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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도 뭣도 아닌 상세페이지

친구도 뭣도 아닌

  • 관심 27
소장
전자책 정가
3,800원
판매가
3,800원
출간 정보
  • 2022.10.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1.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97790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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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친구>연인, 사내연애, 비밀연애, 능력남, 직진남, 동정남, 순정남, 짝사랑남, 다정남, 상처남, 평범녀, 짝사랑녀, 순정녀, 외유내강, 잔잔물, 달달물

*여자 주인공: 신은재 - 건축 사무소 [세움]의 대리. ‘이십 년 우정’이란 이름으로 우석을 향한 짝사랑을 숨기고 있다. 마음이 커질수록 더는 자신을 속이는 게 힘들다. 어떤 쪽으로든 완전히 정리하겠다고 결심한다.

*남자 주인공: 정우석 - 건축 사무소 [세움]의 부소장. 은재 외의 여자에겐 관심이 없다. ‘이십 년 우정’이란 경계를 넘고 싶어 하는 은재의 신호를 놓치지 않고 직진한다.

*이럴 때 보세요: 친구와 연인 사이, 그 경계에 놓인 남녀의 간질간질한 밀고 당기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여기서 멈추는 게 더 엿 같아.”
친구도 뭣도 아닌

작품 정보

친구니까, 당연한 것.
친구라서, 못하는 짓.
그 모든 게 어질러지던 충동의 밤.

“너, 이제 나한테 잘해 주지 마.”

경고 같은 입맞춤.
마침표를 찍는 키스 위에
욕망하는 눈동자가 떠오른다.

“네가 먼저 시작했어.”

이게 아닌데.
이걸 놓치면 안 될 것 같아.
뜨겁고 막막하게 뒤섞인다.

“내가 참았다는 생각은 안 들어?”

모호함과 확실함의 경계.
친구도 뭣도 아닌 우리 사이.
이번에야말로 완벽하게 벗어날 수 있을까.


<본문 중>

몸과 머릿속이 전부 다 어질어질한데 우석이 그녀의 귓가에 속삭였다.
“침대에서 하자.”
“……어?”
“다리 감아 봐.”
찰싹 달라붙어 있는 아랫배 쪽에 묵직한 큰 것이 닿았다.
“그냥 여기서 할까?”
“아니. 아니. 절대.”
은재가 놀라 얼른 다리를 그의 허리에 휘감았다.

작가

이윤정(탠저린)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보면서 행복하다가,
쓰면서 행복해지기로 했습니다.

거주지 : 네이버카페 <로나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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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49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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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xks***
    2024.09.21
  • 숨은맛집 같은 글이네요~짥지만 다 꽉찬 내용이 든든하네요~~맛있는 디저트 외전 공손히 부탁드려요!재밌었어요♡

    chr***
    2024.08.20
  • 결말이 너무 성급해서 좀 아쉬웠어요.

    mag***
    2024.07.29
  • 나쁘지않음 리뷰가 조금 막한거 같지만..남주의 온리 순정과 대사에서 뭉클함이 있어서 더 좋아요 추천

    fin***
    2024.07.14
  • 다른걸 다 떠나서 재미가 없네요.이야기도 하다만듯 제대로 마무리없이 그냥 끝!!

    pjs***
    2024.05.25
  • 잼있는데 왜이리 짧은건가요 외전이 필요한책이네요

    hy6***
    2024.03.14
  • 언니 커플 얘기가 자꾸 끼어들어서 주인공들 이야기 몰입에 방해되고 막판까지 주객전도 된 거 같아요ㅎㅎ 그래서 주인공들 이야기나 남주 가족 얘기는 해결이 안되고 그냥 급하게 끝난 것 같아서 허무하네요

    edg***
    2024.01.16
  • 막다50. (별점수정예정)

    dea***
    2024.01.09
  • 요즘 우수수 쏟아지는 몸정맘정+친구물은 아니에요. 오히려 잔잔하고 현실 커플의 느낌이에요. 드라마로 치면 연애 시대같은 느낌이었어요. 엄청난 사건이 있고 줄거리가 화려하진 않지만 있는 그대로의 감정선을 잘 표현한 로설입니다. 별 하나 뺀건 아무래도 20년지기다 보니까 섹텐은 만족스럽지 않아 뺐습니다. 근데 그 모습이 우석이 은재 본연의 모습들 같아서 나쁘진 않았어요. 주변에 있을법한 생생한 이야기라 잘 읽었습니다.

    tim***
    2023.12.16
  • 너무 소극적인 남주 짝사랑 여주 안타깝네 진짜 뭣도 아닌 미적미적한 관계 33살까지 보고만 살았나… 답답하네

    Sis***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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