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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와 아치 상세페이지

마부와 아치

  • 관심 68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700 ~ 4,100원
전권
정가
7,800원
판매가
7,8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2.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852819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마부와 아치 2권 (완결)
    마부와 아치 2권 (완결)
    • 등록일 2024.12.18.
    • 글자수 약 11.3만 자
    • 3,700

  • 마부와 아치 1권
    마부와 아치 1권
    • 등록일 2024.12.24.
    • 글자수 약 14.9만 자
    • 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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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연상공, 순정공, 짝사랑공, 까칠공, 연하수, 무심수, 적극수

* 공: 마부 – 과수원 버스의 운전수. 과수원집에 소속된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 남들에게 거들먹거리기를 좋아한다. 어느 날 눈앞에 나타나 자꾸만 신경을 거스르는 아치를 향해 호기심을 느낀다.

* 수: 아치 – 은행마을에 찾아온 이방인. 버려진 물건들을 주워다 파는 넝마주이로, 물건에도 사람에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살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제 잘난 맛에 살던 공이 짝사랑에 허우적대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뭐 이런 게 다 있지.
마부와 아치

작품 정보

#드라이버공 #김칫국잘먹공 #부자되고싶공
#넝마주이수 #원조양아치수 #눈치없수 #말장난좋아하수

대중교통 시스템이 붕괴된 어느 고장.
전국의 과일을 독점 유통하는 이곳의 유지 과수원집은
사설 버스를 운행하며 주민들을 마을 바깥으로 실어 나른다.

과수원 버스의 기사로서 남들보다 우월한 삶을 살고 있다 생각하며
주민들을 깔보고 으스대던 ‘마부’는
마을에 찾아온 이방인 ‘아치’를 마주치고.

“웃긴다.”
“뭐가 웃겨?”
“규정 같은 거 없으면서 있는 척하는 거.”

마을의 암묵적인 규칙과 질서를 흔드는 아치가 거슬리면서도
온 신경을 빼앗긴 마부는 아닌 척 그의 곁을 맴돈다.

“와, 이거 진짜 달다.”

만사에 무감해 보이는 아치가 유일하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마부가 가져오는 신선한 과일.
과일을 얻어먹은 아치는 마부에게 건넬 보답을 늘어놓는다.
캥거루 모형이 달린 볼펜, 효자손, 직접 만든 담배, 그리고…….

“마지막 섹스가 언제야?”

아치와 붙어먹기 시작하며 그를 독점하고 싶은 마음에 괴로워하는 마부.
무료했던 일상에 들이닥친 양아치 한 놈에 의해
마부의 인생은 전에 없던 변화를 맞이하는데…….

작가

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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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156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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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너무 좋다!!!!

    gen***
    2025.06.14
  • 한편 현실적이고 한편 비현실적인 우화같아요. 함께 살아가고 사랑하고 성장하고 행복해집니다. 읽으면서 짧은 두권이지만 아주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젊은 두 남자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야기예요. 꼭 읽어보세요.

    lee***
    2025.06.13
  • 작가님은 읽을 때마다 느끼는데 작풍이 선명하십니다. 어떤 작품을 읽어도 글을 관통하는 그 느낌이 엄청 선명해서 작가명을 안보고 읽어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작품도 작가님 특유의 질감이 잘 살아 있어요. 어디인가 모럴리스하면서 관조적인 느낌이랄까. 안하무인 같은 공이 뜬구름같은 수를 만나 서로가 성장하고 마음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글이 닫혔을 때 더 이상의 뒷이야기가 필요없다고 느껴졌어요. 이로써 완전하게,라고 느꼈습니다. 두 사람은 인생이라는 여행길의 동반자가 되었네요.

    kse***
    2025.04.28
  • 쑨은 님 소설은 어딘가 동화책 같은 매력이 있어서 좋아하는데 이 소설은 뭔가 전래동화 같은 느낌도 있었어요 (배경이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현실적인 판타지가 섞인 따뜻한 결말이 그런 느낌을 주네요. (댓글에 스포일러 있습니다)

    sex***
    2025.04.2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lol***
    2025.04.10
  • 쓴은이 장르. 이해 안 되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전반적으로 아치의 가치관에 많이 공감하며 읽었어요. 캐릭터를 이토록 입체적으로 쓰시는 작가님이라 매번 기대하며 시작하고 감탄하며 덮습니다.

    nal***
    2025.03.22
  • 재.....재밌다....내 스타일

    ssp***
    2025.03.08
  • 작가님 신간나오면 결제부터 갈겨야함!!!!! 작가님 표현이 너무 제스탈이에요,,, 현실에 나올 법 한 대사들이라 몰입감도 좋고,,, 판타지스럽지않고 담백한데 절절하고,,, 그들이 겨울이면 나도 같이 겨울임^^** 읽는 동안 존잼인데 페이지가 얼마안남았다는 현실에 우울하고,,, 그치만 한번 시작하면 침대에서 부동자세로 몇시간 호로록 해버림,,, 이거 다보면 다음작품 몇달을 기다려야한다니,,, 쓴은작가님 덕에 이중인격이 됐어요,,,,

    son***
    2025.03.03
  • 자의식 과잉 vs ADHD의 가슴 웅장해지는 러브배틀 성인 남성이 "늬 집에 이거 없지?"를 시전하게 하기 위해서 창조한 것만 같은 세계관

    rid***
    2025.02.2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rs***
    202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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