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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어라, 순간이여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6,600
판매가6,600
멈추어라, 순간이여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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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추어라, 순간이여 2권 (완결)
    멈추어라, 순간이여 2권 (완결)
    • 등록일 2021.03.26.
    • 글자수 약 12.7만 자
    • 3,300

  • 멈추어라, 순간이여 1권
    멈추어라, 순간이여 1권
    • 등록일 2021.03.27.
    • 글자수 약 12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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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차원이동, 초월적존재, 역하렘, 첫사랑, 능력남, 직진남, 능글남, 존댓말남, 다정남, 절륜남, 순정남, 짝사랑남, 능력녀, 직진녀, 엉뚱녀, 달달물, 고수위
*여자주인공: 나란 - 이세계에 끌려와 가까스로 임무를 끝내고 지구로 돌아가려 했건만. 유일한 통로인 제단이 박살 난 현장과 마주한다. 망연자실하기도 잠시, 시간 정지 마법을 익힌 후 그 범인들을 어떻게 골려 주어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남자주인공: 플로렌스 - 향기로운 꽃과 보드라운 풀잎을 엮어 탄생했다. 부드럽지만 강하다.
*남자주인공: 플라그란티아 - 꺼지지 않는 화염을 담금질해 탄생했다. 그래서 지치지 않는다.
*남자주인공: 라이티티아 - 열매가 풍성한 숲과 들판을 이어 탄생했다. 앙큼한 게 자꾸 놀려 주고 싶다.
*남자주인공: 글라키에스 - 시린 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벼려 탄생했다. 제일 섹시하고, 제일 테크니컬하다.
*이럴 때 보세요: 다정한 네 남자에게 둘러싸여 잔뜩 사랑받는, 달달하면서도 화끈한 로맨스를 즐기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가 이렇게 변태였나.’


멈추어라, 순간이여작품 소개

<멈추어라, 순간이여> ※ 본 도서에는 다인플, 애널플 등 호불호가 나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세계로 끌려와 용사 노릇을 한 지도 어언 5년.
란은 드디어 악룡을 물리쳤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냥, 그저, 잠시! 갔다가 다시 오려고 했는데.

“제단이, 정말……, 가루가 되었습니다…….”

네 마리의 드래곤 중 누군가, 집으로 돌아갈 게이트를 박살 냈다.

“……너무 하잖아.”

란은 차라리 시간이 멈춰 버려 세상에 저 혼자서만 남고 싶었다.
그렁그렁한 시야로 바닥에 점점이 떨어지는 눈물을 바라보고 있을 때쯤,
란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고 보니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고, 시계 초침 소리마저 고요했다.

“뭐야, 이게. 진짜 멈췄어? 내가, 시간을 멈출 수도 있었어?”

시간 정지 마법을 깨친 란은 마법을 제대로 이용해 보기로 했다.
제단을 부순 누군가와 그를 감싼 세 사람을 가만히 두기엔 너무 괘씸했다.
그들을 골려 주어야겠다.

***

키스는 발소리를 죽여 제게 다가오는 란을 느끼며 재차 웃음을 참아야 했다.
이미 시간을 멈춰 두었으면서 왜 까치발을 하는 걸까.
하긴, 키스는 그것이 그녀답다고 생각했다. 사랑스러웠다.

키스는 제 입술에 닿은 촉촉하고 따뜻한 란의 입술에, 그 가녀린 목을 휘감아 끌어당길 뻔했다.
그녀의 무게감을 느낀 순간에는 허리만 슬쩍슬쩍 움직여 그녀의 아래에 제 것을 처박고 싶었다.
발끝에 힘을 꽉 준 채 충동을 억누르고 있었다. 무의식중에 시트까지 틀어쥐었는지 그의 주먹은 희게 질려 있기도 했다.

“하아, 하아아앙!”

드디어! 키스는 제 허리를 콱 조이며 절정에 달한 란을 향해 손을 뻗었다.
더는 참고 싶지 않았다. 아니, 그럴 수가 없었다.
절정에 흐트러진 야해 빠진 얼굴을 끌어당겼다.
서늘한 혀끝이 뜨거운 입 안을 휘저었다.

“으으으응!”

뭉근하게 돌리는 허리 짓, 가슴을 꽉 쥐고 문지르는 손, 교미하는 뱀처럼 뒤엉킨 혀.
마법이 풀린 것에 의아함을 느낄 새도 없이 몸을 떠는 그녀의 안으로 키스의 것이 처박혔다.
혼란과 쾌감이 뒤섞인 붉은 눈동자를 마주하자 키스는 가슴이 터져 버릴 것 같았다.



목차

[1권]
프롤로그
1. 사라진 보상
2. 날뛰는 망나니
3. 야한 망나니
4. Mystery
5. Flustration
6. OMG
7. Gla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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