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앗, 거기는 돼요 상세페이지

앗, 거기는 돼요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1.05.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13.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093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앗, 거기는 돼요

작품 정보

“날 원해요?”

효건을 바라보는 보나의 눈이 촉촉하게 젖어 들었다. 보나의 손가락 사이사이를 천천히 오가던 손가락이 어느새 힘있게 그녀의 손을 잡아 왔다.

“원합니다. 미치도록.”

보나의 손에 입을 맞추며 대답하는 효건의 목소리가 그녀를 갈급하며 낮게 가라앉았다. 가슴을 풍선처럼 부풀리며 가쁘게 숨을 쉬던 보나가 힘겹게 입술을 뗐다.

“나도 원해요.”
“하하. 갈증 나네요.”
“맥주…. 시킬까요?”

보나의 손을 놓지 않은 채 낮게 가라앉은 눈으로 그녀의 옆자리로 옮긴 효건은 그대로 보나를 끌어안았다.

“하아. 눈치가 없는 건지 사람 애타게 하는데 도가 튼 건지.”

한번 치솟기 시작한 욕심은 계속해서 효건의 인내심을 갉아먹어 갔다. 당장 눈앞에 있는 그녀가 사라질 것처럼 거친 소유욕이 그의 가슴에서 크기를 키워갔다.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보나는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기억나게 해줘. 그날…. 효건 씨와 나.”

그녀의 말에 잠시 숨을 멈춘 효건은 이내 길고 긴 한숨을 내쉬고 보나의 얼굴을 손으로 감쌌다. 그의 표정은 고요했지만 타들어 갈 듯 이글이글한 강렬한 눈빛은 당장이라도 그녀를 집어삼킬 욕망으로 가득 차 있었다.

“기꺼이.”

작가 프로필

씽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일단 누워보세요 (씽씬)
  • 은밀하게 저질러진 (씽씬)
  • 무심한 색기 (씽씬)
  • 먹혀버렸다 (씽씬)
  • 그 놈의 색기 (씽씬)
  • 앗, 거기는 돼요 (씽씬)

리뷰

3.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섹슈얼 로맨스 베스트더보기

  • 아가씨, 쉬하실 시간입니다 (탐나라)
  • 연예인 난교 파티 (탐나라)
  • 오빠랑 하는 최면 놀이 (열려라자동문)
  • 언모럴 패밀리 (익명의 민새벽)
  • 술탄의 모후 (단섬)
  • 순정 조폭과 어린 아내 (위금배)
  • 남친의 절친을 소개받았다 (밤꿀)
  • 집들이에서 사랑받는 암캐 (숨숨)
  • 삼촌이 해주는 친밀한 상담 (밀락)
  • 나의 다정한 오빠들 (데일리)
  • 구멍 뒤에 동네 사람들이 있다 (배란템조달꾼)
  • 벽에 고정된 신부 (구란화)
  • 노가다 아저씨네 구멍 뚫린 방 (란배)
  • SM클럽에서 소꿉친구를 만나면 (숨숨)
  • 안전한 날이라서 (눈물점)
  • 쓰레기 대공 오라버니가 초야권을 강요한다 (물복숭아)
  • 발정난 개들을 위한 난교타운 (강초초)
  • 두 얼굴의 남편 (탐나라)
  • 점잖은 줄 알았던 아빠 친구가 (안쓰)
  • 쓰레기 새아빠가 나를 노린다 (황금뽀찌)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