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16.08.26.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2.6MB
- 약 6.8만 자
- ISBN
- 9791158893712
- ECN
- -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다정남, 나이차커플, 사제지간, 고수위, 첫사랑, 소유욕
*남자주인공: 최기우 - 소유욕이 짙은 키다리 아저씨 같은 남자
*여자주인공: 서혜민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으려고 노력하는 여자
*이럴 때 보세요: 잔잔하게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이야기가 그리울 때
*공감 글귀:
감정을 구별하고, 분명하게 깨닫고 나자 그는 확고해졌다. 손안에 다시 들어온 그녀를 절대 놓지 말아야겠다고. 실망하는 기색이 가득한 혜민에게 그가 다시 말했다.
“좋아하지 않아.”
놀란 혜민의 얼굴을 본 기우가 그녀를 품 안에 가둔 채로 안았다.
“사랑하고 있어.”
<안아 주세요, 선생님> “나이가 많다고, 예전에 너의 선생님이었다고 점잖은 척하는 건 그만둘 거다.”
“네?”
놀란 혜민의 얼굴을 마주하자 기우는 입 안 가득 번져 가는 웃음을 어찌해야 할지 몰라 그저 있는 그대로 표현했다.
“그러니까, 뭐든 힘든 건 나한테 말해.”
“네, 그럴 거예요. 선생님한테….”
“졸업 좀 해라.”
기우의 장난스러운 말에 혜민이 반문할 새도 없이 그녀는 입술을 먹어 치우듯 입 안까지 샅샅이 탐닉하는 기우의 행동에 몸을 맡길 수밖에 없었다.
“나 이제 네 선생님 아냐. 꼭 학생을 데리고 나쁜 짓 하는 것 같아서….”
“싫으세요?”
“아니, 네가 학생이 아니라서. 성인이라서. 네 의지로 내게 기대어 와서. 그래서 좋다.”
어느 틈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혜민의 옷을 벗긴 그가 혜민의 목에 입을 맞추며 점차 몸을 아래로 내려갔다.
“너니까, 그래서 좋아.”
그가 말을 끝내고선 혜민의 젖가슴을 입 안 가득 머금었다. 가슴에서 번지는 야릇한 기분에 그녀는 침대 시트를 말아 쥐며 고개를 모로 돌렸다. 입술을 깨물어 소리가 나가지 않게 하려고 했지만 허사였다.
저자 - 라임
프롤로그
01
02
03
04
05
에필로그
3.5 점
213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안아 주세요, 선생님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를 충전하시면 자동으로 결제됩니다.
최대 5%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