겨냥하고 퍼뜨린 소문이 대체 어디까지 어떻게 퍼져서.’
하영이 이맛살을 찌푸리는데, 예쁘게 생긴 남자가 다시 웃었다. 아몬드 모양의 눈이 살짝 가느스름해지며 유혹적인 눈웃음을 짓는다.
“나 잘 하는데. 나 좀 주워가면 안 돼요?”

작가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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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4

구매자 별점
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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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밋기만하구만 딱 씬중심으로보면 진짜 야동이따로없음..몰입해서봤구 스토리도 괜찮구 난 더티톡 좋아해서 좋았어용

    mib***
    2023.04.02
  • 스토리는 1도 없고, 씬만. 근데 지루해요

    min***
    2019.12.27
  • 좀 더 성장하시면 좋을 듯 잘봤네요.

    coc***
    2019.12.01
  • 재밌어요......

    jjm***
    2019.11.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ut***
    2019.11.17
  • 전 재미있게 잘 봤어요. 야하고 절륜한 연하남이네요 ㅎ

    gis***
    2019.11.13
  • 씬중심이 읽고싶을때......

    kit***
    2019.11.13
  • 가볍게 읽고 넘어가는 글이에요

    yun***
    2019.11.12
  • 에고...질리네요ㅜㅜ 시작 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씬들이.. 돈아깝다...

    moi***
    2019.11.11
  • 씬만 소비하기에도 매력이 너무 없네요. 만나자마자 아닥 섹스부터라 기본적인 감정빌딩이 아예 없으니 텐션도 없어 씬자체가 별로 야하지 않고 나이 30에 여주 첫경험을 너무 의미부여해 웃프고 더티토크는 남주 매력으로 느껴지기보단 그냥 더티하기만....게다가 연하남이 잠자리에서 어설픈 오빠행세, 크기부심..별로 매력으로 다가 오지 않아요. 무엇보다 여주를 이런식으로 성에 취해 바보천치되는 스토리는 취향이 아니라서......

    jul***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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