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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불행 상세페이지

정교한 불행

  • 관심 366
총 5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000 ~ 3,500원
전권
정가
17,000원
판매가
1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638908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정교한 불행 (외전)
    정교한 불행 (외전)
    • 등록일 2025.02.23.
    • 글자수 약 8.7만 자
    • 3,000

  • 정교한 불행 4권 (완결)
    정교한 불행 4권 (완결)
    • 등록일 2024.01.10.
    • 글자수 약 9.4만 자
    • 3,500

  • 정교한 불행 3권
    정교한 불행 3권
    • 등록일 2024.01.10.
    • 글자수 약 10.4만 자
    • 3,500

  • 정교한 불행 2권
    정교한 불행 2권
    • 등록일 2024.01.10.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정교한 불행 1권
    정교한 불행 1권
    • 등록일 2024.01.13.
    • 글자수 약 11.2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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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학원물
* 작품 키워드 :
통제공 / 짝사랑공 / 집착공 / 계략공 / 미인공 / 감정만을공 / 후회공 /
자낮수 / 상처수 / 평범수 / 순종수 / 다정수 / 마음편한상대한정귀염수/ 헤테로였수 / 복수수/ 극복수
* 공 : 차위언(18 >29 >33) 대형 법무법인 대표의 아들. 강박증이 있으며, 주변을 조용히 통제한다. 도윤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며 잘해주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관계를 망가뜨린다.
* 수 : 임도윤(18 >29 >33) 인생에 한 번도 원하는 것을 얻어본 적 없으며, 폭력에 시달려 자존감이 낮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타인을 원망하지 않고, 주변을 다정한 시선으로 보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모든 면에서 우월한 통제공이 첫사랑에 빠져 감정적 을이 되고, 그 남자가 만든 피폐한 삶을 스스로 극복하는 수로 인해 관계가 반전되는 이야기를 보고싶을 때.
* 공감 글귀 : “놓아줄게, 나는 살 거야.”
정교한 불행

작품 정보

도윤은 호흡을 고른 뒤 입을 열었다.

“…이제, 나 싫어…?”

싫어서 그러는 거야?

도윤이 내뱉은 조용한 물음에 키보드 위에 올려져 있던 그의 손이 일순 동작을 멈췄다.

차위언은 고개만 틀어 시선을 주었다.

“와-이건 좀, 웃겼다.”

무표정한 얼굴로 하는 말에 도윤은 힘주어 입술을 다물었다.

“…….”

“…그게 가능했으면 이 지랄을 안 하지.”

어렴풋이 좁혀지는 미간에는 시선을 내렸다.

저를 손쉽게 난도질하고 태연히 다정한 척 구는 남자 앞에서 도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화난 거면…마음 풀릴 만큼 나 때리면 안 돼?”

자신이 제대로 감당할 수 있는 건 폭력뿐이었다. 이제야 그 사실을 고통스러울 정도로 실감했다.

그러자 웃음기 띤 목소리가, 그러나 그의 표정만큼 굳은 말투가 답했다.

“내가 널 왜 때려. 우리 친군데.”

툭-, 마음이 꺾이고.

“내가, 내가 잘못했어…진짜 내가 잘못했어 위언아. 제발.”

흐느낌을 닮은 말들이 새어나갔다. 감정을 죽이려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차위언이 성가시다는 듯 말하며 도윤 쪽으로 몸을 틀었다. 한 손으로는 탁, 소리를 내며 랩톱을 닫았다.

“도윤이 너 잘못한 거 없어. 누가 봐도 잘못은 내가 했는데, 너도 알잖아. 사과는 내가 해야 되는 거.”

“하아…흐…”

숨들이 버글버글 엉켜서 목구멍을 조였다.

“고개 들어, 도윤아.”

단조로운 명령에 이끌리듯 이마를 들었다. 그러자 시선을 맞춰오던 그가 싱긋 입꼬리만 올려 웃었다. 태연한 말도 따라붙었다.

“근데 내가 사과할 생각이 없네?“

작가

이도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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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교한 불행 (이도링고)

리뷰

4.5

구매자 별점
37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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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 평타만 쳐도 잘 읽는데... 어우 너무 별로예요 ㄹㅇ 개유치함

    dlf***
    2025.05.02
  • 2권까지는 진짜 재밌어요..... 3권부터 갑자기 공 캐붕이 너무 심하고 내용이 작위적이 되어서 하차합니다....

    che***
    2025.05.02
  • 오래 굶은 차위언은 티셔츠를 찢어^^;

    jij***
    2025.04.17
  • 1-2권 나름 괜츈 근데 3권 구매 망설여짐…. 공이 심하게 발닦개되나요?….흠 공이 너무 수한테 지고 들어가는거 못봐서..

