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제 합격생들이 직접 밝힌 합격의 비밀 100% 공개
합격의 마지막 관문, 생생한 실제 면접후기 수록
전국 주요 고교 School Profile 분석을 통해 고교 환경에 대한 정보 제공
입시현장에서 만나게 되는 수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느끼게 되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미지는 천차만별이다. 수도권과 지방이 다르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학교의 특성에 따라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이미지가 다르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의 ‘도입 목적’과 ‘취지’라는 부분이 이미지를 구성한다고 보면, 각자가 처한 ‘상황’이나 고교의 ‘교육환경 특성’ 때문에 다르게 보는 것뿐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입학사정관제와 실제 입시현장에서 느끼는 괴리감을 줄여주고,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입학사정관제의 ‘평가요소’를 제대로 알리고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 준비를 돕는다.
제1부에서는 합격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 내역에 근거하여 합격생들의 진로, 봉사, 동아리, 수상경력, 독서활동과 학업성적 추이 등을 밝혔고 중복 합격생의 경우 최종 등록한 대학뿐만 아니라 지원한 대학까지 밝혀서 학생들의 교내외 활동의 모든 성과물이 어느 대학까지 인정받았는지 알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제2부에서는 면접에 임하는 기본자세부터 면접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함으로써 면접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꼼꼼하게 담았다. 제3부에서 진학률이 높은 고교의 프로파일을 비교분석한 내용을 실었다. 이를 통해 학교마다 경쟁력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나 학교특색사업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고 이를 토대로 교육환경이 어떻게 진화되어야 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입학사정관제 멘토를 만나다 2’ 무엇이 달라졌나?
『입학사정관제 멘토를 만나다』1권이 입학사정관제의 핵심요소를 설명한 해설서였다면, 2권은 ‘입학사정관제의 실전 편’으로 합격생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고교 3년 동안의 교내외 활동 상황, 학업 성취도의 변화, 대학에 제출한 증빙서류인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여과 없이 그대로 공개함으로써 입학사정관 평가요소인 모든 제출 서류들을 이해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했다. 자신의 진로를 향한 끊임없는 인생스토리를 환상적인 포트폴리오로 만들어 낸 이선희 학생,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UP)을 이수하며 대학 수업 노트정리자료를 공개한 문별 학생, 내신과 수능 성적 최상위 성적비결의 학습법 비결을 공개한 학교장 추천 합격생 백수현 학생, 차세대 바이오 식물학자를 위한 꾸준한 교내외 활동을 통한 전공적합성을 일관성 있게 보여준 홍세연 학생,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봉사와 동아리 활동을 통한 몸소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권현진 학생 총 5명의 인생 스토리를 만나게 된다.
이 외에도 기존의 합격생 사례집에서 볼 수 없었던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통한 여러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본 입학사정관 준비요령을 전문가의 시각보다는 순수하게 입학사정관 최종 합격생의 관점으로 바라봄으로써 ‘입학사정관제 프로세스’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포트폴리오에서부터 면접까지,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고교 프로파일 공개
1부 증빙서류(portfolio)에서는 입학사정관제의 평가 요소인 서류와 면접에 대한 내용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서류에서는 합격생이 실제 대학교에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공개하였으며, 실제 중복합격한 대학교의 경우에도 자기소개서를 모두 함께 공개함으로써 비교가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연이어 자기소개서에서 언급된 교내외 활동들이 포트폴리오에 지원한 전형별 혹은 활동의 중요성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구체화되는 과정들을 한눈에 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실제 학생들의 입사제 면접 후기를 공개함으로써 대학교별 혹은 전형별 면접 준비요령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2부 면접(interview)에서는 면접의 기본원리에서부터 주요 대학의 면접 출제 경향과 유형을 분석하여 실어 놓았으며, 여러 다양한 입학사정관 면접유형별 준비와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밝히는 면접요령을 자세하게 안내한다. 3부 고교 프로파일(School Profile)은 아직까지 공개된 적이 없는 고교 프로파일을 해부해 놓았다. 특히, 입시 실적이 높은 주요 고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특색사업 등을 소개하여 지역별로 고교 환경의 차이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자신이 소속된 고교의 학교현황 속에서 진로와 관련성 있는 활동을 유기적으로 ‘입학사정관 로드맵’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합격생 사례 제시
인문계·자연계 합격생 사례, 연세대부터 서울여대까지 다양한 합격사례를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상황에 맞는 정보 제공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한편, 학생들의 고교시절 활동을 시간적 순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형식에 따라 재구성하였기 때문에 고교1학년 때부터 입학사정관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그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입시 준비과정에서 참고한 서적들을 소개해 놓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이 책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고 전공ㆍ적성을 살리는 데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추후 입학사정관 멘토스의 설명회와 세미나를 통해서 실제 책의 주인공인 합격생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