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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열락 상세페이지

황홀한 열락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1,600원
판매가
1,600원
출간 정보
  • 2023.04.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7만 자
  • 1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596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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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시대물,
* 작품 키워드 : 동양풍, 시대물, 오컬트물, 인외존재공. 강공. 계략공, 다정공. 양반수, 소심수, 허세수. 아방수, 반인반귀물.
* 공 : 인간과 귀신 사이에 태어난 귀태 윤.-반려 따윈 필요 없다. 백년을 넘게 살아 온 윤에게 어느 날, 자신의 앞에 나타난 어린 서원에게 모든 것을 사로잡혔다.
* 수 : 사대부 양반 집 귀한 외동아들 박서원.-여인과는 손 한번 잡아 본 적 없는 그의 별명은 여인제왕. 상상 속에선 왕실의 자가까지 맛을 본 사내지만 당장 현실에 한숨만 나왔다. 그런 서원에게 윤이 나타났다.
* 이럴 때 보세요 :
* 공감 글귀 : ‘그러니 꿈에서 유난히도 붉은색의 도화(桃花)가 나오면 귀태를 만 날 수 있으니 꼭 조심하셔야 합니다. 도련님.’
황홀한 열락

작품 소개

“서원 도련님, 저 붉은 복사꽃 좀 보셔요.”

소란스러운 여인의 목소리에 윤은 더 이상 잠을 청할 수 없었다, 붉은 옷소매로 두 눈을 가렸던 팔을 치우고 나무 아래를 바라보았다.
자신의 나무가 핀 도화를 바라보는 여인의 품 안엔 다섯 살 정도의 어린 아이가 윤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빨간 옷을 입고 있어.”
“네, 도련님, 꽃잎이 참 빨갛죠?”

분명 어린 서원의 눈에 윤이 보였으텨, 서원은 울기는커녕 윤을 향해 웃었다.
햇살보다 더 환하고 밝게. 반려 따윈 필요 없다던 윤에게 자신에게 웃는 서원은 마음을 흔들었다.

“저 꼬맹이가 혼인을 할 때, 찾아 가야겠구나. 기다려라, 내 섹시야.”


<**>

“……윤 도령, 그대도 술에 취한 것이오? 나는 사내요. 그대도 사내고.”
“내가 제안한 내기가 그대와 내가 사내라서 두려운 것이오?”
“…….”

연기와 함께 허공으로 내뱉어진 윤의 말에 서원은 무언가에 홀린 듯 넋을 놓고 바라보았다.
그저 곰방대 하나 문 입으로 말을 내뱉을 뿐인데,
그 모습은 입에서 뱉어지는 싸구려 말과는 판이하게 수려하고 기품 있는 우아한 모습이었다.

“아니면 실은 여인의 손 한번 잡아 보지 못한 그대가 갑자기 나와 첫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 두려운 것이오?”

윤의 마지막 말에 서원의 폐부가 크게 울렁거린다.

작가 프로필

골드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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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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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부터 개연성이 너무 없어서 놀랐지만 그래.. 단편이기도 하고 공 얼굴이 절세미남이라 얼굴이 개연성인가보다..하고 넘어갔는데요 끝까지 다 보니 이건 그냥 프롤로그 내지는 맛보기만 하고 넘어간 격인듯 너무 내용이 겉핥기에요ㅠㅠ 하다못해 작품소개글에 있는 정도라도 공시점 과거 형식으로 풀리나 했더니 그마저도 마지막에 제3자 대사 과거회상 몇줄로 끝...? 웬만하면 혹평을 남기고 싶지 않지만 진짜 속빈강정 같아요 너무 씬으로만 분량을 때우려고 하신 듯... 그마저도 중간중간 대사가 작위적이라 몰입이 너무 안됐어요..ㅠ (오탈자도 조금 수정해주셔야 할것같슴다..)

    wsi***
    2023.05.31
  • 좋다♡♡♡♡♡♡♡♡♡

    dod***
    2023.05.03
  • 정말 황홀한 열락이네요♡ 저도 같이 황홀한 기분으로 흥미롭고 재미나게 잘봤습니다~ 외전이나 뒷이야기가 있으면 더 좋을거같아요!!ㅋㅋ

    eeu***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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