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IMF 외환위기 당시보다 더 심각하고 기나 긴 경기 침체에 직면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도 확실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저자는 기자의 시각에서 하루하루 다르게 변하는 실제 상황과 이와 관련된 사건을 예리하게 분석하고, 입체적으로 조명한 후, 향후 경제 전망 및 해법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특히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고자 하는 노력을 담고 있어, 작지만 희망으로 향하는 길을 보여준다.
- 금재덕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이 책은 이제부터 우리가 겪게 될 고통과 그 이후 다가올 희망에 대해 말하고 있다. 버블의 팽창과 붕괴를 현장에서 지켜본 저자만이 내놓을 수 있는 분석과 비판에 통찰력을 통해 내놓은 희망까지 더해져 한 구절 한 구절 모두 읽어볼 가치가 있다. 순식간에 패닉상태에 빠져버린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신경수 (아인스파트너 대표이사, 경희대 겸임교수)
저자는 평소에도 글로벌 시각과 예리한 분석력으로 경제 현안을 진단해온 전문가다. 그가 할 말은 해야겠다는 각오로 표류하고 있는 ‘대한민국’호의 경제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믿음이 가며, 금융위기의 본질을 꿰뚫은 강력하면서도 논리적인 해법은 정말 현실적이면서도 구체적이다. 금융시장 관련 종사자는 물론 일촉즉발의 경제위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꼭 한 번 읽어볼 가치가 있다.
- 조종래 (중소기업청 부이사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장기 불황의 우려가 생활 곳곳을 엄습하고 있다. 낙관론은 잠시 기분만 좋게 할 뿐이다. 앞으로의 3년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한국경제가 처한 현실을 냉철하게 되짚어보고,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 경제전문기자로 현장과 이론을 두루 섭렵한 저자는 지나치리만치 냉혹하게 현실을 진단하고 그 해법을 찾고 있다. 경제가 모두의 문제가 된 지금, 이 책은 모든 경제주체들이 우리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 이종구 (서울중앙지검 검사)
지난 2008년부터 지금 이 순간에도 경제 관련, 특히 글로벌 금융위기에 관한 뉴스들이 쏟아지고 있다. 지금 한국이 처한 경제 상황은 전례가 없는 것이다. 당연히 처방의 전례도 없을 수밖에 없다. 이번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나아질 거라는 희망, 장애 앞에서 위축되지 않는 투지가 필요하다. 경제위기극복에 대한 혜안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는 3년을 준비하자.
- 김윤지 (KBS 앵커)
한국경제, 비관을 넘어 대안을 찾아야 할 때다! 지금 한국이 처한 경제 상황은 전례가 없는 것이다. 당연히 처방의 전례도 없을 수밖에 없다. 이번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려면 비관을 버리고 나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버블의 팽창과 붕괴를 현장에서 지켜본 경제전문기자다. 저자는 철저한 준비와 장애 앞에 위축되지 않을 투지를 가진 사람만이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을 절감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철저한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져야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고, 다가올 3년간의 위기를 극복할 혜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과거 대공황과 현재의 금융위기를 비교?분석하는 등 일촉즉발의 현상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세계 유수의 금융기관들과 각국의 경제 관련 정책을 발 빠르게 분석하고 있어 앞으로의 경제 상황을 가늠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제가 모두의 문제가 된 지금, 이 책은 현실을 이해하고 3년간의 불황을 준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적의 경제 전망서가 될 것이다.
잃어버릴 3년, 경제공황을 준비하라! IMF 외환위기가 미처 추억으로 남기도 전에 금융위기가 닥쳤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전 세계가 경기 침체를 겪고 있고, 장기 불황의 우려가 생활 곳곳을 엄습하고 있다. 저자는 기자의 시각에서 지나치리만치 냉혹하게 우리나라와 전 세계가 처한 현실을 진단하고, 예리한 분석과 비판을 통해 한국경제가 나아가야 할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해놓았다.
지금은 불황이 가져다줄 결과를 예측해야 할 때가 아니다. 이번 경기 침체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알아차려야 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위기 극복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또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경제를 파국으로 몰고 온 기존 경제 시스템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이 책은 금융위기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경제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해놓아 다가올 3년간의 난국을 헤쳐 나가는 비책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금융시장 관련 종사자는 물론 경제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법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