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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이 된 우리는 상세페이지

스무 살이 된 우리는

  • 관심 24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800원
전권
정가
11,400원
판매가
11,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1.1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581596
ECN
-
소장하기
  • 0 0원

  • 스무 살이 된 우리는 3권 (완결)
    스무 살이 된 우리는 3권 (완결)
    • 등록일 2024.11.10.
    • 글자수 약 15.3만 자
    • 3,800

  • 스무 살이 된 우리는 2권
    스무 살이 된 우리는 2권
    • 등록일 2024.11.10.
    • 글자수 약 11.3만 자
    • 3,800

  • 스무 살이 된 우리는 1권
    스무 살이 된 우리는 1권
    • 등록일 2024.11.10.
    • 글자수 약 13.4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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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삼각관계, 보육원, 도망공, 짝사랑공, 미인공, 입덕부정수, 헤태로수, 청게물, 성장물, 1인칭, 수시점, 또래친구, 스무살

* 메인공 : 한도경(20세)
#미인공 #도망공 #짝사랑공 #대학생공 #동정공“미안해. 난 네 친구도, 형제도 될 수 없어.”
시니컬하고 무뚝뚝한 법학과 전공 1학년 대학생.정하진을 향한 감정은 일찌감치 자각했다. 열일곱 살부터 스무 살이 된 지금까지도 짝사랑 진행 중이다. 그래서 한도경은 괴롭다. 정하진이 전여친과 대화를 나누면 질투심이 솟구치고, 정하진이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 속이 타들어 간다. 그런 과정을 몇 번이고 반복하다 보니, 감정을 점점 숨기지 못하게 된다. 결국, 한도경은 제 마음을 들키고 만다. 그것도 당사자인 정하진한테.

* 서브공 : 임찬(20세)
#무자각공 #순정공 #짝사랑공 #소꿉친구공
“사실 이런 건 핑계지. 그냥 난 네가 보고 싶었어.”
늘 씩씩하게 자기 인생을 꾸려 나가는 스무 살 청년.
부리부리한 눈매와 커다란 덩치, 그리고 우직하게 일자로 뻗은 눈썹. 이렇듯 임찬의 외양은 선이 굵다. 멘탈 역시 단단하다.
다만, 그런 그에게 단점이 있는데, 바로 둔하다는 점이다.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일상을 보낸다. 나중에 자각하긴 했지만 늦었다. 이미 정하진과 한도경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으므로.

* 수 : 정하진(20세)
#헤태로수 #입덕부정수 #다정수 #동정수
“이런 마음은 뭐라고 생각해? 난 이제 알 것 같은데.”
고등학교 졸업 후, 생계를 위해 여러 일을 하는 프로 알바생.
어릴 때부터 가족의 부재를 크게 느끼며 살았다. 그래서 빨리 결혼해서 자신만의 가정을 갖고 싶다는, 요즘 스무 살 답지 않은 소망을 품고 산다. 하지만 한도경이 갑작스럽게 제게 고백하고 나서부터는 그 소망이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 그런 건 영화에서만 나오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근데 알고 보니 한도경이 그렇고, 심지어 그 대상이 자신이라니.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현실이다. 그럼에도 정하진은 차차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헤매면서.

* 이럴 때 보세요 : 친구로 지내던 세 사람이 스무 살이 되면서, 우정 이상의 감정을 깨닫고, 방황하다가, 결국 답을 찾고 나아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다면.

* 공감 글귀 : 절친을 좋아한다는 것은 좀 꼴사나운 일인 모양이었다.
스무 살이 된 우리는

작품 정보

집도, 돈도, 가족도 없다. 최악의 조건에서 보육원까지 나가야 하는 상황!
그래서 정하진은 보육원 동기이자 친구인 임찬과 한도경에게 제안한다. 각자의 돈을 합쳐서 같이 살아보자고.
스무 살의 봄부터 겨울까지, 친구 셋이서 옥탑방에 한데 모여 좌충우돌 동거 생활을 보내게 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어쩌다가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고, 어쩌다가 삼각관계에 돌입하고 마는데…. 과연 세 명의 관계는 어떻게 변화해 나갈까?


