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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출 수 없는 것들 상세페이지

감출 수 없는 것들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4,300원
판매가
4,300원
출간 정보
  • 2022.09.2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6만 자
  • 1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3748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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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로코물, 달달물, 전문직, 동거, 권선징악, 첫사랑, 철벽남, 상처남, 동정남, 절륜남, 다정남, 능력녀, 직진녀, 능글녀, 유혹녀, 순정녀, 동정녀

* 남자 주인공 : 한지태 (34)
- 한국대 수학과 최연소 교수. 서한대가 속해있는 서한 재단 이사장인 아버지의 간곡한 부탁도 뿌리치고 라이벌 격인 한국대의 교수가 될 정도로 주관이 강하고 이성적이며, 빈틈이 없다. 하지만 유독 친구 동생인 태이에게는 꼼짝을 못 하며, 다가오는 태이를 밀어내면서도 한없이 자상한 모습을 보인다.

* 여자 주인공 : 김태이 (30)
-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인생의 대부분을 바이올린에 쏟아왔다. 그런 바이올린과 맞먹을 정도로 중요한 게 있었으니, 바로 오빠의 단짝 친구 지태다. 어린 시절부터 가까이 지낸 지태를 좋아한 지가 어언 15년째. 여린 듯하면서도 강단이 있어서 계속되는 지태의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마음을 표현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탐욕, 질투, 절망 등 삶을 위협해오는 것들을 사랑으로 이겨내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잠들기 싫다. 지금 너무 행복해서… 자고 일어났는데 이게 다 꿈이면 어떻게 해?”
감출 수 없는 것들

작품 정보

짙게 깔린 어둠 사이에서 찰랑대던 물소리가 점점 격하게 출렁였다. 고삐 풀린 듯이 태이의 입안을 탐닉하던 지태가 본능적으로 하체를 밀착시켰다. 아랫배 근처에서 커다랗고 단단함을 느낀 태이도 홀린 듯이 더욱더 그에게 매달렸다.

여름밤의 촉촉한 공기와 찰랑거리는 물소리에 에워싸인 지태와 태이는 점점 더 서로에게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흐읏.”

순간 터져 나온 태이의 신음에 퍼뜩 정신이 든 지태가 움직임을 멈추었다. 흥분 섞인 이들의 숨소리가 유독 크게 울려 퍼졌다.

“미안하다. 실수했어, 내가.”
“실수…? 이게 실수야…? 오빠도 원하던 게 아니고?”

지태가 말없이 돌아서 집 안으로 향했다. 태이가 그의 뒷모습에 대고 입을 열었다.

“오빠도 느꼈잖아. 날 여자로 느낀 거, 아니야?”

지태가 걸음을 멈췄다.

“어. 아니야.”

***

무려 15년째 철벽을 치는 오빠 친구 한지태.
그의 철벽을 무너뜨리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하는 사랑스러운 여자 김태이.
유학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태이와 마주 보고 살게 된 지태는, 작정하고 유혹하는 태이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게 점점 어려워진다.

숨김없이 마음을 드러내는 여자와 마음을 드러낼 수 없는 남자 이야기.

작가

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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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출 수 없는 것들 (반다)

리뷰

3.5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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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가.. 자꾸 어느정도 남았나 보게되네요 지금 50프로쯤 읽었는데 뒤에 내용이 궁금하지 않아요

    eve***
    2022.09.29
  • 절반이상 남주가 밀어내기만 해요. 음.. 지루해서 만나는 부분 찾아 읽었어요

    eun***
    2022.09.28
  • 지루해요 많이많이ㅜㅜ

    soy***
    2022.09.27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jjk***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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