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GL] 본능의 끝 상세페이지

[GL] 본능의 끝

  • 관심 5
체셔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500원
판매가
2,500원
출간 정보
  • 2018.05.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3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22406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로맨스 판타지, GL
* 작품 키워드: 백합/GL, 가상시대물, 동양풍, 차원이동, 초월적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능력녀, 직진녀, 다정녀, 외유내강, 순정녀, 이야기중심, 성장물, 3000원이하
* 여자주인공 1: 설제 - 북국의 ‘피의 군주’. 매섭고 강인하며, 마음을 종잡을 수 없어서 모두에게 경외와 질투의 대상이 된다. 그런 그녀도 호위무사 적덕의 곁에서는 풀어진 모습을 보인다. 내심 불안해하면서도.
* 여자주인공 2: 적덕 - 설제의 소꿉친구이자 호위무사. 가장 충성스런 신하이자 절친한 동무, 든든한 호위무사가 되고 싶지만 적덕의 마음에는 늘 설제를 향한 알 수 없는 마음이 있다. 그게 무엇인지 알아봐야 할 터다.
* 이럴 때 보세요: 색다른 로맨스를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두근두근.
마음이 아팠다. 적덕의 목에서 뛰는 맥박보다 저의 맥박이 더 빠르게 뛰었다.
이건 정상적이지 않았다. 뭔가 잘못돼 가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혹시 심장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세상 모두에게 전해지진 않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아닌가, 내 몸이 어딘가 아픈 걸까.
이 감정의 답이 바로 나오질 않는다. 요즘 들어 자주 나타나는 저의 모습을 한 환영을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수증기가 안개같이 저를 놀리고만 있었다.
우정, 신뢰, 사랑? 어느 것에 가까울까.
설제는 모르는 종류의 것이었다. 그저 창피함만이 가득했다. 왜 그것도 모르고 혼란스러운 것인지.
그 순간 설제는 적덕에게 마음을 들킨 게 아니라, 마음을 빼앗긴 것 같았다. 이제야 제 감정을 자각한 ‘진짜 주인공’처럼.
[GL] 본능의 끝

작품 정보

“내 열등감이 너를 먹어 버릴까 두려워.”

전 세계의 여자들이 사라지는 재난이 일어났다.
혼란과 공포, 본능 그리고 남자만이 남은 세상에서
인류는 종말을 맞았다.

모두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한 최후의 순간.
마지막 인류인 ‘그녀’가 자신의 난자로 다음 세대의 인류를 만든다.
이후 난자와 난자만의 수정으로 생명이 탄생하는 경이로운 세대가 열린다.

태어날 때부터 지배계층인 여성과 노예로 살아가는 남성,
그 운명에 순응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가 부딪치는 가운데에
북국의 군주 설제와 그녀의 호위무사 적덕이 있다.

학처럼 고귀한 여성 설제와, 여성이지만 돌연변이 노예라고 의심받는 적덕.
두근거리지만 불편하고, 설레지만 의심스러운 마음.
둘은 자신들을 짓누르는 불안과 열등감을 이겨낼 수 있을까.

과연, 그들의 끝은 어디일까.

작가

신사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현대의 문제는 반복된다. 때문에 역사를 보면 문제와 해결방안이 보인다. 현대에서 겪는 답답한 마음을 시대물을 통해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 해소하고 싶다.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GL] 본능의 끝 (신사임)

리뷰

3.6

구매자 별점
31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리뷰를 보고 소설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 이해했습니다. 신화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있는 소설이었네요. 다만 작가님이 표현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소설이 전체적으로 산만합니다. 하지만 실험적인 소설이었고, 그 부분에 있어 높은 별점을 드리고 싶네요. 소설을 읽을때는 정신이 없고 아마 한번 쭉 읽고 리뷰중 해설해놓으신 분이 있는데 그분 리뷰를 읽으면 좋을것 같아요. 작가님의 메세지가 뭔지 알것 같습니다. 다음에 실력을 더 쌓고 노하우가 생기신다면 훨씬 더 좋은 작품이 나올것 같습니다.:)

    hbh***
    2021.01.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po***
    2019.03.1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jh***
    2018.10.0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yj***
    2018.07.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ld***
    2018.07.0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ir***
    2018.05.21
  • 음... 약간 자극적이고 문제될 여지가 있는 설정들이 있으니, 취향타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하지만 전 잘 읽었기 때문에 크게 할말은 없...ㅋㅋㅋ 뭐, 작가님 생각에 일부분은 동감하기도 하고요.

    sim***
    2018.05.19
  • 백합이라서 보긴했는데 내용이 뭘말하는건지 모르겠어요...후기말고는..

    uou***
    2018.05.19
  • 무언가를 생각하고 쓰신 글이라는 건 느낄 수 있었지만, 정확히 무엇을 말하고 싶은 글인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분은 이 글을 '극단적 여성주의'라고 표현하셨던데, 제 생각은 여성주의보단 '남성혐오'를 담은 글 같습니다. '여성주의 = 남성혐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안타깝네요. 적어도 이 글을 통해 본 작가님도 '여성주의 = 남성혐오'로 보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아니시라면 제 독해력의 부족이겠지만요.) 일정부분 잘못 된 점이 있는 세상인 건 저도 분명히 동의합니다. 저 역시 여자이다보니 느끼는 불편함이 분명 존재하니깐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 이상향으로 남성을 노예로 만드는 복수식 세계관을 꿈꾸는 것은 별로 생산성 있는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자신이 받은, 또는 느끼는 억울함을 오로지 분노로 복수하듯이 펼치는 것은 결국 같은 꼴로 되는 것 뿐이니깐요. 글 자체는 조금 흥미로운 것도 있었지만, 설정이 엉성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필력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었지만, '작가가 말하고 싶은 바'와 '이야기'가 서로 녹아들지 않고 따로 따로 놀아서 '풍자의 묘미'같은 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ths***
    2018.05.19
  • 작가역량부족&거북함

    lew***
    2018.05.19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19+ 베스트더보기

  • 설표 (열일곱)
  • 적의 계절 (청자두)
  • 언모럴 (강윤결)
  • 탈피선 (가김)
  • 은사 (블랙라엘)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망상 연애는 금물 (굳기)
  • 메마른 수조의 물고기들 (함초롱)
  • 벽 너머 아저씨 (산자고)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무심결 (블랙라엘)
  • 개같은 아저씨 (홍이래)
  • 태구 씨의 봄 (마뇽)
  • 소꿉친구는 싯가예요 (예달피)
  • [GL] 설탕 중독 (공강)
  • 옆집, 연하, 설렘 (달슬)
  • 체리 필링(Cherry Filling) (이른꽃)
  • 안구 공유 (TIP)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