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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더 펜스 상세페이지

오버 더 펜스

  • 관심 5
체셔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00 ~ 3,00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0.09.1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831999
ECN
-
소장하기
  • 0 0원

  • 오버 더 펜스 (외전)
    오버 더 펜스 (외전)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5.1만 자
    • 1,000

  • 오버 더 펜스 3권 (완결)
    오버 더 펜스 3권 (완결)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11.7만 자
    • 3,000

  • 오버 더 펜스 2권
    오버 더 펜스 2권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9만 자
    • 3,000

  • 오버 더 펜스 1권
    오버 더 펜스 1권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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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리맨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재회물, 대형견공, 무심공, 연하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헌신공, 복흑/계략공, 절륜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연상수, 짝사랑수, 오해/착각, 리맨물, 애절물
* 공 : 신강후 – 국내 굴지의 대기업 신영 그룹의 외아들. 집안의 억압에 반대하여 유도선수가 되고자 하지만 아버지의 폭력으로 좌절하고 만다. 이후 자취를 감췄다가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오랜 시간 짝사랑했던 여운희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그를 모른 척하고 냉정하게 대한다.
*수 : 여운희 – 신영 그룹에서 운영하는 재단 내 사립학교의 장학생. 본래에도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하거니와 불우한 환경에 무심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자신이 유일하게 숨 쉴 수 있었던 비밀 장소에서 신강후와 우연히 만나며 그에게 마음을 연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사망으로 시간이 멈춰 버린 이후 신강후의 사수로 재회하여 반가워하지만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를 보며 씁쓸할 따름이다.
*이럴 때 보세요: 공평하지 않은 세상에서 가장 다른 위치에 있는 두 사람의 믿음과 사랑이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선배님이 저를 싫어하실까 봐 두렵고, 저를 한심하게 볼까 봐 두렵고, 저보다 다른 사람이 소중하다는 걸 깨닫는 게 두렵습니다.”
오버 더 펜스

작품 정보

음울하지만 평온했던 일상, 여운희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계단을 따라 내려가 옆문을 통해 뒤쪽으로 나가면 구교사 한구석에는
누구도 발걸음하지 않은, 자신이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있었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짧은 스포츠머리와 유도복을 입은 채 잠들어 있던 두 살 어린 후배, 신강후.

꼬깔콘과 쌍쌍바를 나눠 먹으며, 서로에게 오로지 마음을 열었던 두 사람은
십여 년이 흐르고 회사 선후배로 재회하게 되는데…….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 신강후입니다.”

여훈희의 기억 속 그 어느 부분보다도 강건한 성인 남성이 된 신강후는
그에게 지난날의 싱그럽고도 풋풋한 풀냄새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동시에 여운희를 응시하는 눈동자는 냉기가 흐를 정도로 낮은 온도였다.

*

“선배님이라고 왜……, 안 불러?”

그 말에 단단한 몸이 더욱 우뚝, 하고 굳었다.

“……고 싶었는데.”
“……?”

느닷없이 튀는 화제에 강후가 한쪽 눈썹을 위로 추켜올렸다.
운희는 물기 어린 눈을 깔고 양손을 결박당한 채 말을 이었다.

“너.”
“…….”
“강후, 너. 보고 싶었는데. ……경기하는 거 끝까지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고 싶었어.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그리고 앞으로도 잘할, 흐읍.”

작가 프로필

티고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Tig5
e-mail : tig5_b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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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1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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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해와 삽질 구간이 좀 길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재탕)

    tks***
    2025.03.10
  • 진짜 요즘 광고하는것만 앞에 순위에 올려주나요? 이책 진짜 재밌어요 홈피 화면에 1위 이런거 별로던데.. 오랜만에 금방 읽었어요 추천!!!!

    ner***
    2023.08.12
  • 러브렛보고 이거 산건데..나랑 안맞내.

    pam***
    2023.06.15
  • 고등학교때 얘기가 풋풋하고 좋았어요~ 앞부분보다 뒤로갈수록 더 잘 읽혔음

    sjj***
    2023.04.15
  • 진짜 티고 작가님 작품들 떡상해야만… 제가 재탕 꾸준히 하는 몇 안되는 작품들 다 티고 읽을때마다 찌르르 폭발해요 너무 재밌어

    doc***
    2023.03.24
  • 제 인생작인데 혹시 외전은 안나오나요? ㅜㅜ 작가님 글 다 재미있어요!!

    lov***
    2022.11.13
  • 생각보다 재미있었어요! 다만 학창시절 얘기보면서 강후가 중학생의 보편적인 느낌은 아니고 완성형 집착공이구낰ㅋ라는 생각을 했네요.말투나 내용의 깊이가 거의 대학생급.저는 망충수 좋아해서 운희도 귀여웠어요.

    for***
    2022.07.10
  • 좀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재미있어요

    aal***
    2022.04.30
  • 음 .. 오해가 갑자기 풀리는 부분에서 .. 엥? 햇지만 씬 장인이라 4점 드립니다 근데 외전에서 고딩때 얘기 더 써주셔야될거같아요 ㅠㅜㅜ

    may***
    2021.09.22
  • 제가 좋아하는 클리셰 모음이라서 오랜만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고구마가 없는건 아닌데 스쳐지나가는 느낌이라 많이 답답하진 않아요.

    kse***
    2021.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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