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8.17 출간
- EPUB
- 약 15.9만 자
- 1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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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리디어워즈'에서 BL소설 e북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일상물, 달달물, 코믹/개그물, 연하공, 연상수, 지랄공, 울보공, 다정공, 덤덤수, 감자수
*
공: 정요한ㅡ무경에 죽고 무경에 사는 남자.
사랑해 마지않는 무경과의 첫 경험에 실패한 후 넋이 나간 채 성인 용품 쇼핑에 몰두한다.
에너지도 눈물도 넘쳐 늘 무경을 난감하게 하면서도 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귀여운 연인이다.
수: 박무경ㅡ한 살 연하의 애인을 능숙하게 컨트롤하는 성숙하고 이성적인 남자.
성인이 된 후 은근한 어필을 해오면서도 중요한 때에 후퇴하는 요한을 적극적으로 리드한다.
담담하고 터프한 모습으로 매 순간 요한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공: 권유리ㅡ고등학교 시절 담임 이선우와 4년째 연애 중.
나이 어린 제자와 사귄다는 죄책감에 찌들어 감정조차 억누르는 제 연인에게서 질투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매우 많이 까칠하고 지랄맞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선우의 눈에는 한없이 귀엽기만 하다.
수: 이선우ㅡ과거 제자 권유리와 4년째 연애 중.
편안함에 접어든 일상 속 어느 날, 어린 연인에 의해 난생처음 생소한 감정을 마주한다.
언제나 점잖고 다정하지만 화끈할 땐 화끈한 면모로 유리를 휘감는다.
*이럴 때 보세요 : 웹툰 속 주인공들의 달달한 뒷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박무경이 기대한다. 섹스를. 다른 사람도 아닌 박무경 자신이 요한과의 섹스를 기대한다.
ㅡ
이선우는 말문이 막혔다. 내가 질투를 했다고? 내가?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작품 정보
※ 챕터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 경험
스물 정요한, 스물하나 박무경.
입시와 새내기 생활로 고되었던 1년을 마무리하며
느긋한 휴식을 만끽하던 두 사람 사이에는 더욱 진득해진 분위기가 흐르지만.
의욕만 앞섰던 첫 시도는 서로의 서툶에 의해 엉망으로 끝나버린다.
그리고 자괴감에 빠져든 요한은
능숙한 섹스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찾은 사이트에서
신세계를 발견하게 되는데...
#질투
유리의 제대 후 반년.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내던 유리와 선우의 화두에 오른 '질투'.
자신은 절대 질투를 하지 않는다는 선우의 호언장담에
유리는 어쩐지 섭섭함과 화를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동기들과 함께한 저를 마주한 선우의 태도가
묘하게 달라진 것을 눈치챈 유리.
놓칠 수 없는 기회, 그는 곧장 '이선우 질투 유발 작전'에 돌입한다!
#막역지우
핼러윈을 앞둔 10월의 중순 어느 날.
10년이 넘는 세월 내내 서로의 속을 긁어대기 바빴던 요한과 유리는
여전히 눈만 마주치면 으르렁대는 중이다.
무경의 어린 시절 사진과 이색 핼러윈 이벤트로 유리의 심기를 건드린 요한.
유리는 정요한에게만큼은 절대 질 수 없다며 끝내주는 핼러윈을 계획한다.
어린 연인들의 기대감으로 가득 찬 핼러윈의 밤,
그들의 앞에는 예상 못 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데...
작가
- 사랑의 형태 (박노덕)
- 동정의 형태 (박노덕)
- 너의 사랑에 대하여 외전 (완전판) (박노덕)
- 너의 사랑에 대하여 (박노덕)
- 너의 사랑에 대하여 (박노덕)
- 동정의 형태 (박노덕)
- 동정의 형태(개정판) (박노덕)
- 박노덕 - 동정의 형태 QNA (박노덕)
- 양일우와 나 (박노덕)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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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덕 그녀만을 사랑해
you***2025.08.12내 노덕 사랑해...
blo***2025.07.31아 권유리 진짜 캐릭터 독보적이다
goo***2025.07.29최고……더 보고싶어요ㅠㅠ
soy***2025.07.25ㅌㅇㅌ나 ㅍㅅㅌㅇ에 올라올 법한 썰들을 조금 더 길게 풀고 다듬어서 만든 글 같은 느낌이에요. 문체와 관련해서 읽기 불편했다는 댓글이 몇 개 보이는데, 어느 정도 공감은 하지만 그래도 저는 그럭저럭 읽을 만했어요! 사실 이 글이 소설로서 잘 쓴 글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동형&너사대 처돌이에게는 요한 무경 유리 선우의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큰 행복이었어요.. 이런저런 일상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요한 무경 유리 선우가 작품이 완결난 후에도 어딘가에 살아 숨쉬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ㅎㅎ 작품 내주신 작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애들 보고 싶을 때마다 종종 꺼내볼 것 같습니다 :)
cla***2025.07.23깔깔대다가 꼴렷다가 아주그냥... 너무좋아요 재밌어요
gdy***2025.07.18진짜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만에 다 읽었네요 작가님 그림도 잘그리시고 글도 정말 잘쓰십니다 짱b
rkd***2025.07.18다들 마지막 삽화 이야기하길래 대체 뭐길래 그래 이랬는데 하 미쳤나봐ㅠㅠㅜ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읏겨
sos***2025.07.15각자 이야기보다 마지막 파트가 너무 재밌었음. ㅋㅋ 뒷이야기 안읽어도 선명히 들리고 보인다.
pea***2025.07.15너무 찰져요. 서로에게 너무 찰지게 말해서 좋아요. 저런 두명이 친구라니. 부러워.
tor***202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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