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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殘香)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잔향(殘香)

소장단권판매가2,100
전권정가4,200
판매가4,200
잔향(殘香)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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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잔향(殘香) 2권 (완결)
    잔향(殘香) 2권 (완결)
    • 등록일 2023.11.27.
    • 글자수 약 6.2만 자
    • 2,100

  • 잔향(殘香) 1권
    잔향(殘香) 1권
    • 등록일 2023.11.28.
    • 글자수 약 6.2만 자
    •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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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殘香)작품 소개

<잔향(殘香)> “너는 빚을 갚고, 나는 너를 갖고.”

단지 빚에 의한 관계일 뿐이었다.
빚 탕감을 대가로 서슴없이 몸을 취하고, 탐하는.
그러나 송주의 눈빛에 점차 숨길 수 없는 애틋함이 깃든다.

“그렇게 벗어나고 싶나? 조금이라도 같이 있는 게 괴로워?”
“빚 갚아야 하잖아요. 의무를 이행하는 것뿐이에요.”
“단지 그것뿐이야?”

안을수록 멀어지는 관계에 송주는 지독히도 후회한다.
애초에 빚의 존재를 알리지 않았더라면.
오만한 동정 따위를 품지 않았더라면.

겹겹이 쌓인 감정들이 날아가고 결국 잔향처럼 남은 사랑 앞에 송주는 고백한다.
“다른 이유 없어. 보고 싶어서 왔어. 이현서, 네가.”

***

“오늘 감사했어요. 이만 들어가 볼게요.”

도망치듯 서두르는 현서를 송주가 붙잡았다.

“그건 너무 건조한 인사 아닌가?”

송주는 살짝 고개를 내밀어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췄다.

쪽. 입술끼리 부딪치는 청량한 소리가 들려왔다.

“앗!”

현서가 놀라 한 손으로 자신의 입술을 가렸다.

“하고 싶었어. 그리고 이보다 더한 짓도 하고 싶어, 너랑.”


저자 프로필

본사박과장

2023.03.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낮에는 일 기계, 밤에는 글 기계

목차

1권
Ⅰ.
Ⅱ.
Ⅲ.
Ⅳ.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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