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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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0화
2권: 30화 ~ 60화
3권: 61화 ~ 95화
4권: 96화 ~ 126화
5권: 127화 ~ 157화
6권: 158화 ~ 외전 7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좀비아포칼립스 #배틀연애 #미남공 #강공 #까칠공 #냉혈공 #츤데레공 #재벌공 #존댓말공 #상처공 #방산업체CTO공 #영앤리치공 #속세찌들었공 #조카바보말고조카천재공 #무자각플러팅공 #연상공 #연하수 #미남수 #다정수 #잔망수 #강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능력수 #얼빠수 #천재수 #초반쫄보수 #후반성장수 #할말은하수 #구원 #시리어스물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공: 이든/정태건 (34) - 세계 1위 미국 방위산업체 ‘블루웍스’의 항공우주산업 부문 CTO. 과거 미국 최강 부대 ‘델타포스’ 출신으로, 돈과 명예를 모두 갖췄으나 약간의 싸가지가 부재한 영 앤 리치. 사업 차 방문한 한국에서, 조카인 정별의 성화로 하진의 마술 쇼를 보러 왔다가 좀비 사태에 휘말린다. 언제부턴가 저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도하진에게 큰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수: 도하진 (29) - 마술 극단의 코치이자 실력 있는 은둔형 마술사. 무던한 성격과 다르게 무대 공포증이라는 고질병을 앓고 있다. SNS의 팬 계정만 수십 개가 달할 정도로 얼굴이 제법 알려진 터라 길을 걷다가도 더러 알아보는 사람이 있다. 뜻밖의 좀비 사태를 직면한 후엔 살기 위해, 그리고 하나뿐인 남동생을 구하러 가기 위해 능력자 이든과 손을 잡는다. 아니, 그에게 들러붙는다.
*이럴 때 보세요: 좀비 사태 가운데에서도 똑 부러지게 살아남는 공수가 보고 싶을 때. 저 싸가지 누가 만나나 싶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내가 만나고 있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정태건 씨, …혹시 혼혈입니까?”
“뭐요?”
작품 정보
용기를 내 8년 만에 단독 마술 쇼를 개최했건만,
오프닝 직후 뜻밖의 좀비 사태가 발발하고 만다.
“정신 차려.”
절체절명의 순간, 한 남자가 나타나 하진의 목숨을 구해주고.
그의 생존 능력을 알아본 하진은 도움의 손길을 청해보는데….
“저도 데려가주세요.”
“미안하지만 도하진 씨는 내게 쓸모가 없어요.”
냉혹한 남자, '이든'은 가차 없이 하진의 부탁을 거절해버린다!
하나 얄궂게도 이번엔 하진이 이든의 목숨을 구하게 되고,
“나도 당신 목숨 구해줬잖아요. 이래도 쓸모가 없어요?”
둘은 결국 공동의 목적지인 '용운시'를 향해 함께 길을 나선다.
그런데 웬걸,
“고개 좀 돌려주세요.”
“왜요.”
“…….”
“내가 도하진 씨 가슴이라도 훔쳐볼까 봐?”
매사 자신을 무시하며 시비를 걸기 바쁘던 그 이든이…
언제부턴가 묘하게 질척거리기 시작한다?
원초적 본능만 남은 낭만 실조 시대,
천재 마술사수와 속세에 찌든 영앤리치공의 고군분투 좀비 아포칼립스 생존기.
작가
- 스냇치 업(Snatch up) (신나권)
- 매직 온 더 데드(Magic on the Dead) (신나권)
- 매직 온 더 데드(Magic on the Dead) (신나권)
- 매직 온 더 데드(Magic on the Dead) (15세 개정판) (신나권)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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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밤새서 봤다!!!
jwh***2025.06.08외전 출시 소식듣고 미루고있던 정주행을 했습니다. 장르는 아포물이지만 좀비자체에 대한 공포와 생존에 내용이 주력되어있기보단 좀비 또는 사람으로 인해 눈앞에 닥친 죽음과 두려움, 외로움, 좌절로 바닥에 곤두박질치지만 그럼에도 끝내 지켜낸 인간성과 서로의 사랑 덕분에 생명과 삶을 이어갈수 있게된 이든과 하진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었던것 같아요. 이든과 하진 모두 능력면에서 떨어지지 않아 고구마구간은 없었지만 세계1위 무기상이자 개발자인 이든이 내용내내 분명 맹활약은 하는데 무기가 도끼같은 수동식이라 그런지 화끈하게 시원하게 후려치는(?) 맛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이든한테 총 한자루 좀 쥐어주고 싶었던... 하진이는 초반에는 너무 이타적이고 개복치 속성이 있는건가 했는데 그럼에도 내 사람을 중요시하고 선택할때는 선택하는 모습에 민폐수가 아닌 나름 노력능력수라 좋았어요. 바이러스가 퍼지게된 원인에대한 떡밥은 던져졌는데 시원하게 결론이 나오지않아 이번에 나오는 외전에서 밝혀질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vld***2025.06.06간만에 진짜 재밌는 책 찾았네요 작가님을 기억하겠어요..
