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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당 상세페이지

월화당

  • 관심 23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2,700원
전권
정가
8,100원
판매가
8,1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5839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월화당 3권 (완결)
    월화당 3권 (완결)
    • 등록일 2025.09.09
    • 글자수 약 7.1만 자
    • 2,700

  • 월화당 2권
    월화당 2권
    • 등록일 2025.09.09
    • 글자수 약 7.8만 자
    • 2,700

  • 월화당 1권
    월화당 1권
    • 등록일 2025.09.09
    • 글자수 약 7.8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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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고딕호러, 오컬트

* 작품 키워드 : #몸정>맘정 #현대물 #고딕호러 #오컬트 #서스펜스 #미스터리 #복수극 #SM #집착공 #광공 #다정공 #능글공 #삐약수 #허세수 #이론만충실수 #미인수 #비밀수 #상처수 #생존수

* 공 : 이한석 (공) : 30세. 냉정한 논리와 감각을 지닌 탐정.
월화당의 가주 윤정우로부터 ‘최정원을 보호하라’는 의뢰를 받고 저택에 발을 들이지만, 정우는 이미 죽어 있었다.
차가운 이성, 단정한 말투. 그런 남자가 정원을 마주하자 균열이 시작됐다.
그를 감싸려는 손이 어느새 옭아매고 싶다는 욕망으로 변했고, 그의 눈물에 안타까움을 느끼기보다, 그 눈물이 ‘자기 앞에서만 흐르길’ 바라게 된다.
“그래, 계속 거짓말해.”

* 수 : 최정원 (수) : 20대. 월화당의 관리인이자, 저택에 얽힌 모든 저주의 시작과 끝.
어릴 적 가족의 죽음을 차례로 목격한 뒤, 살아남기 위해 감정을 폐기했다.
피해자인 척도, 유약한 척도 하지 않는다. 그저 조용히 스스로를 부수며 버틴다.
아픔을 견디는 방식은 언제나 육체적이었다. 한석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였다
-처음엔 숨을 곳이었고, 나중엔 삼켜지고 싶은 곳이 되었다.
이상하게, 그의 눈길 아래에선 더 아프고 싶어졌다.
넘겨주고 싶지 않다. 상처도, 비밀도, 몸도.
“제 안에 들어오고 싶다면, 저부터 부숴야 해요. 못 참겠다면, 부숴주세요.”

* 이럴 때 보세요 : 치명적인 척, 허세만 가득한 삐약수.
그 벽을 무너뜨리며 그의 모든 걸 쥐어가는 냉철한 탐정공.
아슬아슬하게 감기고, 서서히 조이는 관계의 끝에서
서로를 시험하고 농락하는, 피할 수 없는 미스터리.
욕망이 먼저 닿고, 마음은 그다음에야 따라오는 #몸정>맘정 BL

* 공감 글귀 : “내 안의 가장 더러운 욕망조차 당신은 예쁘다고 말했죠.”
“이 집은 사람을 미치게 만들어. 그런데 나, 거기서 당신을 봤어.”
월화당

작품 정보

깊은 산속, 저주받은 저택 ‘월화당’.
제단의 향내가 스미는 복도, 흔들리는 촛불 아래
최정원, 그가 있었다.

그리고,

“날 거칠게 다뤄주세요.”

속삭이는 듯한 낮고 부드러운 유혹.
그의 미소는 위험했고, 눈빛은 더없이 불길했다.

“당신이라면, 내가 원하는 걸 줄 수 있어요.”

속삭임은 주문처럼, 욕망은 저주처럼 번져간다.

그 음습한 공간 속에서 이한석은 담배를 문 채 그를 볼 뿐이다.

피 묻은 가문과 몸으로 시작된 거래.
그리고 벗겨질수록 드러나는 진실.

이곳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서로의 존재였다.

***

본문 발췌

“사실 저는 두려워요. 이 집이… 뭔가 잘못됐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정원은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일부러 숨을 가늘게 떨며 긴장한 모습을 강조했다.

“탐정님이 무언가 알아냈다면, 알려주세요. 그래야 제가 살아남을 수 있으니까.”

그는 눈빛을 좁혔다. 정원의 말이 진심인지, 아니면 또 다른 계산이 숨어 있는지 판단하려는 듯했다.

“두렵다는 건, 숨기는 게 있다는 뜻 아닙니까?”

한석의 낮은 목소리가 정원의 가슴을 아프게 찔렀다. 정원은 잠시 말을 잇지 못하고 볼 안쪽 여린 살을 티 나지 않게 물었다. 그러면서 저도 모르게 더 가까이 다가섰다.

“맞아요. 숨기는 게 너무 많아서 두렵거든요. 그래서….”

정원의 손이 그의 셔츠 소매를 가볍게 스쳤다.

“탐정님이라면, 저를 좀 열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

작가 프로필

레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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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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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 때 재밌게 봤어요. 무료로 읽은 게 죄송할 정도였습니다. 저 처음 아니에요- 삐약삐약 귀여운 수의 비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밝혀지는 비밀들. 매력적인 캐릭터 덕분에 재밌게 읽었습니다. 건필하세요.

    pho***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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