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5.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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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연예인공, 대형견공, 다정공, 순정공, 사랑꾼공, 무심수, 다정수, 연상수, 후회수 첫사랑, 동생>연인
*공: 권지환
민석의 옆집 동생. 어렸을 때부터 오직 ‘이민석’ 한 명만 보인 순정남. 키가 크고 잘생겨 모델을 시작으로 배우로까지 발을 뻗게 되었다. 바쁜 날에도, 그렇지 않은 날에도 오롯이 민석이만을 생각하는 진성 사랑꾼! 그에겐 동생보단 남자로 보이고 싶다.
*수: 이민석
깔끔하게 잘생긴 데다 사교성도 있어 은근한 인기를 받고 있다. 무심한 듯 주변 사람을 챙길 줄 알고 자기 앞가림을 잘 해나가는 인물. 옆집 동생 지환은 초등학생 때부터 봐왔는데 어느 순간 그가 계속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이럴 때 보세요: 귀엽고도 귀여운 풋풋한 쌍방 브로맨스! 오로지 서로밖에 모르던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공감 글귀: 우리가 서로 좋아한다. 지금은 그것으로 됐다.
작품 정보
지환이 8살, 그때 민석을 만났다. 그렇게 항상 같이 붙어 있다가, 민석이 중학교에 입학하니 무척 허전했다. 그땐 그냥 으레 느끼는 감정인 줄 알았으나, 어느 날 가족들끼리 모여 가는 여행에서 깨달았다. 자신의 귓가를 간지럽히는 민석의 숨소리가, 저와 같은 향기의 비누 냄새가 나는 민석의 몸이…예사롭지 않게 신경 쓰인다고….
16살의 이민석은 언제부터인가 항상 눈앞에서 알짱대는 큰놈이 거슬리기 시작했다. 이상하다. 자신은 야동을 봐도 남녀의 그것을 보고 흥분되지, 딱히 동성의 그것을 보고 흥분되지 않았는데…. 어릴 땐 좀 매섭고 싸가지 없던 것이, 크고 나니 좀 섹시해 보이더랬다.
“너는 여친 안 사귀냐?”
“나?! 없는데…. 나…좋아하는 사람 있어. 그래서 안 사귀는 거야.”
“…있다고?”
민석은 꽤 놀랐다. 아… 있었구나…. 좋아하는 사람….
지환은 일부러 그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했다. 이렇게라도 한번 말해보고 싶던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건 형이야. 누나 아니야.
형이 훨씬 예뻐.
나 자위할 때 형 생각해.
귀엽고 귀여운 쌍방 러브스토리. 풋풋하면서도 한없이 불타오르는 오로지 서로밖에 모르던 그들의 이야기.
작가
- 우리, 셋 (섬모래)
- 당신의 가이드 (섬모래)
- 너의 손을 잡고 (섬모래)
- 똥차와 달구지 (섬모래)
- 스텝 바이 스텝 (step by step) (섬모래)
- 평범한 연애 (섬모래)
- 그린 라이트 (섬모래)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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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요~애교많은 지환이도 좋지만 다정하고 스윗한 민석이도 너무 좋아요 ㅎㅎ 둘이 맺어지고 나서가 훨씬 잼있으니 앞부분만 보지말고 꼭 보세요!!
tnd***2023.12.11초반에 문장이 매끄럽지 못 한 부분도 간혹 있었지만 모든 것을 상쇄할만큼 지환과 민석의 매력이 컸습니다. 귀엽고 짠하고 보는 내내 흐뭇했어요.
jev***2021.11.02갠적으로 공수 학창시절은 그저 그랬고 공이 유명 연예인이 되면서부터 정말 재미있었어요 본업 열심히 하지만 틈틈히 시간내서 가정적인 모습 보여주는 다정공 최고입니다 표지에 수가 연약?하게 그려져있어서 걱정했는데 성격 원만한 찐미남수라서 수도 마음에 들었어요 공수 두명의 일대기를 읽는 기분이라 다 읽고나면 감동이 와요
blu***2020.10.05아... 글이 산만해요..
bex***2020.04.27헠헠 댕댕연하공ㅎㅎ 잘 읽었습니다
ekf***2020.03.31공 이름이 친구 이름이라 계속 얼굴이 오퍼시티 70%로 떠있었어요
bal***2020.03.27시점이 중구난방이라 읽기 힘드네요
hoa***2020.02.10음.. 1권 읽고 있는 중인데요, 뭐라 말하기가. 리뷰보고 원앤온리라 해서 봤는데 그냥 그뿐이네요. 재미는 별로인듯 싶네요. 아직 다 읽지 않아서 뒤로 가면 더 나아질까 4점 줍니다.
eff***2020.02.03이집 맛집이네...
you***2019.12.281권읽다 하차 합니다 ... 하차 진짜 안하는데 첫 하차네요 ..읽다가 벨테기올뻔했어요..
ish***201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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