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8.0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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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미남공 #강공 #능글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미인수 #무심수 #도망수 #능력수 #오해/착각 #연예계
* 공 : 차주원. 명실상부 데뷔부터 지금까지 높은 인지도를 유지하는 톱배우. 차주원이 차주원했다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그가 찍은 작품은 늘 대박을 터트린다. 이번에 들어가게 된 드라마에서 데뷔를 앞둔 아이돌 그룹 [히트런]의 신호수와 자꾸 이리저리 얽히게 된다. 항상 선을 긋던 그가 답지 않게 신호수를 챙기는 모습에 매니저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이 신기해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런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 수 : 신호수. 대형 기획사에서 몇 번이나 데뷔가 무산되어 중소로 옮긴 후, 데뷔를 앞두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드라마 출연을 하게 되어 촬영장에 갔다가 톱스타 차주원과 마주치게 된다. 근데 이 남자, 좀 많이 이상하다. 데뷔도 안 했는데 팬이라고 말하질 않나. 자꾸 친한 척 사사건건 관여하질 않나. 좀 많이 피곤할 정도로.
* 이럴 때 보세요 : 존재 자체가 유혹인 아이돌과 자신의 이름을 하나의 장르로 만든 톱배우의 밀당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난 누가 내 것을 건드리는 게 싫어요.” “난 다 가졌고 신호수는 이런 날 가지면 되고.”
작품 정보
아이돌 데뷔를 앞두고 우연히 땜빵으로 출연하게 된 드라마.
촬영장에서 가장 핫한 배우, 차주원과 마주쳤다.
“안녕하세요. 신호수입니다. 팬이에요.”
예의상 던진 말에.
“저도 팬입니다.”
전혀 예상 못 한 대답이 돌아왔다.
뭐지? 이거 돌려 까는 건가?
농담이라기엔 표정이 진지했다.
찜찜한 마음을 뒤로 한 채, 촬영한 드라마는 생각지도 못하게 높은 인지도를 가져다주었다.
<예쁘다><청량하다><보기만 해도 삼림에서 힐링하는 기분이다>
…비록 원하는 반응은 아니었지만.
차주원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답게 첫 화부터 대박을 쳤다.
게다가 인터뷰 중에 시청률 30%를 넘기면 첫사랑을 공개한다는 차주원의 공약은 드라마에 화제성을 더해주었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호수 씨한테만 먼저 말해줄게요. 제 첫사랑, 고등학교 축제에서 만났어요. 핑크색 가발이 무대에서도 확 눈에 띄더라고요.”
차주원이 말해준 첫사랑의 인상착의가 낯설지 않다는 것.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호수는 그때부터 주원을 피해 다니기 시작했다.
최대한 엮이지 않으리라.
그러나 인생은 한 치 앞도 모른다고 누가 그러던가.
성공적인 데뷔 후,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공중파 예능.
신인인데도 예상보다 높은 출연료에 가슴 설레며 제작진과 함께 촬영하게 될 출연자를 만나러 약속장소에 들어선 순간.
“잘 지냈어요? 보고 싶었어요.”
호수는 반갑게 인사하는 주원을 발견했다.
가장 피하고 싶은 대상을 마주하게 된 호수는 미팅이 끝나갈 때쯤 조용히 질문했다.
“혹시 계약을 무르게 되면….”
세상 친절하던 감독이 손가락으로 계약서의 어느 부위를 가리켰다.
위약금 항목을 발견한 호수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잘 해보자는 주원의 손을 맞잡았다.
“그럼 언제 들어올래요?”
손을 놓자마자 던져진 질문.
“어딜 들어와요?”
“호수 씨요. 우리 같이 살기로 했잖아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리에 호수는 거품 물고 쓰러질 것 같았지만, 위약금을 떠올리며 정신을 다잡았다.
“같이 살아야 한다고요?”
현실을 부정할 틈도 없이 주원이 그린 듯한 미소를 지으며 못을 박았다.
“앞으로 잘 부탁해요, 호수 씨.”
기간 한정. 방송을 빙자한 위험한 동거가 시작되었다.
작가
리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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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다... 캔디수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하...
gyu***2024.11.15돈 아까워서 간신히 대충 봄
bin***2024.11.11팬 반응이 조금 올드하다고 해야 하나 구구절절하다고 해야하나 ~했는데 ~한 거 있지 근데 이래저래 해서 요래 된 거야! 대박이지 않니 꺄륵꺄륵 이런 느낌? 안 그래 보이지만 은은하게 수 부둥부둥물 ㅈ소 신인치고 너무 한방에 대박! 승승장구! 이것저것 다 나와! 근데 대스타 공 님이랑 같이! 이 정도면 공한테 너무 빨대 꽂는 거 아니냐 소리 나와도 할 말 없음 상황? 말투? 조금 작위적인 것 같기도 악역은 전형적인 악역 스타일로 말하고 공은 대단하다고는 하는데 잘 모르겠는 ^^st 말투 수는 약간 츤데레처럼 굴고 서브공은 자꾸 눈으로 말함... 아 모르겠다 3권부터는 사실 딱히 뭔가 삘이 안와서 대충 넘기면서 봄 대충 보긴했는데 수가 사실 마성의 ㄱㅔ이였나봄 꼬이는애들이 늘어난거같음 마음은 4점...밑이지만 예의상 5점드립니다
wwy***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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