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금수의 신부 상세페이지

금수의 신부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0.02.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6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09131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도서 안내]
본 도서는 2020년 2월 7일자로 본문 내 중복되는 내용을 수정하였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단, 재다운로드시 기존 도서에 남긴 독서노트(형광펜, 메모, 책갈피)는 초기화되거나 위치가 변경됩니다.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풍/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동양풍 #SM #수인물 #절륜남 #초월적존재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유혹남 #츤데레남 #다정남 #평범녀 #순정녀 #동정녀 #하드코어 #더티토크 #고수위
*여자주인공: 서진아 – 가난한 마을에서 한 양반의 눈에 띄어 김 씨네 종으로 들어간다. 종 생활을 하면서는 자신의 비밀스러운 욕망을 해결할 길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밤중에 산에서 길을 잃고 이원을 만났다. 무섭고 아프지만 그를 더 원하게 되는 것은 왜일까.
*남자주인공: 이원 – 이무기. 승천을 위해 그 어떤 여인도 취하지 않고 1,000년을 기다렸다. 그런데 진아가 이무기인 자신의 모습을 알아보는 바람에 승천은 물거품이 되었다. 그녀를 벌하려 하였으나, 여인이 품은 음습한 욕망을 느낀 순간 마음이 바뀌었다. 아무래도 이 빚은 몸으로 받는 것이 좋겠다.
*이럴 때 보세요: 쿵짝 잘 맞는 동양풍 SM커플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는 아픈 게 더 좋지?”
금수의 신부

작품 정보

이원은 천 년 동안 욕정을 참으며 인간세계에서 버텨 왔다.
오로지 승천을 위해서.

드디어 천 년째 되던 날,
활짝 열렸던 하늘의 문은 그를 삼키지 않고 굳게 닫혀 버렸다.
이원을 발견하고 이무기라 이른 진아 때문에.

이원은 눈치 없는 인간을 저주하기 위해 다가갔지만,
그녀를 앞에 둔 순간 그 속에 있는 욕망의 크기를 보고 만다.

“보아하니 네 속도 참 천박하기 그지없는구나. 잘 되었다. 그 몸으로 갚도록 하여라.”

* * *

“제대로 기어야지, 진아야.”
“아윽……!”

이원이 회초리를 휘둘렀다. 개처럼 엎드린 진아의 엉덩이 위로.
목줄 매단 채 기던 진아가 몸 비틀었다. 열감이 가득해 온통 뜨거웠다.
빠짐없이 챙겨 입고서 기는 건, 생각보다 힘들었다. 축축하니 젖은 속곳 때문에 특히 그러했다.
한 번 길 때마다 젖은 속곳이 보지에 들러붙었다. 다 뭉친 애액이 질질 터졌다. 찝찝하고 기묘한 기분이 잔뜩이었다.

“정신을 팔면 아니 되지, 진아야.”
“흐으―!”

이원은 무언 생각할 겨를도 주지 않았다. 다시 회초리를 들어 찰싹! 때려 붙였다.
따끔한 감각이 허리선을 탄다. 순간적으로 찌릿한 느낌에, 진아가 몸을 떨었다. 그러잖아도 끈적하던 속곳이 더 젖었다.

“아윽!”

말할 것도 없이, 이원의 매질도 계속되었다.

“진아야, 이 속도면 오늘 밤이 다 가도록 뜰 하나 못 돌겠구나. 그럼 어찌하지?”
“주, 주인님……. 잘 길게요…… 잘…….”
“그래, 착하구나. 내 강아지. 어서 걷자.”

다정한 목소리가 진아를 깔본다. 모순적인 행태도 곧 쾌감이었다.

“흐으…….”

바닥난 힘을 끌어올려 진아는 기었다. 진아의 이마서 땀이 비 오듯 쏟아졌다.
무거운 건 속곳뿐만이 아니었다. 땀에 젖은 속저고리도 온통 묵직했다. 느려지는 건 당연지사였다.

“주인님…… 힘들, 힘들어…… 아윽!”
“힘들다고 멈추면 쓰나, 내 강아지.”

작가

서잔양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호랑이의 은혜 (서잔양)
  • 소꿉친구의 XX를 도와주는 방법 (서잔양)
  • 후원자의 덫 (서잔양)
  • 경화수월 (서잔양)
  • 금수의 신부 (서잔양)
  • 절륜하고 다정한 (서잔양)

리뷰

3.6

구매자 별점
10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밀 그대로..제목 그대로 금수의 신부일 뿐 입니다.ㅎㅎㅎ 재밌게 읽고 갑니다.

    rbf***
    2022.12.13
  • 이렇게 재미없고 읽히지않기도 오랜만이네요.

    ete***
    2020.09.05
  • 씬이 두개정도 더있어야할 내용 ㅜㅜ

    fff***
    2020.04.27
  • 필력이 너무 별로예요;;;;; 감안하고 씬만 보자 해도 필력때문에 식고 유치해요 ㅎ..

    lar***
    2020.03.14
  • 너무 갑작스레 사랑에 빠지는 느낌. 애절함이 앖어요

    imn***
    2020.03.13
  • 생각지도 못한 동양풍 SM 조합이라 신선합니다. 집안일 하다 틈틈이 보려고 나오자마자 구매했는데 음... 까보니 침대에서 각잡고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리뷰를 좀 늦게 남기게 됐네요 아주 야하고 아늑해서 좋아요ㅎㅎ 남주도 절륜하고 괜찮고~ 은근히 재밌어서 좀 강압적인 것도 괜찮겠는데...~ 싶다가도 침대 옆 보고 푸시시하네요ㅠ 머 다음 소설도 기대해봅니다^^

    ete***
    2020.02.27
  • 이 무슨...재미가 너무 없네요 필력도 너무... 에휴 씬은 진짜 이게 야한가요? 신음은 다 복사 붙여넣기 하셨나..이름이랑 흐으응 밖에 없네... 코만 뚫렸나

    ljk***
    2020.02.26
  • 흠..주인공들외 제대로 정신박힌이는 없다

    ina***
    2020.02.25
  • 조선시대에 도구를 사용하는걸 보다니... 나름 신선했네요 많이 야해요ㅋㅋㅋㅋㅋ

    c33***
    2020.02.22
  • 여기가 그 아늑한 쓰레기통인가요ㅋㅋㅋ 자극적인 거 좋아하는 분들은 추천합니다

    amp***
    2020.02.14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19+ 베스트더보기

  • 스토커 관찰 일지 (윤여빈)
  • 폭우 (보라영)
  • 역전의 순간 (임은성)
  • 팔딱팔딱 첫사랑! (양과람)
  • 킬링 웨딩 (강윤결)
  • 조교 취향 공략법 (진새벽)
  • 이지 투 플리즈 (Easy to Please) (마지노선)
  • 베갯머리송사 (김살구)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깝 (임단젤)
  • 각인(刻印) (더럽)
  • 교신 (만지)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탁정 (브리솜)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Ready Shoot, For love(레디 슛, 포 러브) (강하)
  • 언모럴 (강윤결)
  • 폐색기 (교결)
  • 재투성이 순정 (금단)
  • 네 앞에 무릎 꿇고 빌고 싶었다 (박온새미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