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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띵 벗(Nothing but) 상세페이지

낫띵 벗(Nothing but)

  • 관심 11
나인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500원
판매가
3,500원
출간 정보
  • 2020.03.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4만 자
  •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5292614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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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몸정>맘정, 능력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상처남, 대형견남, 능력녀, 사이다녀, 상처녀, 철벽녀, 까칠녀, 냉정녀, 무심녀, 도도녀, 걸크러시, 단행본, 잔잔물, 힐링물, 고수위
*남자주인공: 최건일 - CN건설 부사장의 혼외자. 남들 눈엔 마음껏 먹고 마시고 취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을 칵테일 바 사장이지만, 사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건축사.
*여자주인공: 라정언 - 운영 중인 마카롱 매장이 있는 건물을 포함, 여러 채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그녀를 두고 정치인의 세컨드네, 재벌가의 사생아네 소문이 무성하다.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공감 글귀:
“너야말로 진짜…. 왜 이렇게 날 미치게 해?”
“다행이라고 생각해. 어느 한쪽만 미친 것보단 둘 다 미쳐 돌아가는 게 낫잖아?”
낫띵 벗(Nothing but)

작품 정보

“근데….”

입술을 떼어 낸 건일이 엉덩이를 주무르며 말했다.

“서로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
“엉덩이를 주무르면서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
“피차 주무르는 건 마찬가지인 마당에.”

중얼거린 건일이 슬쩍 시선을 내렸다. 버클을 막 풀어 낸 여자의 손이 단단하게 부푼 그의 바지 앞섶을 주무르고 있었다. 여자의 손길에 그렇지 않아도 단단해진 분신이 점점 더 크기를 키워 갔다.

“라정언.”

아랫배가 잔뜩 조여드는 순간, 여자의 입술이 움직였다. 웬일로 이름을 알려 주나 싶어 쳐다보자, 여자가 선심을 쓰듯 덧붙였다.

“마음에 들어서 알려 주는 거야.”

바지 지퍼를 내린 여자가 드로어즈 안으로 손을 집어넣으며 눈을 맞췄다. 그러고는 고무찰흙을 만지듯 주물렀다. 고작 손바닥이 닿았을 뿐인데 벌써부터 강렬한 자극이 등줄기를 타고 내렸다.

“최건일.”

골반에 걸쳐 있던 원피스를 단숨에 쭉 당겨 벗긴 건일이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늦었지만 반가워.”

여자, 정언이 늘씬하게 뻗은 다리를 꼬며 말하자 씩 입꼬리를 당긴 건일이 몸을 세워 드로어즈와 바지를 한꺼번에 벗어 버렸다.

작가

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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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0

구매자 별점
1,41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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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방구원물인데 그냥그래요

    hy6***
    2024.08.20
  • 외전주세요 ㅠ더보고싶어요

    nao***
    2024.07.21
  • 여주 말발이 아주 맘에들어요!

    ygt***
    2024.01.12
  • 중간까지 읽다가 바로 결말로 넘어갔네요 여주가 너무 치명치명하는 느낌이라 쪼끔 부담스럽지만 남주의 사랑이 다 커버해요

    cas***
    2024.01.08
  • 두 사람이 행복하게 되어 좋아요~

    lul***
    2023.08.01
  • 감동이 있네요 열심히 사는 모습이 참 좋네요

    lii***
    2023.08.01
  •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win***
    2023.07.31
  • 일락님 글은 읽기가 편해서 내용도 대충보고 구매했습니다.

    mag***
    2023.07.31
  • 선리뷰 후 읽기 ㅎ

    cyr***
    2023.07.31
  • 일락님 작품에 빠져 요즘 도장깨기하고 있어요.ㅎㅎ 미리보기했는데 잼나서 대여했어요!

    las***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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