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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소장단권판매가2,700
전권정가5,400
판매가5,400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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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2권 (완결)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2권 (완결)
    • 등록일 2023.10.10.
    • 글자수 약 7.9만 자
    • 2,700

  •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1권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1권
    • 등록일 2023.10.11.
    • 글자수 약 7.9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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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시대로맨스
* 작품 키워드 :몸정>맘정/능글남/유혹남/절륜남/나쁜여자/까칠녀/고수위/조선시대
* 남자 주인공 : 김자헌. 총명하고 무예 출중하나 선비로서는 치명적인 결함이 있어 그것을 숨기고자 방탕한 생활을 함
* 여자 주인공 : 공연지. 까칠하고 이기적인 성격.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서라면 나쁜 짓도 서슴없이 하는 못된 여자. 하지만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아가씨
* 이럴 때 보세요 : 악녀에게도 짝이 있다. 철없고 이기적이지만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당찬 조선 시대 낭자에게 빠져들고 싶은 분!
* 공감 글귀 : [어떤 비밀은 사람을 위악 부리게 만들곤 하지.]
[네 비밀이 너를 원래의 너보다 더 나쁜 사람으로 만들고 있는 거야.]
[가면 갈수록 나빠질 거야. 내 장담한다.]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작품 소개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서라면 나쁜 짓도 서슴없이 하는 이기적인 여자 공연지.
짝사랑하는 선비를 차지하고자 연적을 음해하고 모략하지만 끝내 사랑에 실패합니다.
게다가 그로 인해 협박과 갈취를 당하는 신세로 전락한 공연지.
위기에 처한 그녀를 때마침 누군가 구해주지만, 그 사내 김자헌은 대가로 터무니없는 요구를 합니다.

[이러지 마세요. 좋은 분이잖아요.]
[뭘 봐서 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거야?]
[아까 그놈에게서 나를 구해줬잖아요.]
[그러니까, 고마우면 성의 표시를 하라고.]
[싫어요!]
[못됐네. 애써 도와줬는데 성의 표시조차 싫다니.]

[이제 됐죠? 넘치게 했잖아요, 성의 표시.]
[넘치지야 않았지만 뭐.]

보답으로 열흘 동안 그에게 도시락을 싸다 주며 그가 주는 온갖 쾌락을 섭렵하며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뜬 공연지.
몸부터 시작한 관계지만 마음속 외로움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에게 깊이 빠져듭니다.
하지만 선비로서 치명적인 결함을 가진 자헌은 제 비밀을 감추느라 연지에게 큰 상처를 주고 맙니다.
배신감에 치를 떠는 연지와 미래가 없는 암울한 현실에 괴로워하는 자헌.
그리고 좌초된 그들의 사랑.

[그저 같이 즐긴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무슨 말이에요?]
[들었잖아, 내 말. 설마 너 내가 혼인하자고 하는 말을 정말로 믿은 거야?]
[그럼 나 갖고 논 거예요, 지금까지?]
[너도 좋아서 즐겨놓고 이제 와 갖고 놀았다니, 왜 나를 나쁜 놈을 만들어?]
[이게 끝이라고? 이 나쁜 자식아!]

까칠하고 못된 여자와 방탕한 과거를 가진 사내의 사랑 만들기 ♡


저자 프로필

은유정

2015.07.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읽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드리고 싶은 은유정입니다.
여주인공 연지는 전작 [노을에 깃들다]에 악역으로 나왔던 인물입니다.
까칠하고 이기적인 성격으로 못된 짓을 일삼았지만 왠지 정이 가고 신경이 쓰여 사랑에 실패한 연지에게 멋진 짝을 만들어주고 싶어 쓰게 된 이야기입니다.
이기적이고 못된 여자와 방탕한 과거를 가졌지만 깊은 외로움을 간직한 사내의 사랑 만들기. 재미있게 봐 주세요.

목차

<1권>
1. 연지 옥춘당 먹고 왔니?
2. 욕정은 도슭을 타고
3. 정염은 그들을 태우고

<2권>
4. 그놈은 절대 안 돼!
5. 어떤 비밀
6. 오라버니, 연지 옥춘당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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