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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북부대공의 전생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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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한 북부대공의 전생작품 소개

<오만한 북부대공의 전생> 빨개진 볼을 한 율리아가 고개를 갸웃거렸다. 자신은 분명 이번 생과 저번 생을 통틀어 남자의 알몸이 처음이건만.

어째서 이렇게 낯이 익지? 너무 익숙한데?

율리아가 저도 모르게 몸을 앞으로 빼서 레이먼드의 중심을 뚫어져라 보았다.

모양, 길이, 두께, 힘줄이 올라온 장소. 너무나도 완벽하게 전생에 두고 온 장난감과 닮아있었다.

달라진 건 오직 색상 하나였다. 진한 분홍색에서 사람의 피부색으로.

“레이……?”

율리아의 목소리에 화답하듯 레이먼드의 중심부가 크게 꺼떡거렸다.

“이게 무슨….”

율리아의 목소리가 기대와 흥분으로 떨린다.

“정말 레이니?”

율리아는 지금 레이먼드가 안중에도 없었다. 자신의 질문에 다시 꺼덕거리며 애교라도 부리듯 부르르 떠는 레이를 바라볼 뿐.

“레, 레이!”

덥석 달려들어 조심스럽게 손에 쥔다. 율리아의 눈이 한계 없이 벌어졌다.

이 감촉과 손에 딱 맞는 형태는 레이가 분명했다.

풀썩.

율리아의 기습에 레이먼드가 들고 있던 검이 카펫 위로 떨어졌다. 수많은 전투를 치르면서 결코 손에서 놓지 않았던 검이 두터운 카펫의 털에 파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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