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정보
- 2022.06.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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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2.8만 자
- 13.7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3205
UCI
-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고수위 #전생/환생 #재회물 #첫사랑 #몸정>맘정 #인외존재 #츤데레남 #절륜남 #상처남 #냉정남 #재벌녀 #상처녀
* 남자 주인공 : 김도윤
솔배령에 사는 은색 뱀. 일생의 목표는 오로지 500년 전 자신을 죽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여자를 찾아 없애 한을 푸는 것이다. 그런 그의 눈앞에 드디어 예원이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할수록 자꾸만 마음이 흔들린다.
* 여자 주인공 : 나예원(29)
국내 굴지의 대기업. 명진그룹의 둘째 딸. 재벌 3세의 특권은커녕 집안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이다. 홧김에 회사를 때려치우고 도망치듯 온 솔배령에서 자신을 죽이려 하는 도윤을 만나 반강제적으로 동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도윤이 금방이라도 자신을 죽일 것 같아 노심초사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에게 마음이 쓰인다.
* 이럴 때 보세요 : 전생부터 현생으로 이어지는 절절한 로맨스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네가 내 마음속에 들어왔구나. 나조차도 모르게… 이건 신의 농간일까. 아니면 선물일까.’
* 작품 키워드 : #고수위 #전생/환생 #재회물 #첫사랑 #몸정>맘정 #인외존재 #츤데레남 #절륜남 #상처남 #냉정남 #재벌녀 #상처녀
* 남자 주인공 : 김도윤
솔배령에 사는 은색 뱀. 일생의 목표는 오로지 500년 전 자신을 죽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여자를 찾아 없애 한을 푸는 것이다. 그런 그의 눈앞에 드디어 예원이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할수록 자꾸만 마음이 흔들린다.
* 여자 주인공 : 나예원(29)
국내 굴지의 대기업. 명진그룹의 둘째 딸. 재벌 3세의 특권은커녕 집안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이다. 홧김에 회사를 때려치우고 도망치듯 온 솔배령에서 자신을 죽이려 하는 도윤을 만나 반강제적으로 동거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도윤이 금방이라도 자신을 죽일 것 같아 노심초사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에게 마음이 쓰인다.
* 이럴 때 보세요 : 전생부터 현생으로 이어지는 절절한 로맨스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네가 내 마음속에 들어왔구나. 나조차도 모르게… 이건 신의 농간일까. 아니면 선물일까.’
뱀 넘어온다
작품 정보
500년이 지나도록 잊지 못한 여자. 반드시 찾아 제 손으로 죽이겠다 다짐했던 그 여자가 비로소 그의 눈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그의 다짐과는 달리 자꾸만 그녀는 제 마음을 건드린다. 저도 쉽지 않은 삶을 살아놓고 자신의 아픔에 눈물 흘리는 그 여자. 나예원을... 결국 그는 사랑하게 된다.
<본문 중>
“아까 저한테 효은이라고 하던데. 그분은 누구예요? 저랑 많이 닮았나요?”
“알 필요 없다.”
“에이, 피차 잠도 안 오는데 말해봐요.”
예원이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그와 눈을 맞췄다. 그녀로서는 애먼 생각 하면서 밤을 보내느니 차라리 두런두런 이야기나 나누며 시간을 때우는 게 훨씬 좋았다.
“정말 그 아이가 누군지 알고 싶은 건가.”
“뭐…. 꼭 알아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궁금하긴 해요. 잠도 안 올 것 같고.”
혼자서 주절주절 잘도 떠드는 예원을 바라보며 그가 낮게 경고하듯 읊조렸다.
“네가 후회하지 않아야 할 텐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라고 후회하겠어요. 그냥 누구냐고 물어본 것뿐인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니 내 그냥 지켜 보고 있지만, 만약 네가 효은이 그 아이가 맞다면….”
도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예원이 한숨을 크게 내쉬며 손을 내저었다. 아까부터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이 효은일 거라 의심하는 게 답답했다.
“저 그 사람 진짜 아니라니까요.”
“나도 궁금하구나. 네가 그 아이가 맞는지, 정말 아닌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예원 쪽으로 바투 다가선 도윤이 단단한 팔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호기심을 부린 결과는 네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그의 행동에 눈만 휘둥그레 뜬 예원은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했다. 도윤이 그런 그녀를 자연스럽게 제 허벅지 위에 앉혔다.
“뭐, 뭐예요? 갑자기!”
“알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
당황으로 물든 예원에게 자조 섞인 미소를 지어 보인 그가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집어삼켰다.
<본문 중>
“아까 저한테 효은이라고 하던데. 그분은 누구예요? 저랑 많이 닮았나요?”
“알 필요 없다.”
“에이, 피차 잠도 안 오는데 말해봐요.”
예원이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그와 눈을 맞췄다. 그녀로서는 애먼 생각 하면서 밤을 보내느니 차라리 두런두런 이야기나 나누며 시간을 때우는 게 훨씬 좋았다.
“정말 그 아이가 누군지 알고 싶은 건가.”
“뭐…. 꼭 알아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궁금하긴 해요. 잠도 안 올 것 같고.”
혼자서 주절주절 잘도 떠드는 예원을 바라보며 그가 낮게 경고하듯 읊조렸다.
“네가 후회하지 않아야 할 텐데.”
“아니, 이게 무슨 일이라고 후회하겠어요. 그냥 누구냐고 물어본 것뿐인데.”
“지금은 아니라고 하니 내 그냥 지켜 보고 있지만, 만약 네가 효은이 그 아이가 맞다면….”
도윤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예원이 한숨을 크게 내쉬며 손을 내저었다. 아까부터 아니라고 몇 번이나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신이 효은일 거라 의심하는 게 답답했다.
“저 그 사람 진짜 아니라니까요.”
“나도 궁금하구나. 네가 그 아이가 맞는지, 정말 아닌지.”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예원 쪽으로 바투 다가선 도윤이 단단한 팔로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호기심을 부린 결과는 네가 책임져야 할 것이다.”
전혀 예상치 못한 그의 행동에 눈만 휘둥그레 뜬 예원은 아무런 반항도 하지 못했다. 도윤이 그런 그녀를 자연스럽게 제 허벅지 위에 앉혔다.
“뭐, 뭐예요? 갑자기!”
“알고 싶다고 하지 않았느냐.”
당황으로 물든 예원에게 자조 섞인 미소를 지어 보인 그가 그대로 그녀의 입술을 집어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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