[본문 미리보기 1]
“나랑 자.”

내 말에 한도경의 얼굴 위로 경악이 차올랐다. 이내 녀석은 눈썹을 꿈틀거리며 헛웃음을 한참 흘렸다.

“네 우정은 친구와 잠자리하는 것까지 포함하나 보지?”

헛웃음 끝에 나온 한도경의 목소리가 한없이 냉랭하다. 바로 맞받아쳤다.

“너처럼 도망치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안 그래?”
“대단한 우정이네. 정하진.”
“넌 같잖은 사랑이고. 한도경.”

한도경은 질 나쁜 농이라도 들은 듯 황당해했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진심이었다. 녀석이 도망치지만 않는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본문 미리보기 2]
임찬이 대수롭지 않게 한도경을 언급했다. 조금 머뭇거리던 나는 괜히 툴툴거렸고, 질린 어투로 그의 말에 동의를 표했다. 그러자 임찬이 웃는 낯으로 선선히 물었다.

“그래도 좋아하잖아.”
“…….”
“한도경 좋아하지?”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느낌은 아니었다. 임찬은 답을 기다리지 않고서 혼잣말하듯 중얼거렸다.

“모르는 게 바보지. 안 그래? 뭐, 사실 이미 충분히 바보처럼 굴었지. 그동안 너무 몰랐어. 내가.”

낮았던 음성이 점점 높아지기 시작했다. 도리 없이 묻어 나오는 격정은 녀석의 자책과 닮아 있었다.

작가

문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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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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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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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사 개쩌러요..ㅠㅠ 제발 세상에서 제일 행복해라

    kko***
    2024.12.21
  • 재밌게 읽었습니다!!

    woo***
    2024.11.19
  • 기대했던거보다 스토리랑 필력이 좋음. 메시지가 분명한 작품임. 신인이라 그런지 전개가 좀 신선함. ++ [아래부터는 약스포] -절륜공과 동정공 키워드가 있는데ㅋㅋㅋ왜 두개가 같이 있는지 알겠음. 각권마다 씬이 있고 3권에서 제일 믾이 함 왜 이렇게 많나 했더니 3권 분량이 애초에 많음 -수가 은근 당차고ㅋㅋ공은 은근 계략공이고 섭공은 다정함 멘공의 고백은 좀 안타까웠고 섭공의 고백은 코믹했음 비교하는 재미가 있음 -도망공 키워드가 있던데 도망수 키워드도 집어넣어야할듯ㅋㅋㅋ 쫓고 쫓는 스무살짜리들의 방황 이야기가 재밌음 -솔직히 중간에 수 가정사 나올때 지루했는데 나중에 가서는 눈물 나옴. 여운이 깊음. 호흡이 느렸지만 중간중건에 나왔던 조연들이 함께 어우러져 끝에 좋은 결말이 나왔던 것 같음. -보육원에 대한 이야기가 깊게 다뤄짐. 소재가 고아인 소설 많은데 여기만큼 부모 없는 아이가 성인이 될때 겪는 일을 깊게 다뤄주는 작품은 거의 못봤음. 그러다보니 문학 성장 소설 보는 느낌이 있음.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 우선 나한테는 호임...

    zza***
    2024.11.16
  • 정주행 완~ 무연때 봤는데 마지막 장면을 다시 보고 싶어서 구매했어요..덕후는 수미상관 구조에 약하다고요ㅠㅜㅜ 초반에는 뭐지?하면서 읽다가 삼각관계부터 몰입이 되었고 마지막 장면에서 정신이 나가버렸어여ㅋㅋㅋ겨울날재탕할래요.. 가족이 없어 가족처럼 지내던 동갑내기의 삼각관계 뭉쿨하고 맛있습니다^-^ 모두 추라이 츄라이해보세요 스물살들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잘 읽었어요!

    net***
    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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