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상세페이지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 관심 15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2,160 ~ 3,600원
전권
정가
10,400원
판매가
10%↓
9,360원
혜택 기간 : 6.18(수) 00:00 ~ 6.25(수)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6.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583125
ECN
-
소장하기
  • 0 0원

  •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외전)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외전)
    • 등록일 2025.06.18.
    • 글자수 약 6.7만 자
    • 2,160(10%)2,400

  •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2권 (완결)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2권 (완결)
    • 등록일 2025.06.18.
    • 글자수 약 11만 자
    • 3,600(10%)4,000

  •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1권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1권
    • 등록일 2025.06.18.
    • 글자수 약 11.7만 자
    • 3,600(10%)4,0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 BL/현대 / 서스펜스 / 피폐물

* 작품 키워드 : #서스펜스 #피폐물 #시리어스 #현대물 #사건물 #동거물 #관계역전 #강공 #집착공 #다정공 #요물수 #계략수 #감정억제수 #트라우마 #무너질수 #죄의식 #위험한연애 #구원물

*공 : 강지혁 – 냉정하고 무심한 형사.
감정을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지만, 박재서 앞에선 본능이 먼저 움직인다.
상대를 다치게 할지도 모른다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끌어안으려는 사람.
애써 이성적인 척하지만, 그 애 하나 때문에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는 남자.

*수 : 박재서 – 사이비 종교의 계승자이자 실험체였던 과거를 가진 남자.
겉은 나른하고 조용하지만, 그 안엔 언제든 사람을 집어삼킬 수 있는 본능이 꿈틀댄다.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왔고, 타인의 손길과 감정에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강지혁 앞에서는, 자신의 규칙을 처음으로 바꾸기 시작한다.

* 이럴 때 보세요 : 잘 짜인 사건과 심리 게임, 그 안에서 천천히 잠식당하는 관계를 보고 싶을 때
말보다 손끝, 눈빛 하나로 균열이 시작되는 감정선을 좋아할 때
사랑이라는 말 없이 누군가를 전부 걸고 싶은, 치명적인 연애가 당길 때
부드러운 포옹이 아니라, 벗어날 수 없는 구속으로 얽히는 서사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절 더 거칠게 다뤄주세요.”
“이 집, 싫었는데… 이상하게 편해졌어요.”
“그럼에도 널 지키고 싶어. 그게 지금 내 전부야.”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작품 정보

신을 거부한 수 × 신을 믿지 않는 공.

신내림 실험의 실패작으로 태어난 재서는 죽음의 경계에서 돌아온 뒤, 벽운재로 다시 끌려온다.

과거가 스민 저택, 지워지지 않는 환영, 그리고 그를 지켜보는 강지혁.

형사는 믿지 않는다. 신도, 망령도, 기적도.

그러나 그의 손끝이 닿은 순간부터, 재서는 자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 느낀다.

두 사람은 서로의 믿음이 될 수 있을까.


-본문 발췌

재서는 새벽녘에야 잠시 눈을 붙였다.
천천히 몸을 일으킨 그는 실크 로브의 허리끈을 조이며 부엌으로 향했다.
조용한 물 끓는 소리, 커피를 따르며 꺼낸 잔은 어느새 두 개였다.

“잠이 잘 오는 집은 아니니까요.”

그 말에 지혁은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젖은 머리칼이 목덜미를 타고 흘렀고, 달빛 아래 재서의 피부는 차갑고도 매혹적으로 빛났다.
로브 너머로 비치는 가느다란 몸의 선, 깊은 밤의 침묵을 끌어당기듯 관능적인 실루엣.

“그래도 어젯밤엔 곤히 자는 것 같던데.”
“보셨어요?”
“새벽까지 네 옆에 있었어.”

말없이 내려진 커피. 그리고 아주 조용히, 손등 위로 포개진 그의 손.
침묵 속에서도, 체온은 분명하게 이어지고 있었다.

작가

레헤르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감정 포식자 (레헤르)
  • 데브리움 (레헤르)
  • 부서진 유리 방울이 울다 멈춘 밤 (레헤르)
  • 흑심 품은 작가님, 나를 놓지 않는다 (레헤르)

리뷰

5.0

구매자 별점
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새벽 손님 (리즈이)
  • 디자이어 미 이프 유 캔(Desire Me If You Can) (ZIG)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그놈이 그놈이다 (차선)
  • 개와 첩 (밤슈)
  • 딥 피벗 (달혜나)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조폭들에게 입양당했다 (미묘한마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쓰레기 수거함 (유오운)
  • 주인님의 훈육 일지 (할쁫)
  • 비비(Be, be) (빈트후크)
  • 파키라 (완동십오)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