    lsg***
    2025.04.15
  • 외전까지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작가님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io7***
    2025.04.14
  • 음 분명 좋아하는 키워드인데.. 뭔가 부족해ㅠㅠ

    eun***
    2025.04.04
  • 재밌다는 호평이 많고 공이 제스타일일 것 같아 봤는데 이상하게 저랑은 잘 안맞는 것 같아요 ㅠㅠ 3권까지 봤는데 본새나는것도 모르겠고 초딩공 같음,, 하차

    god***
    2025.03.30
  • +외전까지 다 읽고 덧붙여 쓰는 후기 공..설정이 별거 안해도 무게감있고 사람들 제입맛에 맞게 길들여서 적재적소에 쓰는 쏘패적 설정인데요..공이 쓰기좋은애들을 선별해서 옆에 두거든요? 대충 좌1 우1 이렇게 따까리 길들여서 두는데, 문제는 길들이기만 하고 쓰는 모습이 안 나와서 그냥 호구마냥 퍼준 사람ㅠ같습니다ㅋㅋㅋ;;(심지어 좌1친구는 걍 찐친급;) 뭐랄까 크킄 이 짐승에게 내가 지금 먹이를 주는건 나중에 토사구팽에 쓰기위함이다!!!라고해놓고 그 짐승 죽을때까지 맛난거 주는 집사1 정도..만 나와요...돈 다 대주고 청탁 들어주고하면서 설설기게하는건 나오는데 공이 써먹는 장면은 없으니까 아니 저 잠깐 설설기게하는데에 몇억이나 돈들이는거면 개꿀아니냐? 싶어진달까... 공 설정이 죄다 이런식입니다 권력있고 싸움도 잘하고 말수는 적은데 딱히 가진 무기를 제대로쓰는모습이 안나와서 본새공 특유의 느낌이 없어요 심지어 공이 압박을 줄때 " 너 죽어. " 이런식으로 죽는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는 장면이 30대가 되어서도 있는것도 본새사망이고...통제공이라함은 항상 빠져있다가 진짜어쩌다 한두번 주먹질해야 더 극대화되는거같은데 여기 공은 주먹을 꽤나 많이 휘둘러서 통제공이라기보단 분조장공..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그리고 공의 10년?13년?짜리 긴~설계들이 다..뭐랄까 소설이라도 용인되기어려울정도로 허무맹랑해서 멋있지않고요(전립선 마사지샵이라..무슨 일벨에서 나오는 개연성1도없는 설정st)..미자때도 가장 큰 사건이었던 갈등관계에서(류재희와 우1따까리) 공의 역할?관계?도 딱히 별거아니었어서...그나마 텐션이랄게 있다고했던 청게파트에서도 좀 아쉬웠고요..청게파트에서도 꾸금씬이 아예 없이 글을썼으면 감정선이 안이랬을텐데, 있던 씬을 삭제한상태라그런지, 씬이 강압적이었는지 씬에서 공수의 생각이 어땠는지를 가늠도 못하니까 이후에 감정선에서 혼선이 많았어요. 이후 성인됐을때 보니까 청게때 화간(강간인데 몸은 느끼는?)이었던 모양이더라고요 그걸 미리알았더라면 수가 발기부전인데 공의 손길에 몸이 반응하는것의 감정적 심각성을 더 잘 느껴서 수가 왜저리 힘들어하는지를 더 잘 알았을텐데말이에요...청게때 꾸금씬 이후 서술도 아쉬워서, 수가 공에게 느끼는 감정이 사랑인지 우정인지 수는 확실해보였는데(생존형우정) 독자로선 워낙 ㄱㄱ이어도 몸정으로 시작되는 노모럴 종이게이들이 많아서 수가 입덕부정인가?하는 마음으로 보게되어 수의 상처가 이정도로 깊었다고?? 하게되는것도 덤이었습니다 어쨌든 전체적으로 공의 본새가 제대로 나왔더라면 솔직히 다른거 다 흐린눈하고서라도 재밌었을거같아서 아쉬웠네요 - 아니..제가 1,2권의...인소고딩게이치정극..까지 견디며 3권갔는데요..이거 왜 공수치 엄청나다는 리뷰가 없죠..? 3권부터 공 수 재회하는데 그과정이...모든순간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수치스러운데요?????? 와..비연에서 조인휘 허세 공수치도 이겨냈는데 여긴 학폭물이라그런가 수가 공앞에서 수치스러워지는 상황에 놓이니까 진짜 진심으로 쪽팔리고 당장 죽고싶어졌어요.....아 화끈롸끈씬이 재회하고나서 펼져진다길래 3권까지 왔는데 수치사로 죽을거같습니다...이게뭐람...

    ggo***
    2025.03.28
  • 3권에서 하차하려고요... 4권과 외전에서 좋은게 있다면 그냥 그것만 봐도 될거같네요 초반 텐션이 나쁘지 않아서 취향 아닌 신체적 정서적 폭력도 참고 읽었는데 둘다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여. 3권에 이르러서는 색스하는것도 꼴보기 싫어서 걍 넘겼슴다 통제공 허위매물 같아요. 수가 전혀 통제되지 않는 꼴통인데(네가티브) 답답해서 나만 피폐해짐

    sia***
    2025.03.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h0***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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