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1.08.0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12.6MB
- 약 1.7만 자
- ISBN
- 9791166381546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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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동양풍
* 작품 키워드 : 선결혼후연애, 시월드, 첫사랑, 정략결혼, 조신남, 능력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동정남, 대형견남, 다정녀, 애교녀, 순정녀, 동정녀, 달달물, 잔잔물, 힐링물
* 남자 주인공 : 이태섭-몰락한 집안에 하나 남은 소하를 아내로 맞을 정도로 결혼에 별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신혼의 즐거움을 알기도 전 전쟁에 참전한 후 돌아왔을 때는 소하가 달리 보인다.
* 여자 주인공 : 궁소하-남편에게 특별히 정을 붙이기도 전에 헤어진 뒤, 저를 마뜩잖아하는 시아버지 아래서 숨죽여 산다. 3년 만에 제게 달려드는 남편이 마냥 좋은 순하고 귀여운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 간단히 읽을 힐링물이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 “부인, 아무래도 우리 사이에 아이가 생기면 아버지께서도 한풀 꺾이실 듯합니다.”
<소꿉살이> 역모를 일으켰으나 실패한 궁가의 마지막 핏줄, 궁소하. 꼼짝없이 기방으로 팔려 가리라 짐작했던 그녀는 뜻밖에도 영의정 이춘백의 며느리가 된다.
필시 서방님께 크나큰 흠결이 있으리라 짐작한 소하. 그러나 신방에 들어온 소년은 눈이 커질 정도로 미남이었다.
“사이좋게 삽시다, 부인.”
“네에, 서방님.”
아직 어려 손잡고 밤 산책만 하던 어린 부부는 전쟁으로 잠시 헤어지게 되는데…….
그리고 3년 후.
“서, 서방님……! 히끅, 흐끙!”
“……부인.”
태섭과 소하는 드디어 첫날밤다운 첫날 밤을 보내게 된다.
여소래
(친구 같은 지인분이 필명 고민할 때 ‘저기 소래 횟집에서 따오는 건 어때요?’라고 해서 여소래가 되었습니다. 여를 붙인 이유는 할머니 성씨가 여 씨라서 그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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