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9.2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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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추리/스릴러, 외국인, 경찰/형사, 라이벌/열등감, 대형견공, 사랑꾼공, 절륜공, 외유내강수, 단정수, 천재수, 능력수, 시리어스물, 사건물, 3인칭시점
* 공: 리안 애덤스- 살인 사건을 수사하는 NYPD 열혈 형사. 짐승 같은 덩치에 뜨거운 몸과 마음.
* 수: 유진 워커- 신비로운 분위기의 동양계 천재 범죄 심리학 박사. 호리호리한 몸에 강렬한 색기. 전직 FBI 요원.
* 이럴 때 보세요: 뉴욕을 무대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대리만족하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앗!”
순식간에 병실 베드 위에 누워버린 유진은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리안을 보았다.
“……미치겠어.”
그리고 곧 사납게 물어뜯으며 자신의 얼굴 위로 입술을 겹치는 리안의 기세에 눌려, 그가 입고 있는 병원 복을 움켜쥐는 것 말고는 유진이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었다.
자신이 원해서 하는 일이긴 했지만 이렇게 저돌적으로 부딪혀오리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 이렇게 된 걸 좋아해야 하나 아주 잠깐 고민이 됐다.
“……짐승 같아. 굉장히 많은 상처를 입은 짐승.”
작품 소개
미궁 속으로 빠지는 연쇄 살인을 막기 위해 투입된 동양계 천재 범죄 심리학 박사 유진 워커.
“날 읽는 건 얼마나 걸렸어요?”
“글쎄요.”
“빨리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리안은 유진이 처음부터 맘에 들지 않았고,
유진은 과거의 상처로 타인에게 늘 적정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두렵다고 하면 늘 두렵고, 두렵지 않다고 하면 무감각해져요.”
“유진, 키스해도 괜찮아?”
“네?”
“키스…… 괜찮아?”
작가
-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 (killet)
- 인 마이 마인드(In My Mind) (killet)
- 파랑 (killet)
리뷰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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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건물/추리물이라고 해서 야호 하면서 구입했는데 사실 기대했던 사건추리물에는 조금 못미쳤습니다. 게다가 프로파일러라면서요... 프로파일러다운 모습이 대체 어디있나 의문이었고, 프로파일을 쓴다고 할수없는 가벼운 풀이방식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사건 하나하나마다 묵직한 내용이 있어서 조금 안타까워 하면서 봤습니다. 사실 게이수 많이 지뢰였는데 그걸 못보고 구입해서 감정선이 약한데 바로 몸관계로 넘어가는거 보고 ????하긴 했습니다만, 그런거 참고 보니 괜찮은 작품이었습니다. 한번쯤 보기에 나쁘지 않은것같아요. 유진이 행복해진거에 만족합니다. 결말 정말 만족합니다. 저기 근데 소개글에 있는 라이벌 열등감은 대체 어디에 있는 키워드죠?
hap***2018.12.10추리/스릴러라기엔 뭔가 겉핥기식의 느낌입니다. 사건의 서술도 두리뭉실. 일반인도 쉽게 추리할 수 있는 내용을 추리했는데 너무 대단하다고 치켜세워주는 것도 어색. 그리고 공이 아무리 열혈형사라고 해도 발화점이 너무 낮아요.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이야기 진행이 어색해서 세트로 구매했는데 1권 절반도 못읽고 하차합니다. 참담하네요.
jul***2017.09.29서양배경에 수사물이라니 안 사고는 못 배기겠네여.. 선발대 출발합니다 부디 재미있길 (기도) 읽으면서 리뷰랑 키워드 추가할게요~~~! 일권 단숨에 읽고 지금 이권 읽는 중입니다! 리디 책소개가 너무 빈약해서.. 제가 조금 해보자면(약 ㅅㅍ일지도 모르니 조심해주세요 근데 책소개 추가됐네욤ㅋㅋ 첨에는 위에 한줄밖에 없었는데.. 리디 일한다!!bb) 겉모습은 헐리우드, 성격은 헐크. 허구한 날 동료를 미끼로 써내 기피대상 1위지만 검거율 또한 1위인 NYPD 강력반 형사 리안 애덤스! 연쇄살인을 해결하기 위해 원치 않는 범죄심리 자문을 받게 되나, 냉정하면서도 아름다운 동양계의 천재 프로파일러 유진 워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시체의 비어있는 안구와 피해자 몸에 적힌 보석의 이름들, 살해 후 이어지는 의미불명의 기부까지. 과연 리안과 유진은 연쇄살인범을 검거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로맨스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 살인사건은 어렵지만 사랑은 더 어려워! 본능과 직감으로 무장한 리안과 통계와 사실을 믿는 유진의 범죄수사로맨스! 올 추석 당신을 찾아갑니다 (???) 뭐 이런 느낌입니다~ 평소에도 수사물 미드를 즐겨보고 그중 최애가 크리미널 마인드라, 프로파일러 수가 나오니 굉장히 기대하며 읽었는데 결과는 꽤 만족스럽네요. 살인사건들이 나오지만 무거운 분위기는 아닙니다. 범죄수사 드라마 좋아하신다면 단연코 추천드려요! 수사 전문 미드에 비견될 정도로 자세한 수사 과정과 살인수법이 꽤 흥미진진합니다. 주인수는 어린 천재설정이라 제겐 닥터 리드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넘 조아요 ㅋㅋ 그리고 작가님이 사전조사를 많이 하신 게 느껴져요. 아니면 저처럼 수사물 더쿠이신 듯? ㅎㅎㅎ 배경이 미국 뉴욕이니만큼 소설 내에서 일반적인 단어를 영단어로 많이 쓰시는데, 살짝 오바스럽지 않나하고 생각했지만 미국 느낌 살린다 감안하고 읽었어요! 여기서부터 좀 더 스포내용 포함됩니다!! 저는 삼권 전체에서 하나의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할 줄 알았는데, 에피소드 형식처럼 연쇄살인사건이 여러 개 나오더라구요! 진짜 미드같음... 그래서 그런지 처음 등장한 연쇄살인사건이 일권 후반부에 바로 해결돼서 좀 당황했어요 좀더 오래 끌줄 ㅋㅋㅋ 게다가 둘이 첫번째 사건 종결 후 잤잤하는데 저는 이게 좀 급전개같이 느껴져서 ??? 했습니당. 수사와 연애의 비중을 따지자면 수사 6 연애 4 라고 생각되네요. 절절한 감정선을 중시하신다면 비추겠고, 치밀한 사건물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L이 적은 편은 아니에요 ㅎㅎ 지금까진 좋아요! 그럼 전 마저 읽으러 갑니다~ ^.^*
sum***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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