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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에게 시집간 금지옥엽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노예에게 시집간 금지옥엽

소장전자책 정가1,500
판매가1,500
노예에게 시집간 금지옥엽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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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에게 시집간 금지옥엽작품 소개

<노예에게 시집간 금지옥엽> 반듯하고 온화한 채씨 집안 사람들이었지만 때리거나 굶기지 않고 막대하지 않을 뿐, 생일을 묻지는 않았었는데 유달리 이 어린 아기씨는 자신에게 생일을 묻더니 항상 생일만 되면 자신을 데리고 나들이를 가고는 했었다. 나들이에서는 항상 너무 달아서 혀가 아린 설당과자를 주면서 노예인 자신에게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하여 눈가가 뜨겁게 만들었었던 아기씨였다.
“아기씨는 처음부터 제 아내가 될 운명이었습니다.”
“산 오라버니?”
당황한 그녀가 그를 부르자 산이 급하게 보아의 옷고름을 풀며 말했다.
“태어나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을 때, 결심했지요. 누구에게도 빼앗기지 않겠다고 말입니다.”
산에게 있어서 채씨가문의 금지옥엽은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자신만의 여인이었다.


저자 프로필

나비향상

2023.11.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마음과 감정을 기록해내는 작가. 나비향상입니다.

목차

[1] 합방을 하지 못하는 며느리
[2] 금지옥엽 아기씨의 노예 오라버니
[3] 영원한 작은 아기씨
[4] 소박맞아 돌아온 친정
[5] 재판정에 이혼 재판을 요청하다.
[6] 자신은 보잘것없는 존재였다.
[7] 품에 들어온 보아를 놔줄 생각은 없었다.
[8]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아기씨
[9] 척운의 옛 연인
[10] 오래전 그 소녀가 지금의 아내가 되었다.
[11] 노예에게 시집간 금지옥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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