rla***2025.05.21와 스토리 미쳤습니다 ㅠㅠㅠㅠ 완전 수작이네요 ㅠ 읽는 내내 작가님 진짜 글 잘 쓰신다고 감탄했어요 ㅠ 이렇게 사건도 풍성하고 짜임새 좋은 스토리도 드문 것 같아요 ㅠ 글 진행의 템포도 빨라서 질질 끌리는 구석 없이 시원스럽게 전개되더라구요. 완전 빠져들어서 막권까지 밤새 달렸습니다 ㅠㅠㅠ 전 비엘은 캐디 키워드랑 관계성만 잘 살리면 스토리가 치밀하지 않아도 좋다 주의인데 이 소설은 좋은 의미로 절 놀라게 한 것 같아요. 제대로 된 진짜 소설 한편 읽은 것 같았어요. 그러면서도 비엘로서의 정체성도 살려서 좋았어요. 전 결국 비엘이어서 벨소도 읽는 사람이라, 비엘스럽지 않으면 내용 좋아도 불호하는 파거든요. 그럴 거면 일반 상업 소설 읽지 싶어지고, 본래라면 소설 독서에 취미가 없는 사람으로서 결국 그 글을 읽은 것 자체에 허무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반드시 비엘스러워야 만족하는데 이 작품은 비엘인데도 스토리까지 수작이었어요ㅠ 그래서 더 대만족했습니다. 수의 특이한 직업이 스토리 전반에 잘 녹아있고 공을 감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일련의 과정도 인상 깊었어용ㅠ 글고 전 내용 초반 공 같은 성향을 선호하고 동의하는데 수의 인류애적인 면모에 감길 때 같이 감긴 듯 ㅋㅋㅋ 아 캐디는 전 강경 알파재질미남수 파인데 이 글은 사알짝 애매하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정도인 것 같아요. (알파재질 미남수가 워낙 희귀해서 잘생기고 키크고 몸 좋고 바텀 경험만 없어도 전 만족합니다) 잘생쁨 느낌인 것 같고 키도 작지 않다고 묘사돼있고, 가슴 근육이 있다고 나오네용. 가슴근육 키우기 어려운데 타고난 듯? 그리고 공을 의식할 때도 같은 수컷으로서 우월한 개체에 대한 동경을 보이는 묘사가 드문드문 나와서, 단순히 위축된다거나 자격지심 느끼거나 하는 일반적으로 수들이 흔히 보여주는 것과는 살짝 다르게 표현되는데 좀 남자스러워서 좋았어요 ㅋㅋㅋ (전 미남수 키워드 달고 공한테 자격지심만 느껴하면 좀 깬다고 느끼는데다 진부하기까지 하다고 생각하는 파여서) 공은 미남이고 골격은 기골이 장대한 느낌인 듯. 피지컬적 우월하다는 묘사들이 나와서용. 아, 다만 6권의 삽화는..... 그림 자체는 이쁘지만 전 안본 눈이었던 걸로 할랍니다....ㅠ 수가 중딩 같이 묘사된 느낌 ㅠ 미남수 바이브라곤 1나노그램도 보이지 않았... ㅎㅎ 여튼 삽화는 재빠르게 기억에서 지워내고 작품에서 받은 감명깊었던 감상만 안고 갑니다.. 작가님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krr***2025.05.1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eo***2025.04.27
와~ 작가님, 필력이 대단하시네요!! '스냇치 업'도 좋았는데..이 작품도 너무 좋네요ㅜ 외전 나왔다는 알림..기다립니다~~
yeh***2025.04.25몰입감 좋아요 재미있었습니다
win***2025.04.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fin***2025.04.07
와 미쳤네요. 리디 4.9 는 취향 따지지말고 읽어야겠어요. 아포칼립스, 좀비 모두 제취향아니지만 필력이 제 멱살잡고 갔어요.
her***2025.04.06왜.. 나오자말자 안보고 지금밯을까요ㅜㅜ꿀잼요
sum***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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