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1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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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애증,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짝사랑공, 상처공, 도망공, 미남수, 강수, 냉혈수, 군림수, 연상수, 후회수, 집착수, 구원, 초능력, 성장물, 군대물
*공: 이유한(23세) - “당신을 죽이고 나도 죽을 거야.”
원소형 S급 이능력자. 자신을 구원하고 버린 서범을 향한 집착으로 한평생을 살아왔다. 서범의 이능 부작용을 가라앉힐 수 있는 유일한 존재.
*수: 서범(31세) – “너, 날 죽이고 싶구나? 형은 너 많이 아꼈는데.”
원소형 S급 이능력자이자 이능력 군부대 15사단장. 재미도 감흥도 없던 제 삶에 멋대로 난입한 유한과 그런 유한을 향한 알 수 없는 제 감정에 흥미가 생긴다.
*이럴 때 보세요: 오랜 시간 쌓아 왔던 증오와 집착, 흥미 그것들이 결국엔 사랑이었다는 걸 알아차리는 걸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형이 주던 다정이 없는 세계에서 나는 살아갈 자신이 없어. 그러니 제발 내 손에 죽어 줘.
작품 정보
세상이 뒤바뀌고 가장 낮은 곳에 누워 죽어 가는 유한에게 손을 뻗은 청년.
다정한 말과 행동으로 대하면서도 이름을 알려 주지 않는 그 청년을 유한은 형이라 불렀다.
예고도 없이 버림받았음을 깨닫기 전에도 그 후에도, 남자는 유한의 세상 그 자체였다.
그러니 형을 죽이고 나도 죽을 거야.
나의 죽음을 위하여 형을 만나러 가야 했다.
*
“이 시선, 이제 알겠다.”
남자의 붉은 입술이 가로로 예쁜 선을 그렸다.
핏발이 선 눈으로 응시하는 이유한의 볼을 부드럽게 매만진 남자가 물었다.
“날 죽이고 싶구나?”
“예.”
“이런. 형은 너 많이 아꼈는데.”
정말 아꼈다면 아무 말 없이 떠나지 않았겠지.
유한은 그날의 다짐을 단 하루도 잊은 적이 없었다.
당신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는 그 다짐을.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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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외전을 보고싶습니다ㅜㅜㅜㅜ 집착수 중에 최고ㅜㅜ
leh***2025.08.19아 .. 읽느라 이렇게 하루를 다 보냈다 외전 주세요 ㅠㅠㅠ 제발
vos***2025.07.28대박허술 ... 차라리 챗gpt한테 쓰라고하겠어요
din***2025.07.27재밌어보여용~~~~~
fic***2025.07.17미남 군림수! 좋아요! 공수 캐디가 좋고 스토리가 재미있어요
sty***2025.07.17수 캐릭터가 너무 좋아요 사단장님 멋있음 초반에는 공이 왜 저러나 싶었는데 전개를 보니 이해되는 것도 있고 형 좋다고 치대는 걸 보니 그래 둘이 많이 사랑해라 하게 됨 반군 스토리도 좋았지만 외전으로 게이트 데이트 다니는 이야기 보고 싶어요 서범이 이능력 쓰는 것도 많이 안 나와서 아쉬움ㅜㅜ
rer***2025.07.17공맘이지만 공이 너무 답답해서 돌아버립니다 초반은 백번 이해해서 미숙하다고 봐줘도 3권에서도 급박한 상황에서 사랑타령 하는거 보고 이마짚…
sta***2025.07.16*진짜 너무 재밌어요…밤새서 다읽음(밑은 간략리뷰)* - 공수 맨날 틱틱거리면서 싸우는것만 보다가 이렇게 한쪽이 능글맞고 무심하게 특별히 공.에게만 다르게행동하는게 너무 좋았음.. - 무자각으로도 집착쩌는 수가(공이 다른애랑 귓속말이든 뭐든 뭘 하는걸 안좋아하고 심기불편) 자각하고 나서는 그냥 공에게 더더 미친자가 돼서 너무 좋고 행복.. - 공이 처음과 비교해서 성장하는게 눈에 보여서 대견했음 ㅠ 처음엔 상처받아서 매우 앙칼진 냥냥이였는데.. - 공이 계속 죽고싶어하면서 수 안달내게 하는부뷴 기립박수 (스포라 자세히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그냥 수가 집착광공같이 굽니다 ㅎㅅㅎ 너무만족) - 마지막은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으로 행복하게 주위 눈꼴시렵게 만드는거에 가슴이 찡했음. 너희 참 고생했짜나.. - 공수 모듀 서로에게 집착쩔지만 후반으로갈수록 수가 공에게 더 소유욕과 집착하는부분 잘드러나서 너무 좋았음. 또 수 계급이 공보다 높고, 능력도 개쎈 거의 아무도 함부로 대할수 없는급인데 공한테만 져주고 공한테만 특별하게대하고 어쩔땐 명령하는 모습마저도 갓벽.. 사단장님!!! ♥ ♥ - 마지막으로 공 수 모두 동시에…⛲️⛲️쌈 ㅎㅎ (공은 수 안에다 싸는게 킬포인트 ♥ ) ** 한쪽의 일방적인 증오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그 모든게 사랑인, 무심하고 아무에게 관심없는 사람이 유독 한사람을 신경쓰고 절대 놓지를 못하는.. 두사람의 갓벽한 관계 보러오세요 ++ 제발 작가님 외전으로 얘네 염병천병 더보여주세요 ㅠㅠㅠㅠ 저는 얘네 이제 행복하게 질투하는모습(사단장님이 ㅎㅎ)더더더더더 보고싶어요 플리즈 ㅠㅠㅠ
wld***2025.07.15진짜 재밌어요ㅠㅠㅠ
siy***2025.07.14없못먹 집착수 장르를 가릴처지가 아닙니덩.
fbr***202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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