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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켜쥐다 상세페이지

움켜쥐다

  • 관심 4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0.10.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1.4만 자
  • 1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139993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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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메디컬, 전문가물, 첫사랑, 원나잇, 순애보, 직진남, 절륜남, 능력남, 다정남, 집착남, 능력녀, 재벌녀, 철벽녀, 고수위, 애잔물, 달달물, 힐링물
* 남자 주인공 : 삶을 움켜쥔 남자, 흉부외과 수술실 도베르만 서진우
* 여자 주인공 : 죽음을 준비하는 여자, 아픈 심장으로 오늘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한이수
* 이럴 때 보세요 : 가슴 절절한 사랑을 느끼고 싶을 때, 뜨거운 스토리로 위로를 받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결혼하자. 하루를 살아도 난 한이수와 살고 싶어.”
움켜쥐다

작품 정보

삶을 움켜쥔 남자 서진우, 죽음을 준비하는 여자 한이수.

한국대병원 흉부외과 교수인 진우는 여행지에서 낯익은 분위기의 이수를 만나 홀린 듯 끌려 밤을 함께 보낸다. 진우는 운명이라 느꼈으나 이수는 그의 곁을 떠나고, 다시 병원에서 주치의와 환자로 만나며 죽음과 맞선 처절한 사랑이 시작된다.

***

“열어! 오픈 카디악(개흉 후 직접 심장 마사지) 준비해.”
“야! 서진우. 의미 없어. 제발 그만해. 보내 주라고!”
“시끄러워. 메스!”

퍼스트 어시도 PA(수술보조)의 손도 움직이지 않았다. 어쩌면 고인에게 누가 될지도 모르는 진우의 행위에 아무도 동참할 수 없었다.

“진우야. 이수 씨 보내줘. 그만하라고. 너 이거 아집이고 집착이야. 이수 씨가 원하는 게 아니라고!”
“비켜. 아직 안 죽었어.”
“진우야. 제발!”
“여기서 동맥 자상으로 서진우 시체 치우고 싶지 않으면 열어.”

아무도 집어주지 않는 메스를 직접 든 진우의 눈에 이채가 일었다.

빠르게 가슴의 한가운데 붉은 줄을 긋고 흉부를 갈랐다. 보다 못한 PA 선생이 다가와 리트랙터(절개 부위를 벌리는 도구)를 대어주었다. 멈춰버린 심장은 이미 제 빛을 잃어가고 있었다. 늘 잡았던 그녀의 손끝처럼 차가워지려 한다. 진우는 뜨거운 손아귀로 심장을 움켜쥐었다.

‘아직은 안돼. 우리 이제 시작했잖아. 이수야 가지 마, 제발.’

작가

백호랑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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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19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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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마력..최상.최고네요

    nic***
    2024.10.0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o***
    2023.10.24
  • 진우같은 믿음직스러운 직진남 넘 좋아요~ 눈물도 찔끔났구요..ㅎ

    lil***
    2022.04.27
  • 기적이 일어났네요.

    cll***
    2022.01.22
  • 눈물나기도하고 넘 재미써요

    hee***
    2021.04.19
  • 재밌게 봤어요 !!!

    rer***
    2021.03.22
  • 저는 무조건 해피엔딩이 좋네요 행복한 두 사람 모습 보기 좋았어요

    mun***
    2021.01.21
  • 해피라 좋은데...끝이 좀 억지 스럽네요.. 별점 3.5

    ber***
    2020.11.24
  • 첫만남에 남주 여주 말하는게 정말 이상해요 옛날 스타일 같기도 하고 연극대본 같다고 해야하나? 그것때문에 읽덮하다가 재시도하고 끝까지 봤네요 소재는 좋았던것 같은데 대사가 진짜 아니였어요 재탕은 노노

    kb2***
    2020.11.04
  • 여주가 너무 오늘내일 하니까 병원 실려올때마다 찌릿찌릿 찌통 유발하고 안타까운거빼면 그다지 재탕 의욕이 생기진 않을것같아요. 그래도 여주 아픈사람치고 씬도많고 남주가 워낙 밝히는 스타일이라 그런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권짜리니까 후루룩 읽을만할꺼같애요. 일년반 후 재탕후 별점이 3개에서 4개로 됐습니다. 자꾸 찌르르한게. 여주 아파서 짠한 스토리 좋아하는분들은 꼭 보세요

    par***
    20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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