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1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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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첫사랑, 일공일수, 연하공, 미인공, 햇살공, 능글공, 다정공, 상처공, 미인수, 자낮수, 까칠수, 입덕부정수, 상처수
*지해성(공): 빼어난 외모, 훤칠한 키,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기가 많다. 모종의 이유로 내려오게 된 해은도. 그곳에서 제 또래의, 날카롭지만 아주 귀여운 애 한 명을 발견한다. 선을 넘지 못하게 방어막을 세워 두고 외톨이를 자처하는 이바다에게 자꾸 관심이 간다.
*이바다(수): 해은도에 내려온 이후로 쭉 혼자 지냈다. 인간관계의 참혹한 마지막을 겪은 이후로 수없이 다가오는 정을 애써 무시했다.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있던 외로움이 고조될 즈음, 눈앞에 또래 남자애 하나가 나타났다.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정 따위 쌓지 않고 혼자 알아서 지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자꾸, 생각과는 다르게 눈앞의 지해성에게는 평소에 꾹 다물려 있었던 입이 벌어짐과 함께 까칠한 언사가 튀어 나가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의 아픔을 위로해 주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구원물이 끌릴 때
*공감 글귀: “난 너랑 친구 할 생각 없는데.”
작품 정보
누구와도 정을 쌓으려 하지 않고
그저 혼자 묵묵히 살아왔다.
그런데 어느 날 우연히 해변에서 지해성을 만나는데…….
이상하게 자꾸 휘둘리고 있다.
* * *
“우리 너무 많이 마주치는데. 너 혹시 나 좋아해?”
웃기고 있네, 자기가 계속 따라다니는 거면서! 억울했다.
줄곧 자기가 먼저 졸졸 따라다녔으면서.
하지만 그렇게 반박해봤자 평소처럼 말은 안 통할 것 같고,
바다는 뻔뻔한 말을 지껄이는 지해성을 매섭게 노려보기만 했다.
작가
- 그 푸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라에르)
- 근딜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 (라에르)
- 싸불러가 왜 저한테 잘해주는 걸까요 (라에르)
- 서늘한 빛의 형상 (라에르)
- 경계선을 지우기 위해서는 (라에르)
- 비틀린 애정의 잔해 (라에르)
- 그럴 계획은 아니었는데 (라에르)
- 물들이기 (라에르)
- 스프링 나잇(Spring Night) (라에르)
- 다시, 너에게 (라에르)
- 별의 바다 (라에르)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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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요~~~바다도 좋고 해성이도 좋고ㅎㅎ
skl***2023.07.21음 넘 잔잔해서그런가ㅠㅠ 전 지루하네용ㅠㅠ
oky***2022.11.17해성이랑 바다랑 이제 행복할일만 남았다...ㅠ. 쌍방구원 최고 잔잔한데 지루하지않고 서로에서 스며드는 과정이 좋았어요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겠네요
wee***2022.05.22잔잔하고 따뜻한 글 큰 사건이 있는건 아니지만 서서히 스며들어가고, 치유하는 과정이 좋았어요 끝에 갈등에서 해성이가 어리게 느껴지긴 했지만 잔잔한 힐링&구원물로 읽기 좋아요
joj***2021.11.24잔잔하고 편하게읽기좋아요
sky***2021.11.23잔잔하고 단순하고 킬링타임용으로 좋아요
dls***2021.11.22너무 다정하고 포근한 작품이예요 ㅜㅜㅜ~
rin***2021.11.20다정한 글 잘 읽었어요. 두고두고 재탕할 것 같네요...ㅠㅠb
thd***2021.11.19표지에 끌려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어요,,,ㅠㅠㅠ 공수 둘 다 매력적이고 글이 ㄹㅇ 술술 읽혀요 강추
suz***2021.11.18수가 너무 아파서 힘들었음 ㅠㅠ 공수 행복해져서 좋음
coe***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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