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알파 도련님과 놀이 친구 -바운스- 상세페이지

알파 도련님과 놀이 친구 -바운스-

  • 관심 2
소장
전자책 정가
1,300원
판매가
1,300원
출간 정보
  • 2022.12.1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3만 자
  • 13.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438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공 : 천산하 - 재벌 3세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산하는 알파이지만 베타인 명인을 좋아한다. 고백을 받으려다 명인을 놓칠 위기에 처하자 몸으로 들이댄다.
* 수 : 윤명인 - 고아로 산하의 놀이 친구, 얌전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다혈질적인 면이 있다. 짝사랑을 포기하려고 하는데 화가 치민다.
* 이럴 때 보세요 : 친구에서 연인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말보다는 몸이 더 솔직한 알파 공과 베타 수의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보세요.
알파 도련님과 놀이 친구 -바운스-

작품 소개

꼼짝 못 하게 한 뒤 구멍을 쑤시는 상상은 달기만 했다. 산하는 날카로운 송곳니를 하얀 목덜미에 박아 넣고 싶은 걸 간신히 참고 있었다. 상상만으로도 아래가 세차게 끄덕거렸다.

‘산하야, 싸게 해줘.’

쏟아지는 물소리. 명인이 샤워하는 소리에도 욕구가 치밀어 참기 어려웠던 밤. 반쯤 미쳐서 문을 밀었을 때 작게 억눌린 목소리가 들렸다.

산하는 안으로 들어가는 대신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 경건하고 수줍은 고백처럼 들리는 ‘싸게 해줘, 제발.’ 이라는 소리가 흘러나올 때마다 미치게 가슴이 간질거렸다.

***

강하고 오만한 알파가 너지.

인정할 수밖에 없어서 안타까웠다. 동시에 지금처럼 눈부신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좋기도 했다. 햇빛에는 그늘이 존재했다. 산하의 곁에 있는 일은 두근거리면서도 아픈 일이다.

산하의 체온이 등을 감쌌다.

“허리 세우지.”
“말처럼…… 되겠냐.”

마음의 동요를 산하가 아는 건 싫었다. 퉁명스러운 태도로 숨길 수 있다면 다행이었다.

말이 움직일 때마다 몸이 엇박자를 타고 흔들렸다. 등이 산하의 가슴에 마찰할 때마다 허리가 앞으로 기울었다.

작가

늘보람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쉿! 삼신당에서 소원 비는 중 (늘보람)
  • 드래곤의 애완 인간이 될래 (늘보람)
  • 정원의 뱀 (늘보람)
  • 완벽한 형이 되어 줄게 (늘보람)
  • 예쁘다고 줍지 마세요 (늘보람)
  • 집착 에스퍼를 만드는 가이딩 (늘보람)
  • 알파 도련님과 놀이 친구 -바운스- (늘보람)
  • 알파 도련님과 놀이 친구 (늘보람)

리뷰

4.4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정말 재밌는데 아직 각인도 안했고 모유플도 없어서 또 여기서 드러누워서 외전 기다립니다..

    809***
    2023.07.16
  • 얘네를 또볼수 있어 저는 행복했어요 15년간 지킨 공의 눈물겨운 순애가 제마음을 움직이고 수에게까지 닿아 다행입니다 장편으로 만나도 좋을내용이고 앞으로 각인 모유플 무슨 내용이든 작가님을 기다리렵니다

    dls***
    2023.03.28
  • 전작에서 여기까지를 한권으로 묶으셨으면 좋았을텐데…

    shi***
    2022.12.18
  • 이렇게 바로 후속이 나올줄 몰랐는데..감사합니다 작가님. 애들 말하는 건 여전히 옛날 인소보는 기분이라 미묘한데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 짧은 분량에 감정선에 다른 것까지 하다보니 너무 급전개긴하지만 재미있습니다. 빠른 전개인 만큼 고구마가 없어서 편하게 읽기 좋았어요. 잘봤습니다 작가님!

    lat***
    2022.12.16
  • 글이 매끄럽지는 않은데 그럭저럭 읽은만은해요. 좀 유치한느낌이 있는? 후속작인듯? 클리셰는 맛있다. 내용이 아쉬워요 묘하게 넣고싶은건 많은데 그것들 다 길어지니라 조금씩 잘라서 넣은기분. 그리고 떡 되게 짧으니 구매하실분은 참고. 뭔가 떡이 엄청 꼴리지는 않아요

    fld***
    2022.12.15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기세끼의 예우범절 (고네)
  • 인터미션 (그루)
  • Mine to Break (구부)
  • 스윗 플레이메이커(Sweet playmaker) (뮤아체)
  • 소금숲 (차옌)
  • 7분의 천국 (사틴)
  • 넷카마 펀치!!! (키마님)
  • 와이드 오픈 (바크베)
  • 가시 돋친 사랑 (딜그리)
  • 내 쥐는 S급 각성자 (지소운)
  • 아는 맛 (야간비행)
  • 러브 쥬스 (몽년)
  • 하드 테이밍(Hard Taming) (모드엔드)
  • 외로운 다람쥐도 제 굴이 있다 (하나담담)
  • 이성과 감성, 그리고 인성 (파밀)
  • 악인담 (당밀)
  • 이상 형질 (우윳)
  • 시한부 가이드에 빙의하지 말 것! (탈퇴회원)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