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0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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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질투, #감금, #계약, #강공, #능욕공, #츤데레공, #연하공, #재벌공, #순진수, #소심수, #연상수 #미인수
*한선우(공): 20살, 살인을 해 교도소에 들어왔다는 소문이 무성한 선우. 좋은 집안 자제라 교도소 내에서 그를 건드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때 자신에게 도와달라는 정한. 선우는 그에 동한다.
*이정한(수): 22살, 살인 미수의 죄목으로 교도소에 오게 되었다. 어린 외모에 소심한 행동으로 인해 교도소 내의 불량한 이에게 찍히고 말았다. 그에게 강간당하기 직전, 선우와 눈이 마주쳤고, 자신에게만 대주겠냐는 선우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일방적이었던 관계가 쌍방이 되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젠 좋아서 울지언정 아프고 두려워서 울지는 않는다.
작품 정보
“도와주세… 읍……!”
정한의 얼굴에 비해 지나치도록 큰 손에 얼굴이 다 뒤덮였다.
“너 도와줄 새끼는 아무도 없어. 아직도 모르겠냐? 교도관도 너 안 도와줘.”
남자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창고 문이 열렸다. 거기엔 운동장에서 마주쳤던 그 녀석이 서 있었다. 녀석은 그때처럼 거리낌 없이 정한과의 거리를 좁혔다.
“야.”
“…….”
“너 나 봤지. 나한테 말한 거야?”
“…….”
“도와달라며. 나한테 말한 거냐고.”
녀석은 쪼그리고 앉아 정한의 턱을 붙잡고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려 했지만 그의 손에서 쉽사리 벗어날 수 없었다.
“대답 제대로 해.”
“……네.”
“나한테만 대줄래?”
녀석은 정한에게 선택지가 있는 것처럼 굴었지만 사실상 정한에겐 선택지가 없었다.
“그럴, 그럴게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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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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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교도소는 재밌어 미인공×미인수
kkk***2025.06.02외전 한 번더 제발...ㅈ
ekd***2025.04.13교도소물 좋아하시면 보면 좋을듯 순한맛 교도소물같아요 ㅋㅋㅋ
jsa***2025.01.18오탈자 검수 plz.. 리뷰좋아서 봤는데 불쾌하기만 하고 취향은 빗나갔고.....
tmf***2024.09.29와 벨판의 도리상 외전 10만자는 주셔야할듯
mca***2024.09.12작가님 필명 보고 구매했는뎈ㅋㅋㅋㅋㅋ 재밋어욬ㅋㅋㅋ
dla***2024.07.191권만 보고 재구매방지 쓸려고 했는데.. 외전이 좀 더 잼있어요.
pum***2024.06.14이거 너무 짧다는게 흠이네...외전이 이렇게 짧으면 안되죠 작가님 에이 더 내줘요
hsh***2024.06.09외전진짜 귀여워요…
dan***2024.01.15폭력적인데 꼴리는 폭력이 아니라 그냥 폭력이고 초반에 공이 엘리트사패처럼 묘사되다가 마지막쯤에 공 부모 얘기가 잠깐 나오는데 그냥 자식걱정하는 평범한 부모...처럼 묘사되서 캐붕이라고 느껴졌어요 공이 돈많고 정없는 부모밑에서 커서 애정을 모르는 성격인줄 알고 좀 꼴렸거든요 근데 걍 선천적사패였다니 팍식음...
sum***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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