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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상세페이지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 관심 68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100원
전권
정가
9,300원
판매가
9,3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5823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3권 (완결)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3권 (완결)
    • 등록일 2025.03.14.
    • 글자수 약 7.8만 자
    • 3,100

  •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2권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2권
    • 등록일 2025.03.14.
    • 글자수 약 10.7만 자
    • 3,100

  •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1권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1권
    • 등록일 2025.03.15.
    • 글자수 약 7.2만 자
    • 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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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서양풍,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 #일공다수 #미남공 #상대적키작공 #보호받공 #전부_다_미남수 #떡대수 #짝사랑수

* 공 : 하르페 니예르: 오래된 외사랑이 힘들어 신에게 사랑을 없애달라 청했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진창 속에서 빠져나오니, 이제야 내 세상이 보이기 시작한다.

* 수 :
1. 로드 테르겔: 하르페가 오래도록 사랑한 남자. 저만을 사랑하던 하르페의 태도가 바뀐 것에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2. 트뷔르 아르카샤: 성전의 영웅이었으나 신을 저버린 배교자 그리고 니예르 가의 시종이 된 남자. 하르페의 곁을 쭉 지켰다.
3. 에리히 예르 드 아르테미아: 예르가티 제국의 황태자. 하르페와 맺어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4. 율리츠 칸: 망국의 왕자, 도망자, 그리고 죄수. 하르페로 하여금 희망의 빛을 본다.
5. 이블리트: 두 종족의 피가 섞인 혼혈 수인. 깊은 우울 속을 헤매다 하르페를 만난다.
6. 멜리에르: 숨 막히는 책임감에 끝을 고대하던 엘프. 하르페의 손에 이끌려 겨우 숨을 쉴 수 있게 된다.
7. 헤이스: 지고한 경지의 마법사. 오랜 시간 증오를 쌓아왔다. 하지만 막상 하르페를 마주하면 알 수 없는 전율이 흐른다.
8. ???: 하르페의 탄생과 파멸을 모두 지켜봐 온 존재. 마음 깊이 하르페를 아낀다.

* 이럴 때 보세요 : 무력으로는 최약체이지만 상습적 구원을 서슴지 않으며 제 사람에게는 다정하기까지 한 공과 그런 공에게 속절없이 빠져드는 미남수들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러니 이제는 받아도 괜찮지 않을까. 이 품 안의 존재가 주는 사랑이라는 걸, 내가 받아들이겠다 말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나도 사랑을 흉내 낼 수 있지 않을까. 손을 피로 물들이지 않고, 남을 매도하지 않고, 괴로움에 몸부림치지도 않는……. 소중하기 이를 데 없는 사랑이라는 걸 나도 한 번쯤은.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작품 정보

신에게 내가 가진 사랑을 부수어달라 부탁했다. 사랑이 너무 힘들어서. 그러니 이제 좀 살 것 같았다.

그런데 이제 와서 뭐라고?

“넌, 분명 나를 원했다. 나를 바랐잖아.”

화가 나지는 않았다. 다만 그에게 매몰되어 산 시간이 안타까웠다.
만약 다른 사람을 사랑했다면, 행복했을까.

성전의 영웅에서 고작 시종이 된 이부터,
이를 드러내기 시작한 황태자,
신의 진노를 입은 망국의 왕자,
사는 법도 죽는 법도 몰라 그저 숨만 쉬던 아이,
거룩한 희생 속으로 가라앉아 죽어가던 마지막 엘프,
시간에 짓눌려 증오밖에 남지 않은 마법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

“하나 알려 줄까.”

하르페가 입꼬리를 틀어 올렸다. 반걸음, 로드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고개를 들고 그에게만 들리도록 목소리를 낮추었다.

“내겐 더 이상 남은 게 없어.”

신전 안쪽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피부를 감쌌다. 하르페는 로드의 검은 동공을 바라보며 똑똑히 말했다.

“내가 다 없애버렸거든.”
“…….”
“기적, 이적…….”

단어를 하나씩 말할 때마다 머릿속이 차분해졌다. 하르페가 명백한 비웃음을 띤 채 속삭였다.

“그리고 너.”

작가 프로필

새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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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이시여, 이 사랑을 거두어 주소서 (새사래)
  • 기적이란 이름으로 (새사래)

리뷰

4.6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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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공다수 좋아요 ㅋㅋㅋ 공의 순례기 느낌이라 2부가 있음 좋겠네영

    1do***
    2025.06.15
  • 공시점 너무 좋고요..공이 원래 능력공인데도 짝사랑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거치는 성장캐의 서사라 너무 너무 잼나요! 율리츠가 뭐랄까 젤 마음이 쓰이고 삼권에서 만나길..이제 삼권갑나다! 이블리트빼고는 다 미남수느낌이라 그거도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kar***
    2025.06.05
  • 1권 내내 프롤로그 느낌이네요? 뭔가 설정도 그렇고 전개 방식도 그렇고 대작의 냄새가 나는데 전체 권수는 3권밖에 안되는게 좀... 다음권을 결제하기가 꺼려집니다 ㅠㅠ 완결성 좋은 작품이라면 리뷰 읽었을때 혹하는 지점이 있어야하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애매하네요

    int***
    2025.04.27
  • 일공다수 너무 좋습니다.

    ora***
    2025.04.08
  • 외전중보판 주세요 어른의 사정으로 이대로 완결이라고 해주세요 저 진짜 재밌게 이리었단 말이에요 바까바까 제 맘도 몰라주고!!!

    niw***
    2025.04.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jd***
    2025.03.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o***
    2025.03.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an***
    2025.03.22
  • 신이여...후회수라길래 그런 이야긴가 보다 했는데 후회수가 한 멍 끼어있다 정도네요 후회수가 로드인거죠? 2권까지만 읽고 내려갑니다

    c13***
    2025.03.20
  • 간혹 악평이있어 구매 망설이다가 1권만 찍먹했다 전권 소장했어요 너무 재미있네요 사랑을 지워버린 짝사랑공과 그만을 바라보는 수들의 서사가 미쳤어요

    aeo***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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