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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친구 상세페이지

다섯 번째 친구

  • 관심 358
하트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0.1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974375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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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사내연애, 몸정>맘정, 로맨틱코미디,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재벌남, 발닦개남, 능력녀, 사차원녀, 쾌활발랄녀, 고수위
*여자주인공: 정지수 - LK물산 해외영업팀 대리. 연애 경력 단절은 7년째. 4개의 성인 용품 친구들과 함께 넘치는 성욕을 다스리던 중 세현에게 소중한 그 친구들을 들키게 된다.
*남자주인공: 한세현 - LK물산 후계자. 도무지 예상할 수도, 짐작할 수도 없는 지수에게 속절없이 빠져든 이후, 탄탄대로였던 그의 인생이 뒤흔들린다.
*이럴 때 보세요: 밥도 사 주고, 운전도 해 주고, 섹스도 잘하는 다정한 인간 딜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네가 평생 섹파로만 있으라고 해도 그럴 거야. 알겠어? 나한테 결정권 같은 건 없다고. 그러니까 네가 말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다섯 번째 친구

작품 정보

연애 경력 단절 7년째. 지수의 외로운 밤은 자위 기구 친구들이 책임지고 있었다.
다섯 번째 친구를 맞이하기 전까지는.

어쩐지 유독 시비를 걸며 신경을 긁는 듯한 사내 후임, 세현과 벌이던 기싸움은
결국 회식 자리에서 쉴 새 없이 주고받는 술 대작으로까지 이어지게 되고.

“어제 너무 취해서 주소도 말 못 하시길래 저희 집으로 데려왔어요.”
“…네.”

결국 지수는 술에 취해 눈이 반쯤 풀린 세현을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되는데.

“깨셨으면 이제 가세요.”
“지수 씨, 이거. 지수 씨 거예요?”

세현이 손에 쥐고 있는 건 다름 아닌 지수의 소중한 첫 번째 친구, 에그형 바이브레이터.
저게 왜 저 사람 손에 있는 걸까.

***

지이잉

“…….”

한없이 가벼운 진동 소리가 무거운 적막을 가른다.
버튼을 눌러 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진동 패턴을 감상하듯이 바라보던 세현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 별안간 재킷을 벗더니 넥타이를 끄르고는 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어 내려갔다.

“뭐하세요?”
“써 보게요.”
“그걸 세현 씨…. 거기에요?”
“그게 무슨…. 당연히 지수 씨한테죠.”
“세현 씨, 아무래도 그건….”

안 될 일…, 인가 싶기도 하고.
나의 머뭇거림을 눈치챘는지 세현이 피식 웃으며 먼저 상황을 정리한다.

“씻고 올게요.”
“…….”
“절대로 먼저 쓰지 말고 기다려요.”

어떡해. 나 사람이랑 자나 봐.

작가 프로필

봉빙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고구마없는 세상을 꿈꿉니다(먹는고구마X)
https://blog.naver.com/gcto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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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멀 어펙션 (Minimal Affection) (봉빙)
  • 불편한 사이 (봉빙)

리뷰

4.5

구매자 별점
4,41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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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술 잘 읽히고 로코 맞는데 딱히 취향이 아니었네요. 외전 부분 읽다가 더 궁금하지 않아서 스탑합니다. 그렇지만 글 자체는 대중적이고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들이 곳곳에 많이 있습니다. 작가님 개그코드 맞으시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듯 싶네요. 기본적으로 문체가 간결하고 읽기 편해서 가독성이 좋아요. 주인공들도 매력있고요. 그런데 이상하게 주인공들 연애가 애틋해 보이진 않아서... 그냥 사실 헤어져도 둘 다 잘 살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사실 현실 연애가 그렇잖아요. 목숨걸고 하지 않는데 이 소설 속 분위기도 서로 잘 되면 좋지만 뭐 헤어져서 힘들긴 하지만 극복할 수 있는 분위기 때문에 가볍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bea***
    2025.08.21
  • 웃기규 귀엽고 좋아요 재탕할래요…. 너무 좋은데???????

    yy0***
    2025.08.09
  • 잘보았습니다... .

    sy9***
    2025.08.03
  • 진짜 웃겨요. 여주의 엉뚱한 매력이 귀여워요 ㅋㅋㅋ

    hiy***
    2025.07.29
  • 이거 왤케 웃김ㅋㅋ

    bbo***
    2025.07.27
  • 소개글 보고 가볍고 유치할거라 생각했는데 돈 안아까울 정도로 재미있어요.

    had***
    2025.07.27
  • 킬포 백개 이런 병맛 오랫만이라 너무 좋았어요 작가님 글 많이 많이 써주세요

    han***
    2025.07.26
  • 너무 유치할까봐 구매를 망설 였었는데 너무 씬만 있지는 않아서 괜찮았어요

    ws1***
    2025.07.25
  • 제미있게 질 읽었습니다.

    shi***
    2025.07.24
  • 진짜,너무너무 재미있엉ㆍㄴㄷ

    dal***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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