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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이웃사촌 상세페이지

불순한 이웃사촌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2,400원
판매가
2,400원
출간 정보
  • 2021.12.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7만 자
  • 1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227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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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 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직진남, 연하남, 무심녀, 상처녀, 몸정>맘정, 소프트 19, 소유욕/독점욕/질투.
* 남자 주인공 : 이해강,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음이 점차 욕심으로 변하고 욕심은 그녀를 오롯이 갖고 싶은 욕망으로 변한다.
* 여자 주인공 : 차서윤, 소꿉친구 세민의 정사를 목격하고 충격받은 날. 그 충격을 잊게 해주겠다며 해강이 다가오고, 점점 그가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며 감정의 변화를 느낀다.
* 이럴 때 보세요 : 보통의 사이였던 두 남녀가 점차 변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흔들지 마, 해강아.”
젖은 눈동자로, 다정한 목소리로, 붉게 물든 얼굴로 흔들지 말라니. 이율배반적이다. 해강의 입술이 비스듬히 기울었다.
“몰랐겠지만, 흔드는 건 내가 아니라 차서윤이야.”
웃음기 섞인 입술이 겹쳐오는 순간, 서윤은 질끈 눈을 감았다.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을 테니까.
불순한 이웃사촌

작품 정보

서윤은 소꿉친구 세민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았다가 우연히 그의 카섹스를 목격하고, 해강에게 들킨다. 그에게 위로를 받으며 세민을 잊으려는데 쉽지 않다. 더군다나 아슬한 태도의 세민에게 서윤이 휘둘리자 해강은 두고만 볼 수 없었다.
“나랑 해요.”
주변을 살피다 멈칫한 서윤이 고장 난 로봇처럼 어색하게 고개를 돌렸다. 꼭 못 들은 것이라도 들은 것처럼. 그래서 해강은 한 번 더 쐐기를 박았다.
“다른 사람이랑 할 거면 나랑 하자고요, 섹스.”
못 들은 거로 하겠다는 서윤에게 해강은 계속해서 집요하게 군다.
“너, 너 내가 우습니? 어? 내가 지금 어제, 오늘 이런 꼴 보였다고 우스워?”
가파르게 치솟은 눈매는 쉼 없이 흔들리는 여린 눈망울을 향했다. 지그시 바라보던 그가 일정한 거리에서 멈춰선 채 입을 열었다.
“지금 내가 선배를 우습게 여기는 거 같아요?”
“이게 우습게 생각하는 게 아니고 뭐야.”
“나 전혀 선배 우습지 않아요. 오히려 내 꼴이 더 우습지.”
해강이 솟아오르는 한숨과 함께 내뱉었다.
“선배 생각에 혼자 부풀어서 간밤에 운동이나 하는 꼴인데.”
……어? 그의 직격탄에 서윤이 할 말을 잃은 채 눈을 깜빡였고, 검은 눈동자가 자조 섞인 시선을 보내며 덧붙였다.
“그 꼴 사나운 모습을 보였는데, 지금 내가 더 쪽팔리지 않겠어요?”
지금 이 와중에도 이러는데, 돌겠네. 중얼거리는 해강은 점차 붉은 얼굴로 끝내 시선을 바닥으로 떨어트렸고, 당황한 서윤의 눈에 거대한 무언가 들어왔다. 그의 츄리닝 바지 앞섶에서 답답하다며 빳빳하게 몸을 부풀려 자유를 갈망하는 듯한 무언가가.

작가 프로필

이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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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순한 이웃사촌 (이보송)

리뷰

4.0

구매자 별점
3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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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조 캐릭터가 너무 작위적으로 악역이에여.

    pio***
    2022.01.07
  • 짧지만 재밌어요^^

    mi0***
    2021.12.23
  • 잔잔하니 볼만해요~~

    ahn***
    2021.12.22
  • 재미있게 읽었어요.

    jen***
    2021.12.09
  • 남주가 다했네요 근데 남조시키 완전 찌질이 난봉꾼 주제에 여주옆에서 20년동안이나 친구인척 질질 흘리면서 여주 힘들게 한게 너무 짜증나요 남주가 밟아주긴했는데 그래도 아쉽습니다

    ******
    2021.12.08
  • 재밋어 질라나 하니깐 끝이네요

    sy9***
    2021.12.08
  • 재미없어요 ㅠㅠ 남주도 무매력이고 여주도 별로예요..돈아깝

    dms***
    2021.12.08
  • 좀 짧아서 아쉬워요~

    qoo***
    2021.12.08
  • 답답한 여주..쓰레기같은 남조..듬직한 연하남주...

    lms***
    2021.12.08
  • 안 보는 사람 평생 후회 엉엉엉…

    dld***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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