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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 태자, 대국의 공주를 연모하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망국의 태자, 대국의 공주를 연모하다

소장전자책 정가1,400
판매가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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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의 태자, 대국의 공주를 연모하다작품 소개

<망국의 태자, 대국의 공주를 연모하다> “오라버니, 곁에 계신 것 알고 있습니다. 이틀 후면 저는 정말 다른 사내에게 시집을 갑니다. 이대로 저를 보내실 겁니까? 이대로 오라버니를 영영 볼 수 없게 되어도 괜찮으십니까? 저를 데리고 어디든지 떠나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어디서든 오라버니의 여자로 그리 살면 정녕 아니 됩니까?”
선리의 독백과도 같은 말에 결이라고 왜 그러자고 대답하고싶지 않았을까? 너무나도 그러고 싶었다. 하지만 선리를 그렇게 척박하게 살게 할 수는 없었다. 전날 밤, 울며 주저앉아 말하던 선리를 생각하니 가슴에 날이 시퍼렇게 선 명검을 꽂은 듯 설명하기 힘든 통증이 찾아왔고 결은 주저앉아서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중얼거렸다.
“싫다. 나도 태자란 말이다. 내가 연모하는 이조차 지킬 수 없는 망국의 태자이나, 데리고 아무 곳도 못 가게하고 싶다. 허나 너는 공주가 아니더냐. 네가 나 아닌 다른 놈의 아내가 되고 다른 놈의 아이를 낳는 것을 내가 어떻게 두고 본단 말이냐, 이미 나라도 부모도 신하도 백성도 모두 잃은 나다. 네가 다른 사내의 여인이 되기 전에 이 세상을 떠날 것이다.”
백상고결은 대국의 공주 금선리와 서로 연모하는데 과연 그녀와 이어질 수 있을 것인지…….


저자 프로필

나비향상

2023.11.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마음과 감정을 기록해내는 작가. 나비향상입니다.

목차

[1] 천율국의 공주
[2] 노예가 된 망국의 태자
[3] 망국의 태자에게 찾아온 잠시의 안식.
[4] 안식이 아니라 적국의 공주라니.
[5] 함께할 수 없고 볼 수 없는
[6] 인연을 가로챈 부패한 귀족
[7] 패망한 배유국의 태자란 말이다.
[8] 오라버니의 여자로 그리 살면 정녕 아니 됩니까?
[9] 낯부끄러운 청혼
[10] 천율국의 황제 백상고결.
[11] 내가 공주를 진실로 은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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