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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사는 세계 상세페이지

그들이 사는 세계

  • 관심 57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2,500원
전권
정가
5,000원
판매가
5,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6329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들이 사는 세계 2권 (완결)
    그들이 사는 세계 2권 (완결)
    • 등록일 2023.05.10.
    • 글자수 약 6.2만 자
    • 2,500

  • 그들이 사는 세계 1권
    그들이 사는 세계 1권
    • 등록일 2023.05.10.
    • 글자수 약 7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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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시월드, 갑을관계, 재벌남, 직진남, 평범녀, 상처녀, 잔잔물, 힐링물
* 남자 주인공 : 최상협(41세~45세)
백마 탄 왕자로 살아가야 할 운명이지만 원한 적 없었던 남자.
대한민국 최대기업 성주그룹의 차남. 차기 권력의 주인공으로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만큼 냉철하고 철두철미한 모습을 갖추고 있지만 내면은 그렇지 못하다. 부모와 그룹의 기대를 부응하기 위해 감정과 욕구가 거세된 채 살아가던 상협의 삶에 어느 날부터 가사도우미 인주가 들어왔다. 지치고 예민했던 날들에 숨구멍이 생겼다. 그녀만 있다면 자신도 사람처럼 살 수 있을 것 같아졌다. 다 버려서라도 그녀를 갖고 싶어졌다.
* 여자 주인공 : 김인주 (35세~39세)
변화와 도전이 두려운 달팽이 같은 여자.
이기심이 심했던 전남편과의 이혼 과정에서 공황장애를 얻고 붐비는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큰 변화 없이 조용히 살아가는 것을 선택한 그녀는 가사도우미가 되고 상협의 집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그로부터 무한한 사랑을 받는다.
* 이럴 때 보세요 :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 평범한 삶 속에서 행복을 찾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나 놓지 말아요, 제발. 난 감정 없는 괴물로 더는 살고 싶지 않아. 이제 다시는 그렇게는 못 살겠어. 같이 웃었고, 따뜻했고, 행복했잖아.”
그들이 사는 세계

작품 정보

안으로만 파고들며 변화를 두려워하는 달팽이 같은 여자 인주와 자신의 황폐해진 내면을 가리고 숨기며 주변의 기대에 맞춰 영혼 없이 살아오던 상협이 다른 세상에 속한 사람들이었음에도 서로를 알아보았다.

“왜 저하고 뭘 하고 싶으셨어요? 전 상처도 많고 겁도 많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왜 전무님한테는 발작을 안하는지, 왜 다짜고짜 끌어안아도 거부감이 안 들었었는지, 왜 훈이를 지켜줘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지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당신의 향기가 나를 깨웠어. 만들어준 삶이 아니라 내가 만든 삶을 살고 싶어졌어. 마주보고 웃고, 함께 자고 깨어나서 하루를 시작하고, 같이 늙어가면서 서로를 아끼는 그런 삶을 살고 싶어졌어. 예전엔 성주를 벗어난대도 내겐 아무것도 없으니까 그냥 포기가 됐었는데 지금은 당신이 있으니까. 이렇게 내가 닮고 싶은 당신이 내 품에 있으니까.”

함께하기 시작하면서 지나온 삶이 얼마나 구겨지고 비뚤어 졌었는지를 비로소 깨달았다. 다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었다.

“상협 씨는 행복해지고 싶다고 했어요. 만들어진 삶을 더는 살고 싶지 않다고도 했습니다. 믿어 달라고 해서 믿기로 했습니다.”
“저는 분명 경고해드렸습니다. 제 식구, 제 세상을 건드리시면 참지 않겠다고요. 어머니께서 저 분재들처럼 이리 휘고, 저리 꼬아서 만들어낸 결과물인 저를 남김없이 파괴해 드리겠다고요.”

이제는 목숨같이 소중한 그들의 세계를 온 힘을 다해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그들의 변화는 주변까지도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작가

공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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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27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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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탕해도 재미있어요. 외전 보고싶어요

    sab***
    2025.05.10
  • 자기 가족을 지켜내는 상협이가 대단합니다~♡

    jut***
    2025.02.20
  • 이혼남과 이혼녀의 새로운 사랑얘기네요

    nig***
    2024.12.29
  • 잔잔하니 좋네요 잘읽었어요

    ros***
    2024.12.07
  • 애딸린 이혼남인데 전혀 내 취향도 키워드아님에도 불구하고 잼있네 2권은 별로였음 남주 가족이랑 일 얘기가 대부분이라 그냥 훓어봤음 남자가 다했지 물불안가리고 불도저같이 내여자만 이뻐해주고 아주 모범적인 남주상임

    m5s***
    2024.10.26
  • 결국 따지고 보면 신데렐라 이야기인데 차분한 전개와 심리묘사 덕분에 클리셰를 벗어난 듯해서 잘 읽히면서도 지루하지 않아 좋았어요.

    mag***
    2024.07.11
  •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작가님.

    ral***
    2024.06.21
  • 아는 맛이라는 얘기가 딱 맞는듯해요..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ima***
    2024.06.05
  • 아침드라마 요점정리 본 것 같네요 ㅋㅋㅋ 사족없이 두권으로 줄여준 것 만도 감사

    ens***
    2024.06.01
  • 으른 남자, 으른 여자의 으른의 이야기네요. 간만에 단숨에 훅 읽었어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하는 글이였어요.

    seg***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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