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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시모어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앤 시모어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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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작품 키워드: 서양풍, 왕족/귀족, 동거, 첫사랑, 비밀연애, 신분차이, 몸정>맘정, 운명적사랑, 조신남, 능력남,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동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계략녀, 동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고수위
*남자 주인공: 네이슨 할리 시모어 - 시모어가의 차기 가주, 냉정한 야심가의 가면을 쓴 다정한 모략가.
*여자 주인공: 앤 시모어 - 아름다운 얼굴과 그에 못지않은 성격을 지닌 억척스러운 시골 처녀.
*이럴 때 보세요: 말하지 못할 비밀을 서로 감춘 채 서로에게 빠져드는 남녀의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제가 누드모델이 되어 드릴까요?”


앤 시모어작품 소개

<앤 시모어> “음식에 독약을 타. 그거면 돼.”

어느 날 문득 나타난 여인이 뜬금없이 던진 제안.
그 제안이 지닌 무게가 얼마나 가혹할지 알면서도 루시는 차마 거부하지 못했다.
정확하게는 여인이 던진, 태어나 처음 보는 거액의 돈주머니를.

그렇게 가난한 소작농의 첫째 딸 루시는,
시모어가(家)의 금지옥엽 막내딸이 사랑의 도피로 낳은 ‘앤 시모어’가 되었다.

그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한 달.
그 안에 그녀는 반드시 시모어가의 차기 가주이자, 미래의 재무재상인 네이슨을 독살해야 한다.

그녀는 곧 네이슨의 비밀을 알게 되고,
의도치 않게 그와 은밀한 거래를 하게 되는데.

앤 시모어는, 아니 루시는 과연 네이슨 시모어를 죽일 수 있을까.

“네가 먼저 호언장담했지? 뒷감당하겠다는 그 자신감이 얼마나 갈지 두고 보자고.”

알 수 없는 미소와 함께 그가 던진 말 속에 담긴 뼈를 그때 그녀는 미처 깨닫지 못했다.

* * *

“옷 벗어.”
해맑은 얼굴로 내뱉는 소리가 파렴치의 극치라니.
앤은 잠시 주저하다가 등 뒤로 손을 돌렸다.
드레스 지퍼를 내리자 가벼운 실내복이 바닥으로 풀썩 떨어졌다.
“속옷도 벗어.”
앤은 가슴이 콩닥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긴장한 목소리로 물었다.
“진심이세요?”
“그럼 속옷까지 그려서 그림 속 모델이 너라는 흔적을 남겨야겠어?”
“…….”
“어차피 얼굴은 다르게 그릴 테니 몸만 빌리자는 거야. 내 상상력에 맡기기에는 부족함이 있으니까.”
그림 속 여자는 사랑할 수 있을지라도, 현실에 존재하는 여자는 평생 사랑하지 못할 남자.
네이슨에 대한 파악을 완료한 앤은 더는 시간 끌 것 없이 속옷까지 벗었다.



목차

프롤로그
1. 죽여야 하는 남자
2. 은밀한 거래
3. 실수와 의도 사이
4. 계획 변경
5. 그날
6. 최후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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