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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킹 홀리데이 상세페이지

퍼킹 홀리데이

  • 관심 3
체셔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2,000원
판매가
2,000원
출간 정보
  • 2020.03.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1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83150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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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BL
*작품 키워드: #현대물 #라이벌/열등감 #애증 #계약 #동거물 #다공일수 #능욕공 #까칠공 #냉혈공 #난폭공 #굴림수 #미인수 #소심수 #호구수 #상처수 #질투 #피폐물 #하드코어
*공: 아이작 – 셰어하우스에 새롭게 입주한 부잣집 아들. 방도 없이 소파에서 사는 이영에게 눈길이 간다. 하우스 메이트들에게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는 이영에게 사람 대 사람으로 다가가는 유일한 인물.
*수: 이영 – 부모의 이혼으로 엄마를 따라 이민 온 한국인. 어디서부터 잘못된 건지 정신을 차려 보니 하우스 메이트들의 성욕 해결 도구가 되어 있었다. 지독한 자괴감에 빠져 있다. 아이작을 만나고부터 다정을 바라게 되는 자신이 우습다.
*이럴 때 보세요: 씬과 서사가 꽉 찬 단편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가끔 내 방에서 쉬어도 돼.”
퍼킹 홀리데이

작품 정보

아이작은 새롭게 입주한 셰어하우스에서
소파에 버려진 것처럼 널브러져 있는 이영을 만난다.

관계에 대한 의지도 삶에 대한 작은 희망도 없어 보이는 이영은
셰어하우스의 메이트들에게 그저 성적 욕구를 푸는 도구 같은 존재였다.

주말이면 그들에게 둘러싸여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씨물을 받아내야 하는 이영.

지옥 같은 시간이 끝나면
이영은 다시 소파에 버려진 채 지독한 외로움 속으로 돌아가야 한다.

아이작은 왠지 모르게 그런 이영에게 손을 내밀게 된다.

“가끔 내 방에서 쉬어도 돼.”


***


“배부르고 좋았지?”
데릭은 앞뒤를 다 잘라먹고 물었으나 이영은 곧장 알아듣고 하얗게 질렸다. 저도 모르게 배를 감싸 안고 몸을 움츠리게 되는 것도 제 의지가 아니었다.
“뭐 먹였어?”
뒤따라 나온 지든이 멀찍이 앉아 물었다. 이영은 숨까지 죽였다. 짧은 시간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 데릭이라면 자랑스럽게 말할 테다. 내가 이 걸레 새끼를 기어이 변기로 썼다고 말이다. 이영은 여차하면 데릭의 입을 틀어막을 생각으로 눈을 크게 뜨고 긴장했다.
“이 새끼 뒷구멍은 매번 잘 채워주잖아.”
데릭의 말이 끝난 때에 맞춰 아이작이 위층에서 내려왔다. 지든은 데릭의 말에 대꾸할 타이밍을 놓쳤고 이영도 같은 이유로 데릭의 입을 막지 못했다. 셋의 시선이 전부 아이작에게 닿았다.
“내 방 가자.”
아이작은 함께 앉아있는 데릭과 지든은 무시하고 이영만 보고 얘기했다.
“왜?”
질문한 것은 데릭이었다. 아이작은 그걸 네가 왜 묻느냐는 표정을 하면서도 아무튼 묻는 말에는 대답을 했다.
“혼자 자기 무서워서.”

작가 프로필

모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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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1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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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도 그렇고 너무 흥미진진한데 뒷이야기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ㅠㅠㅠ

    hee***
    2024.08.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la***
    2022.01.16
  • 외전 존버합니다 ㅜㅜㅜㅜ 이영이 너무 고달프네요 ㅜㅜ

    tls***
    2020.09.12
  • 작가님 필력도 좋고 소재도 좋은데 기승전결 중 승에서 끝난 느낌이에요. 최소 한권은 더 나와야 할 것 같은데 많이 아쉬워요. 외전 나온다고 믿고 있을게요ㅠㅠ 점점 필력 딸려서 흐지부지 완결난 것도 아니고 그 필력은 쭉 유지됐는데 아직 완결 안 난 연재중인 소설을 산 것 같아서 더 안타까워요.

    jin***
    2020.06.29
  • 이도 저도 아닌느낌

    thd***
    2020.06.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rid***
    2020.05.13
  • 퍼킹 홀리데이 잘 읽었습니다.

    xiu***
    2020.04.30
  • 재미있게 읽었어요:)

    qwq***
    2020.04.30
  • 볼만한거같아요 ㅎㅎ

    kas***
    2020.04.30
  • 재밌게 잘 봤습니다

    wod***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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